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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606

유노의 걸음마^^ ​ 오늘은 처가에 가서 놀기로 했습니다. 아직 유노는 걷는 것보다 기어다니는 게 편한 상황이였습니다. 우리모두 '언제쯤 유노링이 걸어다니려나~~~' 라고 생각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아직도 유노가 처음으로 갖게된 신발이 새것처럼 하얗습니다. ^^ 오늘은 좀 걸어다녀보자~~~ ​ 우선 공원에서 신나게 놀다가~~ ​ 걸음마도 시이작~! ​ 손을 잡아주면 잘 걸어다니기는 해도, 혼자서는 안걸어다닙니다. ㅋㅋㅋ ​ 진짜 아기들은 걱정을 하며 키워도, 그것을 금방 잊어버리게 만들 정도로 빨리 성장합니다. 걸음마 언제할까~~ 하고 걱정하던 이맘때가 올해 1월이였는데, 지금은??? 집 안이고 집 밖이고 뛰어다닙니다. -_-...... 기어다니기도 가끔하는데, 이젠 걷는게 편해보이고, 기어다니는게 불.. 2016. 4. 4.
드디어 2016년!!! ​ ​에?????? 설마 지금까지 올린것들이 2015년 이야기냐구요??!? 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메인 스트림은 지금까지 너무 밀려있었죠^^;;; 이번편을 기준으로 이제야 2016년에 발을 살짝 담급니다. ^^; 아마 2015년 12월 30일 저녁!^^ 김치찌개에 카라아게네요^^ 다음날 오전, 컴퓨터를 하는 저를 재치고, '다른 남자'가 제 키보드를 치고 있습니다. ​ 요 쪼끄만 몸으로 아빠한테 짜증내고 무릎에 올려달라고 두손들고 소리치고, 혼자 뭐라고뭐라고 하면서 키보드를 치고 있습니다. -_-..... ​ 신년용 젓가락~! 큰 의미는 모르겠지만, 신년부터 좋은 젓가락을 쓰면 한해동안 좋을거란 의미겠지요. ​ 신년에는 여자는 음식을 최대한 안하고 쉽니다. 신년 전용 음식인 '오세치'가 그런 역할로 나온 .. 2016. 4. 3.
일본의 치과 이야기 + 적금 + 보너스 ​ 여행 시리즈가 끝났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죠. ^^ 아침부터 부산하게 놀고 있는 어린이+유아 -_-..... 오늘은 제가 저번에 사랑니를 뽑은 곳의 뒷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사랑니를 뽑은 날, 몇장짜리의 결과내역서+주의사항을 받았습니다. ​ 오~ 상세히도 알려주는 군화~~ ​ 그런데 한 일주일 조금 지난 뒤, 치과에서 저한테 편지가 한통 왔네요. 뭐...뭐지 ㅇ_ㅇ...... ​ 제 사랑니를 뽑은 선생님의 자필 편지 -_-;;;;; 서비스의 끝을 보여주는 치과였습니다. ^^;; [내용:사랑니 너무크고 튼튼했네요. 피곤하셨겠는데 아픔은괜찮아요~? 또 경과를 보고싶으니 소독하러오세요.] ​​ 돈을 모으는 방법을 바꿔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기회가 되는 평일에 바로 은행에 달려갔습니다. 일본은 .. 2016. 4. 2.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11 집으로~! ​ 하늘에 둥둥 떠있는 것이 알고보니 원숭이 모형 풍선이네요.^^ 올해가 원숭이의 해이니만큼 원숭이 풍선이 떠있답니다. 도심지 곳곳에 둥둥~~ ​ 그중에 유니크한 풍선도 있습니다. ^^ ​ 자~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여기서 집까지는 두시간 이상!! ​ 하코네에서부터 신나게 걸어다닌 터라, 집에갈땐 그린샤~~ 를 타기로 했습니다. +_+ ​ 일본은 일반 전철이 15칸짜리라면, 그중에 2칸은 특실칸입니다. 자리를 앉은 사람만 탈 수 있어요. 대신 원래 전철요금은 요금대로 계산하고 자리당 요금을 다시한번 계간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크~~게 비싸진 않아요. ^^ 대신 갈아타지 않는다면 목적지까지 앉아서 갈수 있죠^^ 엄마 위에 앉아서 집중중인 유노링. ^^ ​ 코라링은 열심히 게임중!!.. 2016. 4. 1.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10 오다와라성 탐방 ​ 오다와라 성 바로 앞 연못에서 한컷~ 오다와라 성은 멋있게 호수에 둘러쌓여있습니다. 들어가 볼까나~~ ^0^// ​ 그냥 큰 공원 같은 느낌이였어요. ^^ 건물이라곤 이런 건물 몇개뿐. ​ 요건 내부 문 같은 느낌인데, 뭔가 멋있어서 사진찍자고 했지요. ㅋㅋㅋ 코타~~ 거기서봐~~ ​ 사진 찍으시는 카즘이상. 카즘이도 같이가서 뛰어봐~~ ​ 하나 둘 셋! 찰칵! 가자 ㅋㅋㅋㅋ (정말 딱 한장 찍은 사진) ​ 정말 옛날에 만든건지 사진 한장 남겨봤습니다. ^^ ​ 아마 이제부터가 성의 앞마당인 것 같아요. ​ 그런데 성은 어디야 도대체? ㅇ_ㅇ??? ​ 뭔가 깊숙~ 히 있는 오다와라성. ^^ ​ 알고보니 저 계단을 올라가야 하네요;;;;; 유모차도 있고 유노도 있으니 전 남겠다고 했습니다. ㅋㅋㅋㅋ 둘.. 2016. 3. 31.
일본생활 3년만의 첫번째 일본여행 #9 하코네역 주변 ​ 이런 온천 강을 보며 쭈우우욱 내려오다보니. 드디어 하코네역 주변 상권이 보입니다. ^^ ​ 온천지역에 걸맞게 이런 밖에도 무료로 족욕을 할 수 있게 설치가 되어있네요. ​ 우선 우리는 선물들을 사러 돌기로 했습니다. ​ 지역 특산품 판매점으로 가득합니다. ㅋㅋㅋ ​ 생각보다 도로가 좁은데 사람은 많은 지역이였습니다. ​​ 딸랑 2차선 도로의 하코네 중심지. ​ 유노링은 자버렸네용 ㅋㅋ ​ 기왕에 온천지역에 왔으니 사갈게 많네요. 일본 사람들은 하코네 온천! 하면 뭘 사갈까요? 카즈미의 순위로 보면 하코네 특산품인 쿠로다마고(검정 삶은 계란), 온천 라면. 정도네요. ㅋㅋㅋ ​ 그런데 막상 쿠로다마고는 우리가 갔던때 화산이 터지는 바람에 생산을 하지 못했다네요. ㅋㅋㅋㅋ 결국 다른것들만 샀답니다. ^.. 2016. 3. 30.
일본생활 3년만에 첫번째 일본여행 #8 하코네 온천지역 짐을 챙겨 숙소를 나와 카운터로 내려갑니다. 에리베이라~ 일본발음으로 엘리베이터는 에리베이라~ 에스컬레이터는 에스카레이타~ -_-.... 하지만 우리 가족은 엘레베이럴~ 에스컬레이럴~ 이라고 원어민 발음을 하며 놉니다 ㅋㅋㅋㅋㅋㅋ 그저 서로의 발음이 웃겨서 ㅋㅋㅋ 거리며 다니죠. ​ 귀요미 유노인형은 요로고 엄마한테 보쌈 당하고 있네요. ㅋㅋㅋ ​ 계약금으로 만오천엔 내고 예약했다가 나갈때 최종 정산을 하고 나갑니다. 만얼마 내고 왔다고 하네요. 처음에 돈만 받고 서비스는 땡~ 하는 다른 호텔이나 한국식 호텔에 비해선, 서비스 제대로 해주고, 최종적으로 당당하게 돈을 받는 호텔 영업방식이 참 좋더군요. ​ 정산도 마무리하고 이제 건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 집 뒤에 긴 다리가 있던데 보러 왔어요. ​ .. 2016. 3. 29.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7 남녀혼탕!!!! ㅋㅋㅋㅋㅋ 자극적인 제목!!!!그래요 맞습니다.이번편은 남녀혼탕!!!!!에 들어가는 편이 맞습니다.가족이래도 남녀가 하나의 온천탕에 들어가면 혼탕이 맞죠 ^^/ 드디어 코타가 문을 엽니다~!!!!​​ 헤헤. 호텔에서 운영하는 온천탕을 투숙객들에게 투숙객 팀별로 탕을 빌려줍니다.우리 가족이 이 탕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1시간~!!!여탕을 받았습니다. ^^​ 자잔~~~~~ 우리가 사용할 온천탕입니다. ^^물온도는 대략 43도정도 된다고 하네요.유노도 같이 들어갈건데 삶은 미니돼지 되면 어떻하나 ㅠ.ㅠ 걱정했어요.​ 자자자자~ 다들 벗어벗어~~​ 온천탕 옆에 샤워시설이 있어서;;;;씻고 들어갔다가 올라갈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비~~~싼. 바다가 보이는 노천온천탕이나.다른 사람들과 같이 이용하는 온천탕.. 2016. 3. 28.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6 숙소+저녁 잠은 많이 없지만, 오전에 출발해서 해가 다 질때까지 밖에 있다가 들어오니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과연 숙소는 어떤 모습일까나 +_+ 2만엔대의 방이니만큼 좋은 방은 아닙니다만, 베드가 3개!!! ​ 코타 한개, 유노 카즈마 한개, 저 한개씩 자도 될만한 방이네요. ^^ ​ 유노가 떨어질 확률을 줄이고자 침대 하나를 붙였습니다. ㅋㅋ ​ 바지벗고 이내 누워버린 유노링^^ 야들야들한 다리살로 유혹하며 누워있습니다. ^^ ​ 코라링이 유노링의 다리를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 ​ 쪼오금만 쉬고 밥먹으러 가야지~~ ​ 다들 옷을 갈아입고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내려왔습니다. ​ 료칸이 아니라 호텔이므로 식당에서 음식을 주네요. ​ 야채 싫어하는 코라링은 햄버거스테이크. ​ 회를 한사라 싣고 있는 배가 한척 왔네요. .. 2016. 3. 27.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5 어린왕자 박물관 2편 ​ 레이저 영화가 시작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선 해가 떨어져야 한다네요. ^^ 다같이 이곳저곳 다시 둘러봅니다. ^^ 유노링은 절!대 기억 못할 순간들 ㅋㅋㅋㅋㅋ 니가 커서 이 블로그를 보고 기억을 더듬어보거라 -_-/ ​ 뭔가 건물 안을 돌아다니며 스템프 찍는 것도 있고, 나름 쏠쏠하게 참여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 잠시 커피숍에서 여유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 유노는 카즈미가 잠시, 제가 잠시 순으로 번갈아가며 안고 다닙니다. 혼자 계속 하면 무거워요. @_@ ​ 이곳 커피엔 계피가루?를 이렇게 뿌려주네요. ㅋㅋㅋㅋㅋ ​ 모양은 랜덤이네요. ^^ 어떻게 하나 생각해보니, 저런 틀을 커피위에 살짝 놓고 계피가루를 뿌리는 방식이 되겠어요. ^^ ​ 카즈미와 전 커퓌한잔씩~ ​ 멋없는 남.. 2016. 3. 26.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4 어린왕자 박물관 1편 ​ 드디어 카즈미가 와보고 싶어하던 어린왕자 박물관(일본어:星の王子様:호시노 오지사마「별의왕자」뮤지엄) 에 왔습니다. 티켓은 버스타기전에 버스표와 함께 끊은 티켓으로 대체~! ​ 카즈미의 해피타임~!! 결혼하고 애낳고 크게 여행 한번도 못가본 카즈미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 카즈미 : 헤헤 ​ 온 길에 전구로 도배가 되어있는것으로 봐서, 아마 저녁이 멋진곳으로 예상됩니다. ^^; ​ 코라링은 유노링을 태운 유모차 운전중. ​ 아직 입구뿐인데도, 정확히 여기가 어디인지 알만한 조형물로 가득합니다. ㅋㅋㅋㅋ ​ 또 언제 올수 있을지 모르니, 한번 볼때 천천히 자세히 보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아직 메인 지역으로 가지도 않고 입구에서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 ​​​ 정말 현실적이지 않는 건물^^ .. 2016. 3. 25.
일본생활 3년만의 첫번째 일본여행 #3 하코네 도착! 하코네는 일본의 큰 관광지입니다. 수많은 온천들로 유명하구요. 어린왕자 박물관, 무슨무슨 박물관 등, 관광지로써 특화된 도시입니다. 관광지에 맞게 기차역도 뭔가 관광(?)스럽습니다. ㅋㅋㅋㅋ ​ 짐은 최대한 간소화해서 각각 배낭 하나씩만 매면 되도록 왔습니다. 그리고 유노링 가벼운 유모차도 가져왔어요~~ ​ 아무리 유노링이 가벼워도 이때기준 6킬로~7킬로 하니, 들고다니는 것보단 유모차로 이동하는게, 우리 짐도 걸어서 싣을 수 있고 여러모로 편리했습니다. ​ 따라서 숙소에 먼저 들러서 짐을 풀고 이동하는 코스가 아닌, 바로!!! 코스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우린 첫번째 코스로 어린왕자 박물관에 가기로 했어요~!!! ​ 버스를 기다리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 깊은 강이 있어용. ​ 버스티켓을 살때 .. 2016. 3. 24.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2 기차여행 사실 오늘은 쉬는날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겨우겨우 쉬는날로 만드는 대신, 여유가 있을때 일을 진행하기로 하고 나온것입니다. ^^ 기차에서 1시간 업무를 봐야했습니다. 이제 밥 먹어야지+_+?????​ 어느 나라나 똑같은 기차안 이동 매대 ㅋㅋㅋㅋㅋ ​ 그냥 보내드리지 못하는 카즈미양.. 맥주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 자! 이제 도시락을 먹어볼깡 +_+// ​ 제껀 갈비라네요. ​ 조그마한 미니족발도 들어있... 응?? 사진을 찍는 저보다 더 빠르게 도시락을 인터셉트하는 유노링!! ​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유노링리리링입니다. ㅋㅋㅋ ​ 코라링은 도시락을 먹으며 풍경을 보며 여행 기분을 한껏 내네요 ㅋㅋㅋ ​ 저도 냠냠 ㅋㅋㅋㅋ ​ 제가 살고 있는 하스다도 시골측에 속하지만, 지금은 완전 지방으로 내려가.. 2016. 3. 23.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1 출발 ​ 근 한달간의 정적을 깨고, 다시 본 시리즈를 재개합니다. ^^ 자주는 아니겠지만 본 편을 다시 이어가보겠습니다. 이미 시간은 꽤 지난, '작년'의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 일본에 온지 어언 3년..... 단 한번도 우리끼리 "여행"을 가본적이 없네요. 처가식구들과 바다를 가 본적은 있어도,우리끼리 온천을 가서 자고온다던지, 우리끼리 조금 먼 곳을 가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 여행은 좀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세명이 아닌. 쪼마난 꼬맹이도 한명 추가되었구요. ㅋ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여행가는 1살짜리 사람. ​ 아직은 집 밖만 나와도 흥분하고 좋아하는 유노링인데, 이렇게 멀리 나와도 되는지 0_0. 걱정도 많이 했답니다. ​ 그래요. 정말 처음!!! 일본에 와서, 우리.. 2016. 3. 22.
네... 살아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너무 여유가 없기도 했습니다. 형이 의자에 앉아있으면 쪼로로 따라가서. ​​​​​​ 한자리 차지하고 앉는 유노나 코타도 건강합니다. ​ 요즘 제 휴대폰 잠금화면..... 뽑기하고 싶다고 앉아서 물끄러미 저를 바라보는 착한 카즈미도 잘 있습니다. ​​ 요즘 카즈미의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걱정입니다만, 잘 이겨낼 거라 믿습니다. 소파에 편하게 기대어 서 있을때 ​ 물을 주면 ​ 마시는 유노링.. ​ 올릴 이야기는 많지만, 요즘은 의욕이 없네요. 걱정입니다. 하지만 우선, 잘 지내고는 있습니다. 다음편에 뵐께요. ^^; 2016. 3. 17.
유노 연예인 만들기 + 남자끼리 ​전편에 이어.... 제가 옷정리를 하는 동안 카즈미는 유노를 둘러업고 나갑니다. 응??? 어딜???? 오늘 유노는 연예인 오디션 2차를 보러 갑니다. ㅋㅋㅋㅋㅋ 전에 1차 합격 소식이 오고 2차 오디션도 보러 오라고 했는데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안가다가 오늘에야 가기로 했네요. ​ 대신 코타는 아빠랑 있기~ 오늘은 코타랑 둘이 있는 날입니다. ㅋㅋ ​ 코타는 외출하고 싶지만, 카즈미가 가는곳을 따라갔다간 정말 정신이 없을듯 하여 집에 있기로 했네요. ​ 고생해용. ^^ ​ 유노랑 코타도 빠이빠이~~ ​ 사실 이런 오디션이 우리에겐 큰 의미가 없지만, 다양한 것을 경험 해보는 것에 의미를 두고 해보기로 한 것입니다. 이 오디션에 합격해도 분명 등록료라든지, 학원비용 등이 발생할 것을 알기에 이 오디션 이상.. 2016. 2. 4.
일상 + 겨울옷 꺼내기 ​ 천사는 아직 자는 시간^^ 자고 있는 유노의 모습은 정말 천사같습니다. 어떻게 요렇게 작은 사람이 자고 있는지^^ 세대를 거스르는 관계^^ 80년 이상을 먼저 사신 중조할머니와, 이제 갓 1년을 산 증손자의 대화. 말은 없지만, 그저 사랑스러운 존재^^ ​ 이면서 절대 이길수 없는 말썽꾸러기 -_- ​ 유노가 누울 수 있는 쿠션이 하나 더 생겼네요. ^^ 리락쿠마가 크게 그려져 있습니다. ㅋㅋ ​ 딱 유노링꺼네용. ㅋㅋ ​ 매일매일 몇그람씩 귀욤귀욤 열매를 먹는 유노링. 실제로 더 애기였을 때보다 얼굴도 더 귀여워진(?) 기분입니다. ​ 테레비에 나오는 강아지 친구랑 같이 앉아서 테레비에 나오는 강아지 친구 보기 ㅋㅋㅋ ​ 그러다 졸리면 자기^^ 진짜 천국이다~~!! ​ 이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카.. 2016. 1. 29.
유노!! 혼난다!!! ​ 이 쪼끄만 개구쟁이 -_-...... 이제는 유노가 조용~~ 하면 뭔 일이 벌어집니다. 잠시 카즈미와 이야기하고 있을때, 유노가 조용합니다. 가보면 이런 대 참사가....... 각 티슈를 다 뽑아놨네요. -_-..... 삭~ 삭~ 하고 뽑아지니 무한 뽑기 시전 -_-.... ​ 떽!!! 하고 인상을 써줘도 듣지 않는 한살 아기입니다. ㅠㅠ ​ 다음편에 계속 ^^ 2016. 1. 28.
일본 마라톤 참가 - 2편 ​ 전편에 이어... 카즈미와 코타는 마라톤중이고, 유노와 저는 결승점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ㅋ 이게 400미터, 3킬로미터 10킬로 등 모든 구간 사람들이 다같이 들어오다보니, 출발후 10분도 채 되지않아 들어오는 사람도 있네요. ㅋㅋㅋ ​ 이번 마라톤에 유명인도 참가했다고 하는데 그 사람도 결승점에 골인을 합니다. ㅋㅋㅋ ​ 마에조노 마사키요 라고 하는 축구선수인데 K리그에서도 활동 했던 선수라고 하네요. 위키 참고 : https://ko.m.wikipedia.org/wiki/마에조노_마사키요 ​ 여튼 카즈미와 코타도 결승점으로 들어오더니,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가서 시간 집계를 하나 봅니다. ㅋㅋㅋ ​ 유노링은 잠에 빠져서 타올로 가리개를 해줬지요. ㅋㅋㅋ ​ 저~~~ 기서 이제 나올.. 2016. 1. 27.
일본 마라톤 참가 - 1편 오늘은 꽤 오래전부터 예약되어 있던 마라톤 가는 날입니다. ^^ 그런데... 응??? 카즈미만 참여해요 ㅋㅋㅋㅋㅋ 저는 유노 안고 있어야 해서 미참가, 코타는 하기 싫다구 미참가^^; 유노는 하고싶어하겠다고 하겠지만, 아빠랑 붙어있어야하니 미참가 ㅋㅋㅋㅋ 아침 일찍 나갔습니다. ^^ 번듯한 마라톤 복장도 없이, 한국에서 사간 치마바지 입고 나갔는데, 전문 트레이닝 복 입은 여자들이 많이 보여서 기가 팍 죽은 카즈미 ㅋㅋㅋㅋ ​ 제가 사는 지역 시청이 주관하는 마라톤입니다. 하스다시 하스다 지역 집결 장소네요. 이날 기온이 14도가량 되어서 추웠는데(일본에서 초겨울에 14도면 덜덜덜~ 할 정도입니다.) 엄청 많이 나왔더라구요. ㅋㅋㅋ ​ 버스가 페트롤로 마라톤 시작점으로 사람들을 태우고 가고 하네요. ​ .. 2016.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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