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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일상 #188 그 후의 일상들^^

by 푸른지성 201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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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4박 5일이 지났습니다.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왔네요. ^^

그래도 귀요미가 제 배에 붙어있는거 보니 진짜 현실은 현실인가 봅니다. ㅋㅋㅋㅋ







잊어버리셨을까봐 다시 말씀드리면 ㅋㅋㅋㅋ
지금 한국에 다녀올 수 있었던건 회사의 여름휴가였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오늘은 어딜 가는 걸까~~요~?







오늘은 시청에 소득세신고하러 가는 날입니다. ^^








다녀오는길에 조금 큰 빵집에서 아이스크림을 샀어요 ㅋㅋㅋ
일본은 아이스크림이 정말 비싸요.
아니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한국처럼은 세일을 안해요 -_-...

그러던 중 발견한 빵집 아이스크림....







두둥......
먹고죽자 사이즈!!!!
가격도 천앤 이하!!!!








넷이서 신나게 반만 퍼먹었죠 ㅋㅋㅋㅋㅋ
반은 다음날 먹기로....
칼로리가 한통에 천킬로칼로리가 넘어서;;;;;








유노는 점점 커갑니다.
그러고보면 기어다니지도 못한 몇달전이 그립기도 하네요. ㅠㅠ
그때는 정말 A부터 Z까지 다 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신생아였는데 ㅠㅡㅠ
지금은 온집을 헤집고 뒤집고 다닙니다 -_-....

뭐... 조금 있으다 걸어다니면 더 큰 전쟁이라죠?
그때가 기대됩니다. ㅋㅋㅋㅋㅋ







날이갈수록 하나씩 변하는 유노를 보며 매일매일을 힘을 냅니다.

아 물론 카즈미와 코타도 다른 방법으로 힘을 줍니다 ㅋㅋㅋㅋ 오해하지 마세용~!







언제나 행복한 카즈미표 도시락+_+/
정말 다 찍었는데. 도시락 특집도 올려봐야겠네요. ^^






카즈미가 도시락 안싸주는 날은 ㅠㅠ







일하고 있다가 받는 사진.
유노랑 사촌동생이랑 처가에서 같이 자고 있네요. ^^
어허! 여자 남자가 대낮에 같이 자다니!!!
그래도 돼 +0+//







오랜만에 유모차 타고 나온 유노링.







이전과 다르게 휙휙 잡고 둘러봅니다.
아... 정말 컸구나~~ ㅠㅡㅠ







오늘은 네가족이 또 어딘가로 가는 날입니다. ㅋㅋㅋ
이번엔 끝까지 말 안해야지 +_+







힌트는 유노가 아직 안가본 곳이네요.
물론 엄청난 첫 경험을 하게 될듯 합니다. ^^;
​​









어디가는지 몰라서 겁먹은 표정인지~ 그냥 지금 기분이 안좋은건지~ 잘 모르겠지만 웃는 표정은 안보여주네요 ㅋㅋㅋㅋ







전철 탈때 사람이 어느정도 있다 싶으면 유모차를 접어야 합니다.
법으로 금지되어있는건 아니지만 다른사람한테 피해를 주니까요.

그럴땐 한명은 유노를 안고있고 다른 한명은 유모차를 잡고있게 됩니다.

카즈미 혼자 다닐때는 유노를 안고 유모차를 잡고;;;; 힘들어합니다. ㅠㅠ
​​







그런데 이 쪼마난 아저씨 또 졸려하는것 같네요.
아저씨 지금 졸면 안돼~~~








오늘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이곳!!!
어디게요!!!!!
제 블로그에 한번 이상 나왔던 그곳!!!! ^^






이곳에 유노랑 왔습니다만....







졸려서 눈을 감아버리네요 ㅋㅋㅋㅋ







오늘은 동물원에 왔어요 ^0^/
아직 코끼리나 사자를 한번도 못본 유노가 처음으로 문화컬쳐.... 아니 컬쳐쇼크를 받는 날입니다. ㅋㅋㅋ







이동 열차를 타고 오늘은 동물원에 내렸어요 ^^
매번 놀이기구 많은 곳에서 내렸지만, 오늘은 유노에게 동물 보여주는게 우선이라 동물원만 돌기로 했습니다. ^^








그래도 저건 꼭 탈겁니다 +_+!!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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