切藥 절"약" Day-9

푸른지성의 이야기/우울하지만 나의 이야기 1인칭 시점

2021. 4. 12. 11:24


 

 

 

내집 마련 이야기는 현실시간과 2년의 갭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이들이 엄청 커져있다는 것을 사진으로 알수 있다.

곧 초등학생인 유노. 곧 유치원2년생인 레이.

 

 

 

 

장도 보고 집에와서 빵먹고 컴퓨터좀 하려니 요놈이 와서 세수를 한다.

고양이 세수

 

 

 

무기력감을 무시하고 해야 할것들에 집중한다.

사진상의 가운데 긴~봉이 지금 사와서 설치한 에어컨 배관이다.

지금까지 이 배관오른쪽에 접착식 몰딩을 이용해서 내려왔던 흔적이 보인다.

그 접착식 몰딩 2줄을 모두 제거하고 중형 에어컨 배관으로 고정하였다.

 

 

 

사온 재료로는 여기까지만 가능하네.

전선들이 모두 노출되어 있다.

물론, 태양에 직접 노출되어도 큰 변형없는 피복들이라 문제는 없으나, 미관상의 문제다.

 

 

 

 

여기부터 외부창고까지의 배관을 모두 하나의 통로로 만들 계획이다.

  1. 외부 CCTV에서 2층으로 들어오는 랜케이블 5줄.
  2. 외부창고 안에 있는 서버(태양광 전지로 움직인다)용 랜케이블 1줄.
  3. 태양광 전지가 다 떨어졌을때 자동전환되는 100v 전력 케이블 (회색)
  4. 태양광 패널 연결 케이블 2줄이 있다.
  5. 앞으로 집안의 환풍기들과 집안의 컴퓨터의 전원을 태양광 배터리로 사용할 예정이므로 한줄 더 추가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이 케이블들을 이런 외부용 배관에 넣고 잔디밭 밑으로 심어서 외부창고까지 연결했다.

직접 보여지는 부분은 여기뿐이고 땅속으로 케이블이 이동해서 보이진 않지만 바꾸고 싶다.

 

 

뭔가에 계속 집중하니 나아지는 것 같긴 했다.

하지만 힘이 너무 없다는 것만 계속 느껴진다.

조금만 움직여도 오래 쉬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도 정상이리라, 지금까지 진통제의 힘으로 움직였었으니, 이제는 나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

반응형
Posted by 푸른지성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