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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집장만 이후

35년???????

by 푸른지성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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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35년을 매월 대출금을 내야해???

한달에 78,000엔씩????

1년에 4번 고정재산세 22,000엔씩 또내고.....

그럼 적당히 때려 계산하면 한달에 7,300엔추가하니

한달에 85,300엔?

 

지금 38살 나이로 계산이니... 35년후면?

73살?????

73살까지 매달 85,300엔을 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지만....

이미 계약서 도장 찍었고...

이미 은행에 대출심사 들어갔고....

이미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이미 카즈미도 너무 좋아하고....
이미 양가 부모님들도 좋아하시고......

 

음....
잠시 영혼을 몸과 분리시켜서
3인칭 시점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제 앞에 펼쳐질 미래를 예측해봅니다.....

 

'내 인생의 큰 틀은 이렇게 그려졌다.'

'이 큰 대로를 어떻게 달릴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그게 하루이틀사이에 나올 대답은 아니지만요.

(물론, 이때 집을 계약하고 2년이 지난 지금(현재시점)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사전...

 

"그래도. 우선. 카즈미의 소원을 하나 풀었다"

카즈미의 소원 편 blog.kishe.com/1410

 

추가로

유노가 가끔 저에게 얘기했던

유노 : "시로이 우치니 이끄"

직역 : '하얀 집에 가고싶어'

의역 : '새하얀 집(새집)에서 살고 싶어'

 

 

처음 앉아본 새로운 우리집의 계단

 

"이렇게 작은 유노의 소망도 풀었다"

 

우선 이쯤에서 인생의 두번째 만족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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