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0 빙수, 코타의 발명품, 오차즈케

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2014.07.23 13:10





코타가 빙수기를 발견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던 오늘(2014년 07월 15일), 드디어 빙수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밑에 그릇 하나를 놓고 얼음을 넣은뒤 아래로 꾹 누르면 얼음가루가 나옵니다. +_+//

























이히야... 스...스고이!!





















일본의 빙수는 한국의 팥빙수와는 다르게

단 한가지의 맛을 타먹는게 전통입니다.

코타는 칼피스(밀키스) 농축액을 넣었어요 ^^

코타 : 우와~ 빙수다!!!

나 : 마니 먹거라 =_=







코타 : 한입 드실라우?

나 : 응. 냠냠 괜찮네~






















코타 : 이제 다 내꺼!

나 : =_=... 다 먹거라...






















우리는 메론소다 농축액(마트에서 200앤)을 넣습니다.

오호우~ 집에서 먹는 빙수 성공이에요 +_+!!!






















다음날....

코타가 학교에서 만든 장난감들을 가지고 집에왔습니다.

나 : ㅇ_ㅇ? 그게 뭐니??

코타 : 잘 봐요~






















나 : 음 -_-??? 왠 팽귄 -_-????

코타 : 내가 만든거임!

나 : 에이 -_- 니가 어떻게 이런걸 만들어 -_- 선생님이 도와줬겠지 -_-/

코타 : 잘 보기나 하세요.






















이 귀여운 팽귄으로 뭘 하려고!!!






















나무젓가락을 신문지로 둘둘 말은 것을 꺼냅니다.




















코타 : 여기에 고무줄을 걸고~~~ 빵!!!

나 : =_=......

결국 총이였습니다. ㅋㅋㅋㅋ























나 : 그래 어디한번 해봐~

코타 : 팽귄 세워놓고 겨냥!























총알은 이거 -_-.... 고무줄 한귀퉁이를 종이로 감싸서 만든 동그란 총알입니다.


















GIF로 확인! ㅋㅋㅋㅋㅋㅋ





















오늘 저녁은 오차즈케입니다.

오차는 녹차구요, 즈케는 넣어먹다?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오차를 넣어먹다. 오차에 말아먹다 정도가 될 수 있겠네요 ^^


날이 너무 더운 여름이라 얼음을 많이 넣었습니다. ^^






















일본 시중에 파는 오차즈케입니다.

쉬운말로 라면의 스프만 따로 파는 셈이에요 ^^;

여러가지 맛이 있습니다.


























안에는 녹차가루, 김, 말린 튀김가루등이 들어있습니다. ^^























여기에 녹차를 부어주세요 ^0^//






















그러면 완성 -_-......... 너..너무 간단한가요 ^^;

























더운 여름에 녹차에 밥말아먹는 일본의 식문화중에 하나랍니다.







다음편에 계속!



Posted by 푸른지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LEEsangin
    2014.07.23 15:14

    일본에서는 오늘이 15일인가요? 한국에서는 23일인데 시차가 같은걸로 알고있엇는데 조금다른건가..
    • 2014.07.23 16:15 신고

      ^^; 15일자 내용을 오늘 올린거에용. ㅋㅋㅋㅋㅋ
      시차는 같습니다.
  2. 2014.07.23 15:27

    ㅋㅋㅋ 귀여운 코타~~~ 아이들의 세계는 언제나 재밌고 궁금해요^^ 오자츠케 여름엔 시원하겠어요~~ 김치도 얹어서요~~ 항상 글 기다리는데 항상 실망은 없네요^^ 재밌어서 저도 블로그만들어보니 아이고 꾀 머리쥐어짜야하는~~ ㅋㅋ 공짜로 볼수없으니 또 한번 밀어드려야겠어요~~~ 퐛팅!!
    • 2014.07.23 16:16 신고

      아아 ㅋㅋㅋㅋ 네이버 블로그 살짝 봤는데요 저도 ㅋ.ㅋ
      화이팅!!! 감사합니다. ^^
  3. 2014.07.23 17:00

    어...음...아...... 문화충격?!ㅋㅋㅋㅋ
    맛이어떠세요? 반찬같은건 없이 ???우와ㅋㅋ궁금해요 우린 물말으면 김치올려먹거나하잖아요ㅎㅎ
    • 2014.07.23 18:35 신고

      음음. 오차즈케는 녹차에 밥말아먹는건데
      김가루가 들어가고 튀김가루도 들어가서 약간 짠맛도 나고 먹을만 해요 ㅋㅋㅋㅋ
  4. 얌씨
    2014.07.23 17:30

    앗!! 녹차에 밥말아 먹는건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생각해보니 생수에도, 보리차에도 먹는데~ 별로 특이하진 않네요~ ^^
    • 2014.07.23 18:27 신고

      ㅋ.ㅋ 녹차가루가 이미 들어간거에 녹차를 부으는거니 향이 완전 좋아져요 ㅋㅋ
  5. 2014.07.23 21:50

    이거보고 급 오차즈케가 땡겨서 집근처 모노마트(일본식료품점)다녀왔어요ㅋㅋ사케노리맛으로ㅎ
    오차즈케만 사러갔는데 라무네도 있어서 샀습니다ㅋ 크레용 신짱 라무네가 한국에선 1600원 하네요ㅎ
    • 2014.07.24 01:03 신고

      우와 라무네 싸네요! 일본에서 사는거랑 똑같은 가격이네요 +_+!!
  6. 카제
    2014.07.24 11:37

    댓글루 빵터지긴 오래만이네여 저위에 일본은 15일 한국은 23일 ㅋㅋ귀여운분 ㅎㅎ
    일본가면 시차적응안되실듯 ㅎㅎ
    카즈미님은 팥빙수를 드셔보셨나요??
    일본빙수는 엄청 심플하네요
    • 2014.07.24 12:15 신고

      ㅋ.ㅋ 일본빙수는 옛날부터 저렇게 내려오는지라 밖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어요 ^^;
      한국 팥빙수같은 디테일은 파는곳이 없어요~
      먹어봤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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