내일(2013-10-13)부터 카즈미가 한국에 와서 웨딩촬영&반지구매 스케쥴을 소화합니다.
그래서 오늘 한편 더 올려놓을께요 ^^/
웨딩촬영장에는 블로그에 자주 와주시는 한분께서 서브촬영을 해주실겁니다. ㅋㅋㅋㅋ
그분과 함께 간단한 블로그 인사도 해볼께요 ^^/
이어서 갑니다.
자~ 이제 바닷가는 안농~
집에 가자 +_+//
해가 딱 보기좋게 지는 타이밍에 집으로 갑니다.
아웃포커싱의 효과!!
섹시한 뒷태...
내 맘에 쏙드는 다리...
그녀는 이제 법적으로도 제 여자가 되었답니다. ^^ (2013-10-12 현재)
신호등이 디테일하네요.
노신사 같기도 하구요.
다시 왔던길로 돌아갑니다.
바닥에 이런게 붙어있네요.
바닷가니까... 쓰나미가 만약 생길때 이쪽으로 대피하라는 표지군요.
손을 꽉 잡은 중년 부부(?)
우리도 이렇게 될겁니다.
일본 하늘에는 이런 전깃줄이 많아요.
잉 참새가 떼로 앉아있네~ 하고 본적도 있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새가 아님.
유이가하마 역은 정말 집들 사이에 이렇게 숨어있어요.
표지판도 별로 없고 =_= 사람들 따라 다니지 않으면 못알아봅니다.
유이가하마 스테이션!
입구에 카드를 찍습니다.
특별히 게이트는 없어요.
그냥 여기다 찍고 타네요.
양심적인(?) 전철역입니다.
가끔 저렇게 디자인된 전철칸도 있어요 ^^;
오래된 전철들이 다 모인듯 하네요.
갑시다. 우리의 집으로~!
코타는 앉아서 가는 편안함!!!
카즈미는 이... 매실 말린거 -_-... 이걸 좋아해요.
참 식성 특이해 -_-... 딱딱한거 씹다보면 아주 셔요 셔....
무슨역이더라? 무슨역에서 갈아탔는데 사람이 없었네요;;;;
우리만 앉아서 갔습니다.;;;
무슨역인지 기억이 안나는 역;;;;
카즈미 말로는 이걸 타고 심바시까지 갔다고 하네요.
우에노에 도착하니 밤이 되었습니다.
나 : 들어가기전에 저녁이나 먹고가자~
카즈미 : 네에~ ^0^//
코타 : 고기! 고기!
우에노역에서 저녁을 먹기위해 나왔습니다.
왼쪽 상단에 시계가 있네요.
음음 어디로 갈까나~
코타랑 예전에 몇번 갔던 고기밥집이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건물!
우에노의 밤은 화려합니다.
나 : 음? 우린 어디로 가는거야?
카즈미 : 왼쪽거~ 페파란치 디너~
으으으음!! 이 비싸보이는 느낌은!!!
음.. 싼것 같지는 않네요....
코타는 브이 ^0^//
스테끼 하나가 980엔!!!!!
다 800엔 900엔정도의 가격대였습니다.
카즈미 : 언제 나오려나 =_=.........
코타는 콜라와 고기만 좋아하는 말 안듣는 개구장이 8살입니다.
푸른지성은 츄하이만 좋아하는 개구장이 34살입니다.
카즈미는 맥주만 좋아하는 말안듣는 개구장이 29살입니다. 읭? ㅋㅋㅋㅋ
셀러드~ (사라다~)
소스를 주우우욱 뿌려서~
드세여 ^0^//
빵조각이 있어서 한껏 더 아삭아삭~
오오오오오 이건 처음보는 디테일이다!!!!
사이드로 소고기, 가운데는 밥, 그 위에는 옥수수, 쪽파송송, 후추를 후추후추!!
신기한 거 보는 표정으로 비비는 나 -_-//
카즈미도 똑같은거 ^^
코타는 스테이크 -_-......... 1000엔인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나 : 그래 맛나게 먹어라 ^0^/
아주 뜨겁게 달군 개인용 후라이팬에 고기와 밥을 주면 그걸 잘 익을때까지 비벼주는 음식이에요.
어느정도 다 익으면 이렇게 먹기 좋게 된답니다.
으아아아아아아... 사진 디테일 쓰러진다!!!!!
아~~~ 하세요.
여러분도 페퍼런치나 페퍼런치디너에 가서 이 음식 한번 드셔보셔용~ ㅋㅋㅋ
이제 우에노 역으로 다시 갑니다.
요~ 앞에 흡연구역이 있었는데 자리를 옮겼네요.
앗~ 맞다 공원이 여기있지~
음음. 공원 입구에 짠~하고 한줄기 빛을 내리쬐주는 흡연구역이 있습니다. ^^
우에노역도 오오미야역처럼 엄청나게 많은 선로가 있습니다.
몇개나 되지? 16~20라인은 되는것 같음.
자자자 밥도 먹었으니 집으로 갑시다~
어느덧 하스다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바닷가 물놀이의 추억은 끝을 냈습니다. ^^
그리고.....
다음날....
나 : 차렷!
카즈미 : 다리 쭈욱~~~~
나 : 아융~ 귀여워랑 ^0^//
나 : 박수 세번 시이작!
카즈미 : 짝~짝~짝~
자 오늘은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
다음편에 계속
'연애시절 여행기 > 우리의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9 출국 (6) | 2013.10.25 |
---|---|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8 마지막 딩가딩가, 호텔 (4) | 2013.10.22 |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7 배드민턴, 술집데이트 (3) | 2013.10.21 |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6 오오미야, 둥둥둥~ 음식점 (4) | 2013.10.21 |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5 딩가딩가, 검도장 (3) | 2013.10.21 |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3 유이가하마 해변 2 (8) | 2013.10.12 |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2 유이가하마 해변 1 (12) | 2013.10.10 |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1 돈부리, 어딘가로 가자!? (4) | 2013.10.10 |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0 코타 아이폰 수리 (13) | 2013.10.10 |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19 하네다 공항 2, 우미부도 (10) | 2013.10.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