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에서 블로그 멈춤 현상을 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blog.kishe.com/notice/1165
퇴근하고 집에온 시간, 유노링은 힘이 넘칩니다. ^^
이제 걷는건 껌~
막 웃으며 뛰어옵니다. ㅋㅋㅋㅋ
그러다가 눈치 한번 보고~
스텝을 잘못 밟아서~
웃으며 콰당~ ㅋㅋㅋㅋ
할아버지가 3개월인 유노에게 사주신 노란 고무신 ㅋㅋㅋㅋㅋ
무슨 센스인지는 모르겠으나, 유노가 가진 첫번째 신발입니다.
그런데 고무신 자체가 12센치라 아직 너무 커요. ㅋㅋㅋㅋ
휙~ 벗겨지는 고무신.
나머지 발에서도 벗겨지려 하는 것을 최대한 안벗고 걸으려 애씁니다. ㅋㅋㅋ
아직은 발이 9센치정도밖에 안되는 유노링 ^^
자꾸 휙~ 하고 벗겨집니다. ㅋㅋㅋㅋ
한국 할아버지가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에 사오신 고무신이라, 이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자주 보지 못하는 아버지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5월에 가니 5일동안 안겨놓고 있다가 와야죠. ^^;
아, 이번편은 유노만 나오네요. ^^
다른날, 아직은 추운 겨울날(2월 중순) 리락쿠마 옷 입고, 호피무늬 담요까지 두르고 자전거 타기~~
귀여운 싸모님~ 어디가세요~~~?
유노링은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할까요? ㅋㅋㅋㅋㅋ
또 다른날, 오랜만에 네가족이 공원에 나왔습니다.
마냥 신난 유노링은 장난끼 가득한 표정으로 이것저것을 보고 있네요. ㅋㅋ
엄마가 여기좀 보라고 머리를 휙 돌러줍니다만,,,
전혀 말 안듣는 유노링 ㅋㅋㅋㅋ
아직은 말도 못하고, 못알아듣는 아가짱이니 그저 귀여워 해줄수 밖에 없습니다. ㅋㅋㅋㅋ
이제야 카메라쪽 한번 보네요. ^^
형이 제이보드를 타고 주위를 뱅글뱅글 돕니다. ㅋㅋㅋㅋ
그러면서 유노링 한번 건드리기 ㅋㅋㅋ
유노링도 사랑받고 자라고 있습니다.
빨리 대화를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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