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가 유치원에서 일전에 찍은 사진이 왔네요 ㅋㅋㅋ
양 무릎에 밴드 붙이고 브이 하는 유노링 ㅋㅋㅋ
아. 거실 메인 시계는, 아파트(한국에선 다세대 빌라)에서 샀던 시계를 그대로 달기로 했어요.
짜잔~~~
오늘도 추억 여행 가보시죠 ㅋㅋㅋ
2015년 8월 게시물입니다.
달아놓으니 그리 나쁘진 않네요 ㅋㅋㅋ
의미도 있고.
침실에는 작은 시계 하나 걸었습니다.
사서 붙여놓고... '아... 이건 실패다....'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작고 각도가 잘 안보여~~~~
적당히 침실의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싱글 매트리스, 더블 매트리스 붙여놓고 왼쪽부터 레이, 카즈미, 유노, 저 순으로 자게 됩니다. ㅋㅋㅋㅋ
다음날이 되어서 다시 보니 그럴듯 하네요 ㅋㅋㅋㅋ
아직 박스정리 전쟁중입니다만. 신난 유노링 ^^
아파트에서 쓰던 와이파이 라우터와 모뎀을 이곳에 설치했어요.
저 하얀 얼굴 박스 안에, 모뎀이랑 와이파이 라우터가 들어있지요 ㅋㅋㅋ
전선 몰딩을 사서 전선은 최대한 안보이게!!! (라고 해도 몰딩이 보이지만 어쩔수 없....)
다음날의 창고의 모습.
뭐.. 그럭저럭 괜찮네요 ^^
일본은 쓰레기 버리는게 참 고달퍼요. 설명은 아래에...
이 동네 기준으로
일반 타는 쓰레기는 매주 월요일, 목요일.
칼이나 전구, 분리가 어려운 물건은 4번째 금요일에만! (월1회)
병이나 유리컵, 유리제품들은 4번째 화요일에만! (월1회)
다쓴 가스통, 라이타, 건전지 등은 3번째 화요일에만! (월1회)
하얀색 페트병만 비닐, 캡 벗겨서 1번째, 3번째 수요일에. (총 월2회)
캔이나 알루미늄 박스는 2번째, 4번째 수요일에. (총 월2회)
종이박스나 헌옷은 1번째, 3번째 금요일에! (총 월2회)
대단하죠? 지역마다 다르지만, 일반 주택들은 이렇게 버리는 날이 딱 지정되어 있어요.
아차!하고 병 버리는 4번째 화요일을 지나치면, 다음달에 버려야 한다는 -_-....
그래서 더더욱, 집 밖에 우리만 버리는 대형 쓰레기통이 하나 필요하게 되는거죠. =_=....
(요 글 끝에 나오는 쓰레기통)
자.. 다시 돌아와서...
시계를 보다보니... 눈에 띄는것이 있었습니다.
이 선은 무엇이더냐.....
풀이 잘 안발라졌나보군요 =_=....
아 신경쓰이네.....
뭐... 집도 샀고, 이사들어온 후에 벌어진거라 수정해달라고 할수도 없고 =_=...
다음에 시간될때 직접 해보기로 합니다. 한국에서도 도배도 해봤잖아요 ㅎㅎㅎ
1층 화장실 안쪽엔 아이들 기저귀 쓰레기통을 놨어요 ㅋㅋㅋㅋ (아파트에서 쓰던거)
유노는 유치원 갔다오고~ 레이는 딩굴딩굴 하고~
아이 키우는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조금만 놀아도 정신 없어지네요 ㅋㅋㅋㅋ
낮잠 시간은 잘 지키는 착한 아이들 ㅋㅋㅋㅋ
잘때 주변 정리하는 센스!
제가 회사에 갔을때 인터넷 공사하시는 분이 왔다가셨다네요 ㅋㅋㅋ
제가 지정한 라우터에 연결 잘 해주고 가셨답니다.
어디서 대형 뾱뾱이 찾아오신 레이링
유노는 유치원 들어가서 생활하다보니 점점 개구쟁이가 되는 것 같네요 ㅋㅋㅋ
자자자! 할건 많고! 시간은 없다!
조금밖에 없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봅시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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