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센서 구입, 화장실 환풍기 자동화!

 

 

 

시작은 카즈미의 사랑이 담긴 도시락으로 ^^

거의 매일 점심 도시락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카즈미입니다.

오늘도 하트가 있어요 ^^

 

 

 

이건 미쿡 아마존에서 공수한 물건입니다.

메인 전원 단자함에 설치하면 앱으로 현재 사용량, 과거 사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왼쪽 부분에 보이는 것은 주전원선 2줄에 각각 감싸듯 끼워서 체크하는 센서부

오른쪽 위는, 해당 센서부를 송신하는 송신기

오른쪽 아래는, 송신기에서 전달받은 내용을 WIFI라우터를 통해 앱에 전송하는 모뎀입니다.

이날 설치하지는 않았다는게 함정...

 

 

 

그리고 주문했던 것들이 속속 도착했네요.

각 구간에 모션센서(움직임 감지)를 설치하여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명을 켜주는 시스템을 연결할까 합니다.

1층 복도, 계단 아래, 계단 위, 2층 복도, 현관 용으로 5개 주문하고,

스마트 스위치 3개 주문했네요.

 

 

눈알 같이 생긴 이놈이 움직임을 감지하면 앱으로 신호를 보냅니다.

 

 

 

요놈은 앱에서 조작으로 전원을 껐다 켰다 해주는 놈이고요 ㅋㅋㅋㅋ

1층,2층 화장실안의 환풍기를 24시간 켜놓기는 좀 전기가 아깝고 해서, 

1층 복도 센서나 2층 복도 센서, 계단 모션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하면

10분정도 환풍기를 자동으로 틀도록 할 예정입니다.

 

 

 

눈알 같다고 하니 바로 시연해주시는 유노링 ㅋㅋㅋㅋ

 

 

 

 

유노 : 이렇게?

나 : 어딜보고 있어 ㅋㅋㅋㅋ

 

 

 

화장실 환풍기를 열어봤습니다만, 안쪽에 공간이 없어서 밖으로 선을 빼내어 이렇게 우선 고정했습니다.

 

 

 

닫으면 이런 느낌?

뭐 딱히 화장실 환풍기를 감상하며 볼일을 보는건 아니기에 ㅋㅋㅋㅋㅋ

이대로 만족할까 싶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이렇게 설치했는데, 결국 나중에는 싹 다 바꾸게 되었네요 -_-.... 그건 천천히 보시죠 ^^)

 

일반 한국의 아파트라면 기본옵션으로 존재할만한 것들, 조금 비싼 새집이라면 있을것들이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

그것들을 하나하나 직접 다 해볼 계획입니다.

차근차근 지켜보시죠!

 

기억하는 분들 계시나요?

내방을 리모델링 하자 Season 3는 일본집을 개조하겠다고 했던 이야기 ㅋㅋㅋㅋ

그게 지금 펼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