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은
「市民の森 見沼グリーンセンター:시민노모리 미누마그린센타」 길다 -_-;;
[시민의숲 미누마(지역이름)그린센타]
라는데 일반적으로 리스(다람쥐)공원이라고 부른다네요. ㅋㅋㅋ
자주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에 가자는 취지로 시작한 공원프로젝트!!
저번주 오오미야공원에 이어서 오늘은 다람쥐공원입니다~!
유노도 준비물 가져왔어요~
흙장난 셋트 들고 신나게 걸어갑니다. ㅋㅋㅋㅋㅋ
유노링~~ 언제올끄야~!?
든든한 코라링 ㅋㅋㅋㅋㅋ
자기 가방 메고 유모차를 몰고 있네요.
요 꼬맹이는 여기 한번 보다가, 조금 걷다가, 저기 보다가 걷다가, 땅좀 봤다가 걷다가 =_=....
ㅋㅋㅋㅋ 카즈미의 임산부이~~ ^-^
바로 여기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다람쥐가 엄청 많대요!!
무료입장이지만, 대기열이 살짝 있어서 셀카놀이 ㅋㅋㅋ
유노링은 꼭 코알라 새끼 같네요. ㅋㅋㅋㅋ
우와~~~~
온 통 다람쥐 세상입니다.
사람이 다니는 길 주변으로 다람쥐가 생활할 수 있도록 해놓은, 초대형 다람쥐 사육장이였습니다. +_+
중앙쯤에 보이는 다람쥐처럼, 길가에 다람쥐들이 걸어다녀요 0_0
혹여나 밟거나 위험하진 않을까 되려 걱정하며 걸어다닙니다. ㅋㅋㅋㅋ
다람쥐 보러 왔는데, 나무조각으로 만든 길에서 떨어진 조각을 갖고 노네요. ㅋㅋㅋㅋ
다람쥐들이 신기하게 쳐다봅니다. -__-...
다람쥐1 : 재 뭐냐. 왜 우리 길로 놀아 ㅇ_ㅇ??
다람쥐2 : 오. 싱기방기~~
유노링은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일을 합니다. ㅋㅋㅋㅋ
가져간 흙놀이 삽에 나무조각 담아서 놀고 있는 한살반 아기 -_-....
유노 : 다내꺼!!!!
한 몇백마리는 되는 다람쥐 사이에서 놀다가 나왔습니다. ㅋㅋㅋ
왠만해선 사람 몸에는 안붙는다고 하는데 이런 사진도 찍었네요.
제가 무릎꿇고 쪼그려 앉아있으니 다람쥐 한마리가 무릎위로 올라오더니!!!
유노링 과자냄새가 나는 가방 안으로 들어가려고 -_-++++
내부에 다람쥐 사육사가 5명 이상은 있어서, 안전하게 구출(?)하여 주었답니다. ㅋㅋㅋㅋ
빙빙 돌아가며 다람쥐 체험^^
문 밖으로 나와서 다같이 손닦기~~
그리고 편의점에서 사갔던 먹을거리를 꺼냈습니다.
유노링은 자기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남는 손 하나를 채우기 위해 형것을 달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결국 한조각 떼어주는 착한 코라링 ㅋㅋㅋㅋ
간단하게 샌드위치 하나씩 먹고 넓은 잔디밭에 말을 풀어놓듯, 애들을 좀 풀어놨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니 저러고 노네요. -_-
자세가 위험해보여서 재빨리 그만하라고는 했지만 안들리나보네요 -_-...
결국 최후는 유노링의 코라링 공격 ㅋㅋㅋㅋ
공격했던 유노가 도망갑니다. ㅋㅋㅋ
그 뒤를 무섭게 코라링이 따라가고 있군요. ㅋㅋㅋ
유노!! 위험해!! 괴물이 곧 잡겠어!!!
결국 무서운 괴물(?)을 피해, 안전한 엄마품에 쏘오옥~
그렇게 즐겁고 평온한 다람쥐공원의 하루를 보냈답니다.
다음편에 계속!
PS : 어제로 예약했던 포스트가 그저께 살짝 공개되었다가 숨겨진 바람에 서운하셨죠?
대신 이번편을 자르지 않고 한방에 포스트해봤습니다. ^^
서운해 하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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