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미606 한국여행 - 행복한 시간들 1년전에 와봤던 집이지만, 기억이 날지 안날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만, 다행히 크게 낮설어하지 않는 유노링. ^^ 그저 유노에겐 모든 물건이 장난감이 됩니다. ㅋㅋㅋㅋ 장식되어있는것 다~~~ 꺼내기 ㅋㅋㅋㅋㅋ 할아버지와 만나자마자 주기 놀이를 합니다. ㅋㅋㅋ 전시되어있는 물건을 하나 들고 와서 아래와 같이 할아버지한테 "하잇!" 하면서 줍니다. ㅋㅋㅋㅋㅋㅋ 주고나서 특별한 리액션이 없으니 저렇게 서서 뭔가 리엑션을 바라고 있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의 푸짐한 한국식 밥상^^ 아직 유노자리는 없어서 아빠 무릎에 앉기^^ 그러다 밥먹으라고 할머니 위로 옮겨갑니다. ㅋㅋㅋㅋ 할머니도 마냥 행복하죠. ^^ 기어만 다니던 꼬물이가 벌써 이렇게 커서 무릎위에 앉아서 밥을 찌르고 .. 2016. 5. 28. 한국여행 - 유노의 두번째 비행! '멋있는 호빵맨 모자를 깊게 눌러쓴.. 고독한 남자.....' 라고 타이틀을 달아도 사진이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 네. 그냥 귀염 아이콘이라고 해야겠네요 ㅋㅋㅋ 유노링~ 링리리링~~ 가지고 놀던 자동차를 주려고 합니다. 손에다 주고~ 초코를 받아가네요. ㅋㅋㅋㅋ 역시 초코쟁이 유노링~! 지금은 세상에 그 누구도 유노링을 이길 순 없습니다. ㅋㅋㅋㅋ 무적의 귀염이~ 드디어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우리는 비즈니스보다 더 먼저;;; 비행기에 탑니다;;;; 장애인/ 유아동반자는 먼저 타고 짐정리 및 유아를 보호해야 하므로, 다같이 들어가지 않고 탑승시각 10분 전에 미리 탑승합니다. ^^; 응??? 그러고보니 유노!!! 코파지마!!!!! 그 손구락으로 뭐하는거야~! 이코노미 .. 2016. 5. 26. 한국여행 - 공항대기시간 시간이 여유가 많았습니다. 늘 쫓기듯 비행기를 타는게 별로여서, 이번엔 최대한 빠르게 왔네요. ㅋㅋㅋㅋ 그러다보니 다같이 비행기 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눈에 보이는건 3명이지만, 한명이 더 있어요;;;; 덜덜덜덜;;;; 어쩌면 4명이서 한국여행은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사진이네요. ㅋㅋㅋ 비행기는 3시반 비행기, 현재시간 1시가량.... 코타도 카즈미도 배가 고프다는 의견에 ㅋㅋㅋㅋ 공항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샀습니다. 좌석도 널널하겠다~ 빨리 먹고 치워버려~~ (편의점 앞 벤치라 뒤쪽에도 먹는 사람들 많이 있어요. ) 냉라면? 이름이 뭐더라... 여튼 차가운 된장맛 라면을 신나게 먹어줍니다. ㅋㅋㅋ 매운게 아니라 유노도 같이 먹어요~~ 거의 3분?~5분안에 다 먹고 치운뒤 다른곳 .. 2016. 5. 25. 한국여행 - 공항 캐리어 2개, 유모차 한개 다음부터 한국여행을 갈때는 짐을 미리 붙이고(?) 다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걸어 걸어서 역 도착~! 이제 임신 4개월차인 카즈미는 조금만 걸어도 힘이 빠집니다. ^^;; 요놈은 무한 동력 생성기를 가슴에 품고 있죠 ㅋㅋㅋ 유노링은 몇시간에 한번씩 전원이 꺼졌다 켜지는데(낮잠ㅋㅋ) 요놈은 그런것도 없지요. ㅋㅋㅋㅋ 자~~ 한국으로 떠나효~~~ 카즘이 뭐 찾니;;; 휙~ 점프하여 오오미아역~! 오오미야역에서 하네다공항까지 버스를 타고 갑니다. ^^ 전날 자리도 예약해놨지요^^ 골든위크 기간이라 예약 안하면 리무진 버스도 타기 어려운 느낌이였습니다. 유노링은 태어나서 벌써 두번째 여행이라뉘~!! 전날 예약해둔 리무진버스 티켓~ 편의.. 2016. 5. 24. 초코바라기 유노, 드디어 한국으로 출발!!! 한국가기 바로 전날.... 코라링과 유노링은 붙어있네요. ㅋㅋㅋㅋ 유노링은 형 위에서 아주 편안하게 누워 티비를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ㅋ 유노는 아직 비닐 포장된 과자나 초코를 직접 뜯어서 꺼내지 못합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먹고 싶은 과자나 초코를 아빠나 엄마한테 가져와서 "하이!!!" 하고 열어달라고 줍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포장을 뜯고 있으면 저렇게 뒷짐지고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ㅋ 유노링이 제일 좋아하는 동그란 초콜렛이네요. ㅋㅋㅋㅋ 표정에도 신이 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유노 : 아싸!!!!! 초코다!!!!! 유노 : 테레비 보면서 먹어야징~~~ 나 : 유노~~~~ 초코먹고 아무데나 만지지마~~~~ 유노 : 잉????? 아주 조그마한 아기용 초코 하나 들고, 온 집안을 .. 2016. 5. 20. 한국 갈 준비 유노의 첫번째 대형 장난감이 들어왔습니다. 대형 장난감이라고 해도 기차 레일뿐이지만 ㅋㅋㅋ 크기가 크지요^^ 유노링은 주세요~~~ 하고 있고, 다들 조립중이네요. ㅋㅋㅋ 건전지 들어가는 저 기차를 켜고 레일 위에 놓으면 레일위만 다닙니다. ^^ 그런데 딱히 건전지 기능은 필요 없이, 유노는 레일 위에서 직접 기차를 앞뒤로 움직이며 노는것을 좋아하네요. ^^ 다음날 퇴근후, 저녁으로 카레를 먹자는 의견으로 잘 가는 카레집에서 카레를 포장해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카즈미가 가게안에서 포장중이고, 코타가 자전거를 타고 있네요. ㅋㅋㅋ 유노링은 벨만 만지작 만지작~ 코타도 유노도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커집니다. 그 이후로의 평일엔 도시락 사진밖에 없네요. ㅋㅋㅋㅋ 그 주에 먹었던 도시락 들.. 2016. 5. 19. 회식 + 겨울옷 정리 오늘은 회식입니다. ^^ 늘 똑같은 곳에서 하고 있네요. 일본에서의 한식이 보기 어렵기도 하고, 또 제대로 하는곳도 많지 않아서, 사장님께서 뚫어놓은 단골집으로 또 오게됩니다. ㅋㅋㅋㅋ 밑반찬 나오고~ 메인 안주가 나옵니다. ^^ 여기서 거의 저녁을 때우고 가기 때문에 다양한 것을 먹게 됩니다. 일본에서 쉽게 못먹는 닭갈비^^ 다음날... 드디어 또 한주가 가고,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엔 아직 정리 안된 겨울 옷 정리를 하기로 했네요. ^^ 유노도 있고 또 셋째도 있기 때문에, 살림 하나 쉽게 되진 않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주말에는 카즈미가 하기 어려운 집안일들을 합니다. 사지 멀쩡한 코타도 많이 도와야죠. ㅋㅋㅋㅋ 이번 여름에는 카즈미 처녀때 옷좀 입으려나~ 했는데 -_-..... 2016. 5. 17. 수두로 짜증난 유노링의 하루 유노사마는 현재 수두로 열이 높고 기분이 안좋습니다. 마치 발가락이 답답해서 끄응!!! 하는 듯이 단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도 못하구요. ㅠㅠ 그런 유노링을 위해서 주말에 둘이 집앞으로 놀러 나오기도 해봅니다. (라고 쓰고 잠깐 처가에 간 카즈미와 코타를 마중나갔다고 하죠 ㅋㅋㅋㅋ) 얼굴에 짜증이 가득가득.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잠깐 표정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 오우 베이베. 바람을 느끼뉘~? 유노는 크면 어떤 얼굴을 할까요. ㅋㅋㅋㅋㅋㅋ 다시 평일이 되고 저는 출근하고, 코타는 학교간 사이, 유노와 카즈미의 일상이 시작됩니다. 카즈미 : 응??? 유노가 어딨지?????? (유노가 커텐 걷으면) 카즈미 : 여기있다~~~~~ 유노 : 키키키키킥 x20번 반복 태어나서 여러곳을 .. 2016. 5. 14. 셋째 확정, 흙장난 오늘은 90% 알고 있으면서도, 설마설마했던 것이 문서로 세상에 확정된 날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셋째가 생겼습니다. 딸기우유 양손으로 꼭 쥐고 마시면서 걸어다니는 요 쪼끄미의 동생이 나온답니다;;;; 저도 이번년도부터 회사에서 신체 검사를 해준다네요. 일본에서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_+ 수두로 열은 꽤 높지만, 아무렇지 않게 짜증내며 노는 유노링 ㅋㅋㅋ 빵 먹을때도 양손에 하나씩 들고 와구와구!! 먹어줘야해요. ㅋㅋㅋㅋ 그렇게 너무 짜증내고만 있지말고 나가자~! 얼마전에 사온 흙장난 셋트를 들고 갑니다. ^^ 집앞 공원 놀이터^^ 아주 편안하게 앉아서 흙장난에 빠지십니다. 이것저것 만지고, 형이 만들어주는 흙모형 부시면서 놀았네요^^ 엄마한테 흙.. 2016. 5. 13. 유노가 큰 병에 걸렸습니다 + Shield TV 라는 제목이면 충격먹겠죠? ㅠㅠ 자세한 이야기는 조금 후에 이어가고 사진상의 스토리로 진행합니다. ^^ 오늘은 회사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가슴이 답답하고, 뭔가 가슴에서 기분 나쁜 느낌으로 펄떡펄떡 뛰는 느낌이 나기도 하고, 가끔씩은 쿡~쿡~ 1초간격으로 찌르기도 합니다. 이게 잠깐만 그러고 마는것도 아니고, 거의 1주일을 이러네요. 덕분에 병원에 가서 가슴 확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10년을 피고 끊은 담배가 이제야 나를 괴롭히는 것인가.... 싶어서 집안 분위기는 정말 다운된 상태였습니다. 유노링도 앞에 탔네요~ 크론병도 관리하는 제가 다니는 병원에 왔습니다. 불안한 분위기..... 엑스레이도 찍고, 심전도 검사, 가슴 검사등 다 해봤지만, 깨끗하네요. ^^;;; 다행히 폐.. 2016. 5. 12. 맛있는 요리, 장인어른, 집앞 외출 일본에서만 맛볼수 있는 거겠죠? 리락쿠마 모양 어묵 ㅋㅋㅋㅋ 오늘도 카즈미가 만든 음식엔 사랑이 넘쳐흐릅니다. ^^ 야채 싫어하는 코타도 가득~! 점심은 장인어른 차를 타고 한시간 거리에 있는 우동집에 갔어요. 다음날... 잠깐 집앞으로 처가에 다녀오기로 한 카즈미를 마중 나왔습니다. ㅋㅋㅋ 유노 손을 잡고 걸으면 요런 포지션이에요. ^^ 둥지를 튼 개미집을 공격하는 코라링 -_-.... 무슨 생각을 그리도 골똘히 하는지 멍~~ 해 보이네요. ㅋㅋㅋ 어느덧 옷 입히고 신발신겨서 세워놓으면, 이렇게 어린이 같아보입니다. ㅠㅜ 왜이리 빨리빨리 크니 ㅠㅠ 현실시간으로 오늘 유노링 정기검진이였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는 조금 작다네요. -_-..... 크지말라고 하니 안컸니 -_-.. 2016. 5. 11. Wii U 팔고 PS4로.... ^^ 한국에 잘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너무 좋아하시고, 유노도 늘 영상통화로 보던 사람들이라 낮설어하지 않고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매일매일 놀다가 왔네요. ^^ 자세한 기록은 본 시리즈로 보도록 하고, 다시 이전 이야기부터 이어갑니다. 우리집 젊은(?)이들 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요러고 소파에 앉아있네요. ㅋㅋㅋ 유노사마 오늘은 아침이 늦으셨습니다. ㅋㅋㅋ 일전에 카즈미 생일 선물(이라고 쓰고 가족 게임기라고 읽는다)로 사줬던 위유를 드디어 팔기로 했습니다. 재미있는 게임도 거의 안나오고, 가족 게임기라고 하기엔, 타이틀도 너무 부족했네요. 지금까지 구매한 게임들~ 스프라툰이 가장 최근게임이네요. 레이싱용 핸들3개, 컨트롤러 4개, 슈팅용 조이스틱 2개까지 갖고 있었네요. 모든것을 한 가.. 2016. 5. 10. ^^ 할아버지 할머니에겐 천국같았던 시간이였을겁니다. 헤어진 뒤 아쉬움이 너무 컸던 시간이지만,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였습니다. 정리 후 포스트 계속 진행합니다. ^^ 2016. 5. 9. 매트리스 버리기, 유노의 공부(?) 아직 한품에 안으면 쏘옥 들어옵니다. ㅋㅋㅋㅋ 아빠 '위'에서 당당하게 딴짓을 하는 유노링. 각도의 중요성 유노링 버전 ㅋㅋㅋㅋ 그래도 귀욤귀욤 하네요. ^^ 오늘(평일)은 카즈미가 두마리를 데리고 친구를 만난다고 하네요. 저야 회사니 잘 다녀오라는 수밖에. ^^ 유노링은 꿈나라입니다. ^^ 아 요놈이 쓰고 다니는 이것~ 도수도 없는 꽃가루 방지 안경이에요. ㅋㅋㅋㅋ 보면 눈 위 옆까지 커버가 되고 있죠. ^^ 그래도 이걸 끼면 범생이~* ㅋㅋㅋㅋ 전철 타니 유노링도 일어났나보네요. ^^ 둘이 전철 밖 구경~ 도착한 곳은 아기부터 어린이가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 놀이집(?) 같은 곳이네요. 1인당 천엔?씩 내면 한시간동안 각종 놀이기구와 탈것들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 2016. 5. 1. 2016년 하스다 사쿠라 마츠리 우리 가족이 오오미야로 벚꽃놀이 간 것과는 별개로, 하스다에서도 매년 사쿠라 마츠리를 합니다. 기억력 좋은 분들은 작년것도 제작년것도 기억하실꺼에요. ㅋㅋㅋㅋ 아! 이날이 4월 2일입니다~! 이제 몇일 안남았네요. ^^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유노링은 유모차에 앉아용~ 나무들이 한 껏 사쿠라 꽃잎을 머금고 있습니다. 바람이라도 확~ 불면 후두두두둑~ 떨어질 것 같지만, 아직 떨어지는 레벨은 아니네요. ㅋㅋㅋㅋ 어쨌거나 저쨌거나 마츠리 장소로 가봅시다~! 우리는 동네 사람이라 걸어서~!!! 가는 길에 빨간 깃발로 사쿠라 마츠리 라고 써있습니다. ㅋㅋㅋ 집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축제장소가 있습니다. 확~ 벚꽃이 많이 보이는 저곳이겠죠~! +_+ 경찰 통제도 있네요. .. 2016. 4. 30. 현실과의 접점. 드디어 블로그에 포스팅 되는 내용이 3월입니다. 기나긴 과거 이야기를 이제 끝마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 그렇게 되면 포스팅도 꽤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밀린 일기를 쓰는 기분은 들지 않겠죠^^ 오늘은 제가 출근한 사이 카즈미가 코타와 유노와 오오미야에 갔네요. ^^ 가서 베스킨을 뙇!!!! ㅋㅋㅋㅋㅋ 그리고 형이 자신의 도서 상품권으로 유노에게 장난감이 들어있는 책을 사줬어요^^ 책에 들어있는 쟁반과 장난감 과자셋트 ㅋㅋㅋ 오늘도 카레집~! 유노는 잠이 들었네요. ㅋㅋㅋㅋ 어디서든 잘 자는 유노링~ 카즈미는 갑자기 맥주를 마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꼴꼴꼴꼴~~ 하며 원샷 해버리네요. ㅋㅋㅋㅋ 어디서 앱을 다운받더니 앞에서 이러고 노네요 ㅋㅋㅋㅋ 코타도 그 모습을 보더니 .. 2016. 4. 29. 일상 제 우산이 고장나서 카즈미가 다시 우산을 골랐네요. ㅋㅋㅋㅋ 이 무늬는....... 구데타마........ 비오는 날 이런 우산 쓰고 돌아다니는 놈이 있으면 바로 접니다. 유노는 이모랑 놀러나왔네요. ㅋㅋㅋ 같이 붕붕~ 기차타고 있어요. ^0^// 코라링도 같이 타고 있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이젠 그런거 탈 나이가 아니란걸 알지? 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멋적은지 유노를 챙기는 척 합니다. ㅋㅋㅋㅋㅋ 이번엔 마트네요. ^^ 마트의 어린이 카트에 탔어요 ㅋㅋㅋㅋ 너무 신난 표정 ^^ 집에오자마자 사온 맥주를 꺼내들고 원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적은 있어서, 이렇게 마시는 포즈 취하고 "캬~~" 합니다. ㅋㅋㅋㅋ 콜라나 캔 음료 마실 때마다 저러고 안뜯은 캔 가지고 혼자 미시.. 2016. 4. 28. 유노와 코타, 그리고 헉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피망에 올린 햄버그스테이크네요. ^^ 풍성한 저녁식사를 함께 합니다. ^^ 같이 놀고 있는 유노와 코타 ㅋㅋㅋ 카즈미가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같이 테레비 보는 유노와 코타. ㅋㅋㅋ 나 : 너무 가까운거 아니야 -_-???? 라고 하니 다시 사진을 보내오네요. ㅋㅋㅋㅋㅋ 같이 소파에 앉아서 테레비 보는 유노와 코타. 그리고 다음 사진... 나 : 에???? 에헤이~~~ 뭐야~~ 누구꺼야 -_-?? 카즈미 : 거짓말 아니야~~~ 나 : 그럼 얼굴 옆에 들고 브이~ 해봐 -_-// 커헉. 진짜였습니다.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셋째 임신입니다. ^^;; 사실 언제 생겨도 이상하지 않게 -_-* 생활하고 있어서 충격을 먹거나 하진 않았지만, 카즈미 몸 걱정이 가장 크네.. 2016. 4. 27. 사쿠라가 떨어지는 나무 아래서 맥주 한잔. 캬~~ 제목 쥑입니다. 네. 제목을 실현하고자 오늘은 오오마야에 늦게 갑니다. ㅋㅋㅋ 유노링도^^ 전철 안에서 울까?? 했는데 크게 울진 않더군요. ^^ 세정거장이니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징징거리려곤 이유가 졸려서였네요^^ 아직은 좀 쌀쌀한 초봄 날씨에 다이소에 가서 담요 하나 사서 둘러줬습니다. 병아리가 병아리색 담요에 ^^ 오오미야에 도착했는데. 잉??? 사람이 없네요;;;; 끝난거니 ㅠㅠ 이상하게 돌아오는 사람들은 보이는데 그쪽으로 가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네요. ㅠㅠ 아?? 아직 하나?? 벚꽃놀이장쪽에 다가가니 벚꽃나무가 가득 잎을 품고 있네요. 다행히 아직 하네요. ^0^// 유노링은 아직 수면모드^^ 벚꽃나무가 우거진 곳에 이렇게 사람들이 돛자리 펴고 앉아.. 2016. 4. 26. 평범하지만 소중한 나날들 뽐뿌를 보면, 왜 아이를 낳아요??? 아이를 낳으면 좋은점이 뭐에요??? 하는 질문들을 자주 봅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들면..... 육체노동은 없는, 출퇴근 도합 3시간 40분에 육박하고,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한번도 일어나지 않고 일하다가, 점심 20분정도 먹고 오후 6시까지 거의 한번도 일어나지 않고 일만합니다. 도중에 한번정도 화장실 가네요. 결국 아침 7시 30분에 집에서 나와서 다시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밤 8시가량.... 밥먹고 씻고하면 9시는 쉽게 지나가죠. 주중은 정말 일밖에 안한다고 봐도 됩니다. 그런 와중에 카즈미에게 아래와 같은 사진을 한장 받아요. 어떤 느낌일까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높은 회사 생활 속에, 어릴적 나를 쏙 닮은 쪼끄만 놈이 파스타를 입에 다 바르고 .. 2016. 4. 25. 이전 1 2 3 4 5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