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미치 - 오랜만의 외식
다른 블로그들은 삶의 지혜니 인생이 무엇이니,이런것이 공감이니 등등 이야기하는 것이 많지만,제 블로그는 크게 이야기 할 것이 없네요. 초반에야 연애이야기와 결혼이야기, 새로운 땅에 와서 살아가는 이야기 정도가 이야깃거리였지만,지금와서는 그 누구와도 비슷한 생활을 하고, 생각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솔직히 다른 전업 블로거들만큼 생각할 여유가 있지도 않고, 그래서 늘 올라오는 이야기거리도 이제는 딱히 재미가 확 있다거나,공감할 "꺼리"도 안되는 편들이 많아졌네요. 이럴때면 이제 블로그를 아주 완결처리하고아주 가끔씩 에피소드가 나올때만 업로드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고민도 들기도 하고,그와는 반대로, 근근히 유지는해야 월 생활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지 않겠냐는 고민도 들기도 합니다. 답은 없겠..
2016.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