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꼬맹이는 밤낮이 없습니다.
덕분에 저도 카즈미도 밤낮이 없어졌네요 @_@.......
내려놓으면 울고불고 누가 때리기라도 한것처럼 으아아아아앙!!!!!!!!! 하고 울어댑니다. =_=.............
코타는 학교에 갔어요. =_=
큰애기도 요즘 또 말썽을 시작했습니다.
뭔가 학교에서 가져오라고 했는데 학교에 놓고오고, 씻으라고 해도 잘 안씻고 -_-.....
작은애기는 작은애기대로 말썽을 부리고, 큰애기는 큰애기대로 말썽을 부리네요 =_=......
쌍둥이 낳는 집은 어떻게 살아요????
카즈미 : 자야지~~~ 엄마 얼마 못잤어...
유노 : 흥~ 안잘꺼다~
유노 : 어이. 기사양반, 사진찍으쇼?
나 : -_-... 너 눈 보이지.. 안보이는 척 하는거지 -_-+++ 어여 눈 감고 자 -_-....
유노 : 내가 잘것이라고 예상한다면 큰 오산이지....
유노 : 지금은 잠깐 졸리니 자다가 10분뒤에 기회를 노리고 울어봅시다.
나 : =_=................
처음으로 유노를 데리고 집밖에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집앞에 있는 마트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유노 생일선물로 받은 호피무늬 외출복으로 입고... 아빠도 호피무늬로 입고;;;;
이렇게 하고 있으면 신기하게도 참 잘자요 -_-....
집앞 마트(집에서 약 400미터가량)에 왔습니다. ㅋㅋㅋ
손도 발도 없이 잠만 쿨쿨 자는 이럴때만 말 잘듣는 아이군요... =_=
요즘 전혀 화장할 여유도 없는 카즈미상 ^^
산후 몸은 거의 회복되고 있으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합니다. @_@
이렇게 조금만 버티면 되겠지 되겠지 하면서 벌써 9일만 지나면 한달이네요 ㅇ_ㅇ...............
이젠 쪼마난 새 식구도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었네요 ^^
자~! 오늘은 유노의 웃긴 목욕씬을 공개하겠습니다.
우선 모자이크 작업이 필요해요! ㅋㅋㅋㅋㅋ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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