切藥 절"약" Day-7 또출장

푸른지성의 이야기/우울하지만 나의 이야기 1인칭 시점

2021. 4. 8. 00:00


대망의 약끊은지 일주일이 지났다.
증상을 살펴보자.

설사 : 정상범위로 안정.
목덜미 불안증(중독증상) : 90% 없어짐
양 팔 불안증(중독증상) : 70% 없어짐
영 발 불안증(중독증상) : 40%는 없어짐
수면장애 : 1%도 좋아지지 않음
체력 : 최악일 때보단 30%정도 좋아진 것 같음

총 스코어로 보면 아직 반도 안온것 같다.
그래도 움직여야 한다.
오늘은 혼자 전철로 히타치 빌딩에 가야 한다.

전철로 가면 3번 갈아타야 하는데, 이게 구간이 만만치 않다.
죄다 계단에 내린곳에서 환승홈까지 거리도 가깝지들 않다.

그래도 시간안에 무조건 가야한다.
상대는 대기업. 절대 약속철저가 우선이다.
열차가 와있다. 뛰어야 한다.
30미터를 뛰고 발이 땅에서 안떨어져 느리게 걷고 만다.
겨우겨우 탑승.

숨을 고른다.
차분해지질 않는다.
많은 산소가 필요하다.
증세가 좀 나아지면 카즈미 데리고 운동 다시 시작 하리라.

회사의 배려덕분에 전철에서도 최대한 사람이 없는곳에 앉아갈 수 있다.

 

유노와 커플 아이템.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의 다이아몬드 검이다. 유노는 다이아몬드 곡괭이를 하고 있다.

 

 

게스트 명찰을 받고 업무장으로 올라간다.

엘리베이터 내에 감시카메라가 있고, 층수 누르는 버튼 위 화면으로도 보여준다.

 

입장1시, 퇴장6시.

5시간동안 완전 긴장을 풀지 않고 요구에 맞게 응대한다.

어떻게든 일을 끝내고 건물 퇴장.

어떻게 해도 차분해지질 않는다.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갈아타는 구간. 계단구간. 걸어가는 구간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오른쪽 무릎관절이 너무 아프다.

(이 오른쪽 무릎관절이 향후 5일간 아파왔다.)

 

우선 눕자.

아니다. 수면제를 먹고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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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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