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어려운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즐겁게 생활을 다시 시작해봅시다~!!
전 회사.... 언제나 카즈미가 보내준 사진들로 집 상황을 예상합니다.
카즈미가 깜짝 놀라서 보내준 사진.
초로미 -_-..... 애호박 주제에 한개에 4000원!!!!
한국산이면 그리 비싼것이냐!!!
빨간잠바 입은 쪼끄만 아저씨....
이제 잠깐만 눈떼면 이렇게 먼저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조심해야 할 때가 왔어요.
그래서인지, 우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요때 장모님이 신발을 사주셨네요. ㅋㅋㅋㅋ
이름하야 삑삑이신발!!!
걸으면 삑삑 소리가 나서, 안보고도 어디에 있는지 알수 있는 기능을 가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신발을 신어보니 요런 모양 ㅋㅋㅋㅋ
아직 발이 너무 작아요. +_+//
애기때 늘 보이는 방울 콧물 ㅋㅋㅋㅋㅋ 뽕~
애미야~~ 빨래 다 했냐~~~~
그럼 바구니 가져가야지~~~ (시아버지 모드)
으이샤~ 이거 어디다 둘까 애미야~
다른날, 오늘은 형 옆에다 앉혀놓고 밥을 먹어보라 했습니다. ㅋㅋㅋㅋ
꽤나 먹는 척은 하는데 ㅋㅋㅋㅋ
결국엔 몇분 있다가 다시 엄마 옆으로 소환 당했습니다. ㅋㅋㅋㅋ
빨리 말을 알아들어야 형 옆에 앉아서 밥먹지~~
밥 다먹고 소파에 팔 올리고 서있습니다. (일전에 올렸죠 ㅋㅋ)
유노~~ 물도 마셔야지~~
자세 안바꾸고 목만 쭉 빼서 물 마시기 ㅋㅋㅋㅋㅋ
이럴때보면 정말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른날..
회사에서 점심먹고 잠시 페이스타임을 걸었습니다.
유노가 폰에 나온 제 모습을 보고 환하게 웃네요. ^^
눈웃음으로 아빠를 집으로 빨리 오라고 꼬십니다.
결국 오늘도 칼퇴근하고 집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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