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11 카즈미,코타 먼저 출국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어제 롯데월드도 폰으로 촬영했습니다.

AS센타에 가야겠어요 ㅠ.ㅠ

오늘은 카즈미와 코타가 먼저 일본으로 출국하는 날입니다.

전 오늘이 아닌 몇일 더 있다가 갑니다.

집앞 버스정류소앞 편의점에서 마실 물을 하나 사고 출발합니다.

또 모두 다 마스크를 하고 나왔습니다. ㅋ.ㅋ

마을버스 탑승~!

코타도 이 동네를 머리속에 기억하나 봅니다.

그리고 노원역으로 와서 리무진 버스를 기다립니다.

전 남아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고, 카메라AS도 해야하니 할일이 많이 있네요.

카즈미 : 안가면 안돼?

나 : 먼저 가있어~ 금방 갈께 ㅋ.ㅋ

카즈미 : 힝 ㅠ.ㅠ

그리고 우리 가족의 인증샷 ^0^

김포공항 도착!

이제는 이런 사진은 휙휙 지나갑니다.

캐리어를 넣고 티켓을 받은뒤 아이스크림을 먹었네요.

세명 다 빵빠레! 비슷한거 ㅋ.ㅋ

그리고 공항을 순찰하는 경찰과 경찰견이 너무 멋있다며 코타가 사진을 같이 찍고 싶어했습니다. ㅋ.ㅋ

옆에 선 코타. 경찰견이 냄새를 맡고 있네요.

경찰견 : 야 너 마약있어??

코타 : 아니요;;;;; 아이스크림 먹고 왔는데요 ㅠ.ㅠ

머어시따!!!!!!

김포공항 순찰하는 경찰분들 정말 다 훈남만 뽑아놓은듯!!!!

귀여운 코타가 오징어가 되었어요 -_-....

나 : 먼저 가있어~~ ^0^//

카즈미 : 어서 오세여~~~ ㅠ0ㅠ/

코타 : 짜네~~~

에효... 이렇게 먼저 카즈미와 코타를 보냈습니다.

대한항공 탑승 임산부에게 주는 선물이 있다고 하네요.

카즈미가 하나 받아왔습니다.

우오오. 별건 아니지만 기분 좋아지는 제품들이 있네요.

양말 한켤레, 임산부용 티머니케이스?, 마스크팩 몇개, 화장품 두개정도 들어있네요.

대한항공 서비스가 좋아보입니다. ^^

자... 이제 혼자 한국에 남은 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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