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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606

일상 #118 병원 다녀오는 길... 다시 일상 시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0^// 결혼기념일도 끝났고, 코타운동회도 끝났습니다. ^^ 이번편도 역시 동영상입니다. ^^동영상 편집하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 ^^;알바하는 시간 외에는 이짓하고 있습니다. -_-... 이번에는 카즈미 병원에 함께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눈 대화의 자막과 간단한 설명을 달아봤습니다.소리 끄고 보셔도 대화내용과 똑같습니다. 히히 (그래도 들으면서 봐주세요 ㅠ.ㅠ) 조금이라도 같이 가려고 하는 카즈미, (장난이지만) 먼저 가려고 하는 푸른지성의 소소한 일상속 이야기입니다. ^^ 2014. 10. 1.
일상 #117 카즈미가 보내준 사진 ^^ 카즈미 폰에 있는 사진 몇장을 받았네요.운동회때 찍은 가족사진 ^^난 왜 표정이 이러니.. 코타는 어디보고 있어 ㅋㅋㅋㅋㅋ고기먹고 나와서 카즈미 폰으로 한컷~일본아가씨가 찍는 셀카는 어떤 모습?꺄 +_+///어제 밤 우리집 상황 ^^;;전 카즈미 무릎 앞에 누워있고, 코타는 제 다리아래에 누워있고 ^^지금 카즈미는 게임을 신나게 하고 있고,전 이제야 일이 끝났네요 ^^;요즘 작지만 즐거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기분이 즐겁습니다. ^0^블로그 활성화를 도와주세요.귀찮으시겠지만 아래의 하트버튼을 한번만 클릭해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하트가 많이 모여야 외부에 노출되는 기회가 많아져서 블로그를 통한 생활수입이 늘어나게 됩니다.처음 오신분들께 이 블로그의 메인 컨텐츠를 소개해드립니다.1. 한국남자 푸른.. 2014. 9. 29.
1주년 결혼 기념일 코타의 운동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결혼하고 1년이 지난 현재, 우리의 셀카 한장 ^^코타 운동회 준비와 긴장감이 확 풀어져서 카즈미도 저도 2시간정도 쓰러졌었네요 ^^;카즈미 : 10분만 자자.... 권법이 통했습니다. ㅋㅋㅋㅋ오늘은 결혼기념일이니만큼!!!! 럭셔리하게!!!! 집앞에서 택시 불러서 타고 갑니다!!!!도착한 곳은 바로바로바로!!!설마 라면집??? 에????그 옆에 있던 카즈미가 가고 싶어했던 고기집 ^0^//카즈미 : 음음. 그래 여기야...!우리의 결혼기념일은 우리 나름대로의 큰 이벤트로 만들려고 합니다. ㅋㅋㅋㅋ고기집에서 신나게 고기먹고~야한 DVD 빌려서 집에서 둘이보기!!!뭘 그런걸 이벤트로 하냐구요? ㅋㅋㅋ 절대 코타 앞에선 할 수 없는!지금까지 한번도 안해본! 것을 해보기.. 2014. 9. 29.
코타 초등학교 운동회 #3 점심시간 이후 영상 점심시간 이후 학교로 가는길에 나누는 대화 ^^결혼기념일에 뭐하고 싶냐니깐 바로 고기먹고 싶다고 하는 카즈미의 모습입니다.동영상으로 보기 ^0^//그리고 운동장에 도착하였습니다.점심시간 이후 운동회장의 모습입니다.코타에게 할아버지(지)집에 가서 자도 된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까지의 영상을 자막과 함께 담아봤습니다.17여분 가량 되는 동영상이니 시간 나실때 편안하게 감상해보세요 ^0^//자막을 넣어 완전한 영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해봤는데 재미가 있을런지 잘 모르겠네요.그래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블로그 활성화를 도와주세요.귀찮으시겠지만 아래의 하트버튼을 한번만 클릭해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하트가 많이 모여야 외부에 노출되는 기회가 많아져서 블로그를 통한 생활수입이 늘어나게 됩니다.. 2014. 9. 29.
코타 초등학교 운동회 #1 오전시간, 점심 오늘은 코타 학교 운동회 날입니다.새벽부터 카즈미가 일어나 코타 도시락을 싸고 남은 반찬이 많네요 ㅋㅋㅋㅋㅋ 코타가 제일 좋아하는 카라아게~! +_+! 저도 좋아용! 굵은 후추를 친 삶은 메추리알과 요까이워치 비엔나 =_=... 요까이워치 카마보코(곤약같이 물렁물렁한거에용... 음.. 옛날 육개장 컵라면에 이런거 들어있잖아용! 그거 큰거ㅋㅋ) =_= 그리고 계란말이 +_+!!! 자.... 카라아게부터 먹어봅시다! 자~ 마요네즈를 기호에 맞게 좌아아아아악~~~ 캬~ 자. 이제 학교로 가봅시다! 날씨는 청명, 낮기온 32도정도! 제 자동차도 파킹합니다. 훗훗훗 학교 다니는 아이들의 부모님 전원이 온 느낌!!!자동차는 거의 없고 자전거로들 오십니다. 학교 입구는 임시 흡연구역으로 지정! 우와~ 시작했네요 ^0.. 2014. 9. 28.
일상 #116 헉... 오늘이..... 바로!!!! 때는 오늘 새벽 1시경...둘다 오늘 코타 학교 운동회가 있으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자~~ 해서 누웠습니다.문득 카즈미가 헉!!! 하더니......카즈미 : 오빠... 오늘....나 : 응...? 왜?카즈미 : 결.혼.기.념.일이야.... 두둥.........아무런 이벤트도 없는데 -_-;;;;비상대책위원회 소집합니다.방문부장관 나와주세요.... ㅠ.ㅠ 2014. 9. 27.
일상 #115 아들의 깜짝놀란 돌발행동 내일은 코타 학교에서 운동회를 하는 날입니다.그래서 코타의 도시락 통과 운동회때 마실 음료수를 사러 가는 겸,카즈미 운동겸 해서 동키로 걸어갑니다. 낮에는 35도인데 밤에는 22도(현재는 20도)에요....긴팔 져지를 꺼내 입어야 했습니다. 이 포스트에선 계속 어두운 길에서 이 둘만 나올꺼에요 ^^ 카즈미와 코타의 관계.....코타가 뭔가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 손을 잡는 것이 약간은 어색해진 코타...아무렇지 않기를 바라는 카즈미. 그렇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그 둘의 대화는 끊이지 않습니다. ^^ 걸어서 걸어서 20분..... 동키가 저기 보이네요 ^^ 임신하고 나서 움직이는게 많이 힘들어진 카즈미.오늘은 마음먹고 운동이닷! 하고 나왔습니다. ^^ 시리토리를 하다가 코타가 못했어요 ㅋㅋㅋㅋ옆구리.. 2014. 9. 27.
코타의 학교 운동회 준비가 진행중이에요! 오늘은 오빠랑 오전에 나갔다와서 피곤에서 낮잠잤어요('A`)요즘 이상하게 졸려서 오빠가 거의 집대청소를 하구있네요ㅠㅠ 자~ 내일은 코타학교 운동회입니당(・∀・)코타는 우리앞에서 춤추는 연습도 보여주고ㅋㅋ신났어요ㅎㅎ 나는...내일 도시락준비! 밥도 세트오케이(゚∀゚) 코타가 도시락에 꼭!!넣어달라고하는 카라아게준비도 완료!! 근데 기름이 없는걸 이제알아서 오빠가 아까 편의점에서 사와줬어요^^;;ㅋㅋ 내일 늦잠자면 큰일이나니까 자야되요>ㅁ 2014. 9. 27.
일상 #114 책장 조립, 대 정리, 카레소면!! 자! 사온 책장을 조립해봅시다!뭐 이까이꺼 대~~~충.... 마누아루가 있군요.메뉴얼 아닙니다. 일본에선 마누아루입니다. ㅋㅋㅋㅋ정말 적응 안되는 일본식 영어 @_@ 음음! 가운데부터 조립하고, 윗뚜껑 조립하고, 그다음 판 끼우고, 옆구리 조립하기! 이건 판이군요. 이건 도라이바 홈이 두개인걸 보니 가장 바깥쪽. 주루룩 세워놓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제일 저렴한 MDF 합판입니다. 나사와 나사머리 테이프가 있습니다. 대~충 메뉴얼 위에 풀어놓고 시작! 음음! 간단간단 일반 십자 도라이바로 돌리면 잘 돌아갑니다. 안쪽 완성! 카즈미 발이 보이네용 ㅋ.ㅋ 윗 뚜껑도 끼우고~ 벽쪽 판을 끼워줍니다. 쏙~ 그리고 바깥 판을 조립하고~ 나사를 박아주세효! 완성 ^0^// 가 아니죠.이것까지 하면 완성! 이런 홈 위.. 2014. 9. 27.
일상 #113 아기를 위해 서랍장을 사러 가다. 우리집에는 딱 3인이 생활할 수 있는 레벨의 수납공간과 가구가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이모님이 어제 사주신 물건 놓을 공간도 없네요.... 그래서 집의 가구 계획을 다시 짰습니다.에어컨도 이제 떼어서 보관을 해야 하고, 유노 용품이나 옷들도 넣을 공간도 확보해야 해서,우리방 창문쪽에 작은 서랍장을 하나 놓기로 결정했습니다. 자~! 같이 가보시죠 ^^카즈미는 핑크 쓰레빠에, 핑크 미니가방을 메고, 연한 핑크 바지를 입고 나왔습니다. ^^ 나 : 너 이 사진 봐봐. 이렇게 뒷모습만 보고 임신했다고 알수 있어?카즈미 : 응..... 임신한 사진 같은데?나 : -_-.............. 이게 어떻게 임신한 여자 뒷모습이야.카즈미 : 에에에이이이... 그래도 확실히 살쪘어..... ㅠ.ㅠ나 : 당연히 찌는거야... 2014. 9. 26.
일상 #112 일본 아기용품 싹쓸이 쇼핑 + 일본식 카레먹는 법 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프고 힘도 없어서 잤더니 새벽 5시에 눈이 떠지네요 =_=...어서 어제 일을 올리고 좀 더 자야겠습니다. ^^ 우리 결혼식에 초대하여 오셨던 이모님께서 카즈미를 데리고 쇼핑을 다녀오셨습니다.결혼식때 돈이라도 주려고 했는데 못줬다며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계셨다고,필요한 아기용품 풀세트를 구매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_-;;;;; 떠헙..... 뭐가 이리도 많니;;; 일본의 중저가 브랜드인 아가짱혼포라는 쇼핑몰을 쓸어담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 뭐가 있는지 하나하나 봅시다. ^^ 음...;;; 뭔가 전자제품도 있고; 다 풀어놓으니 이런 모습이네요 ㅋㅋㅋㅋㅋ정말 아기용품 풀세트인것 같았습니다;;;;대충 계산해봐도 5만엔(50만원)은 되는 것 같은데;;;; 이모님 너무 무리하신것 아닌가 생각.. 2014. 9. 26.
아들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다니??? 어제 코타가 애기때 사진이나 동영상을 봤어요(´∀`)노래하거나 엉엉울거나 웃거나... 메일 같이 있으면 애가 조금씩 확실히 커지고있는것도 잘안보이는지...아직 9살이지만 이 9년이 너무 짧게 느꼈어요. 옛날부터 코타는 나랑 결혼한다고 하고있었어요.유치원에서 색종이로 반지를 만들어서 줬던때도 있어요ㅎㅎㅎ 전에 밖에서 나의손을 이제 안잡아요.라고 했는데 집에서는 아직 "엄마랑 결혼하고싶었다~"고 하네요ㅋㅋㅋ 나: 말안듣고 야채안먹고 숙재안하는 남자랑 결혼안해!코타: 음...그건 좀 어렵네ㅠㅠ 야ㅋㅋㅋ 좀노력해ㅡㅡㅋㅋㅋㅋ 그래도 이런 한마디어도 엄마들은 기쁘겠죠??ㅎㅎ 그런데 오늘저녁때 코타: 나 좋아하는 여자생겼어~나: 엥??누구?코타: 부끄부끄 결국 이름을 들어도 누군지 모르겠어요ㅋㅋ 내가 충격을 먹고있었.. 2014. 9. 25.
일상 #111 우리는 신기하게 시간에 민감하다. 어느 오전...카즈미 : 오! 일일일일!나 : 아? 헐.... 어느 새벽.....카즈미 : 일일일!나 : 아. 그러네.... 어느 오후....카즈미 : 사사사!나 : 헐... 사사사라니... 대략 감이 오셨죠? ^^하루에 한번이상은 카즈미와 둘이 나누는 대화중에 하나입니다.11시 11분.... 유독 11시 10분이나 11시 12분에는 시계를 안보다가 우연하게 시계를 보면 11시 11분!!또는, 밤 1시 11분에 유독 정확히 111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게 하루 이틀일이면 신기하다~ 넘어갈정도겠지만,카즈미는 거의 하루에 한번은 1111! 111! 이라고 시간을 말해줍니다.지금 옆에서 카즈미 : 뭔가 있는게 아니야;;;;? 덜덜덜덜그리고 유독, 11시 11분을 자주 보게 됩니다. 뭔가 예언을 하거나, 직감이.. 2014. 9. 25.
일상 #105-6 거실청소 완료! 응? 갑자기 105편이 다시 이어지나요? ^^아직 끝나지 않은 일상 #105 편이기 때문에 105-6으로 이어서 갑니다. @_@// 청소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ㅋ.ㅋ오늘은 거실 청소를 하면서 얼마전 코인세탁소에서 빨아온 러그?를 깔기로 했습니다. 우선 소파에 먼지좀 다 떼어내고! 한쪽으로 몰아넣고! 전기코드들을 걷어내고! 으아아아아아앗!!!!!!! 먼지를 탈탈탈 털어냅니다. 청소기 한번 돌리고~! 으음... 다 걷어내니 참 넓어보이네요 ^0^ 티비쪽 모습 -_-... 카즈미는 물끄러미 볼수밖에 없는 상황 ^^ 코타도 뭔가 도와줍니다. 코타 : 이얍!!!!! 자... 우선 바닥을 닦습니다. 카즈미도 살살살~~~ 카즈미 : 으이야아압!!!나 : 살살해 -_-;;; 애기나온다;;; 다 닦았습니다. +_+/.. 2014. 9. 25.
일상 #110 처가에서 일본의 공휴일 '추분' 지내기 여기는 처가 카즈미방입니다. ^^카즈미가 오래된 휴대폰들을 찾느라 방을 뒤지고 있습니다. ㅋ.ㅋ 나 : 옛날 사진 보여줘~카즈미 : 음. 옛날폰들에 몇장 있긴 있는데.. 정말 없어!나 : 에??? 왜 없어?? 셀카 안찍었어??카즈미 : 일본은 셀카문화가 늦게 시작해서 코타만 많이 찍었지... 나는 어부서 ㅠ.ㅠ나 : 에헤이~ 많은데 안보여주는거지?카즈미 : 진짜 없다니까?? 폰 다 줄테니깐 열어봐봐~~~나 : 에헤이~ 그러면 내가 못볼줄 알고 +_+!!!카즈미 : 다 찾아줄께 -_-/ 그리하여 공수된 폰들 -_-..... 총 5개입니다. 폴더폰들이 꽤 오래된 폰들이고, 그 뭐시기냐.... 위로 미는 폰있잖아요. 슬라이드폰? 그게 최신폰들입니다. 캬~ 올드한 느낌 난다 +_+//과연 다 동작을 할까요!!!.. 2014. 9. 24.
생각 #11 처가 지원. 우리집의 사정을 뻔히 알고 있는 처가. 내가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생활을 하여 생활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모두 다 알고 있는 장인어른과, 장모님. 유노가 태어나기 전에, 유노의 침대, 공기청정기, 그리고 유노가 태어나서 바로바로 커질때마다 필요한 옷가지 전부를 지원해주시기로 하셨다.거기다 장모님은 요즘도 몇일에 한번씩 같이 장을 보러 가거나, 카즈미만 불러내어 장을 봐주시곤 하신다.쌀도 살 필요없이, 우리집 쌀독이 비기전에 10kg짜리를 계속 갖다주신다. 처가살이는 아니지만, 처가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 생활하고 있는 우리집.참 고맙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다. 그나마 요즘은 이제 살짝 풀리려는지, 상황이 전보다는 나아지는 중이구나~ 하고 느껴지지만, 8월같은 경우에는 정말 길이 안보일 정.. 2014. 9. 23.
오야코돈(닭고기 계란 덮밥)레시피 오늘은 코타가 5시에 집에와서 장보러갔으니 반찬을 만드는 시간이 없었어요(;´∀`)이럴때는 간단하게 만들수있는 "돈부리"가 짱이에요!ㅎ ㅎ 음...일본말으로 "오야코돈"이라고 하는데 한국말으로 "닭고기 계란 덮밥"이라고 하는가요??? 예전에 소개했던 규돈보다 간단해요^^ 재료♡닭 허벅지살 ♡양파♡계란♡물♡간장♡맛술♡설탕 양파를 잘라요(゚∀゚)오늘은 2개! 원래 버섯은 안들어가는데 냉장고안에 자고있는 버섯이 있어서 넣어봐요^^ 그냥 마트에서 파는 오야코돈용 고기예요!213g 272엔!2800원정도? 양파 버섯 고를 냄비에 넣고 물을 150cc정도 넣고 끓여요^^우리집은 오빠가 국물많은게 좋아해서 좀많이 물을 넣어요(´∀`)국물이 많으면 남기고 다음날 다시 끓일때 더 맛있어용^^ 끓어올랐네요~ 여기에 맛술 .. 2014. 9. 23.
일상 #108 청소는 진행형, 카즈미 체중, 습식 밴드. 오.... 카즈미가 살쪄야 하는 체중까지 드디어 쪘습니다.카즈미는 53~54까지 살이 쪄야 출산하기 수월하다고 했거든요. 자 -_- 오늘의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라면을 먹고=_= 시작합니다. 라면은 치킨라면!!!!절대 치킨은 들어있지 않아요!!!! 그래도 치킨라면!다른 라면과 다르게 면에 스프가 붙어나오는거라, 바로 물만 부으면 끝! 물을 끓입니다....어제 밤까지 저는 청소를 하고 =_=... 카즈미는 밤까지 배가 답답해서 잠을 못잔 하루였어요. 전 치킨라면 위에 또 미니 치킨라면 두개를 더 넣어 먹습니다. ^^다 장모님 스폰서 -_-.... 전 오늘도 청소입니다.잠시 낮시간에는 웹사이트 개발 알바를 진행하고, 오후부터 다시 청소! 면이 얇은데 참 맛은 좋아요 +_+일본에 오시면 치킨라면 한번 드셔보세.. 2014. 9. 22.
일상 #107 카즈미 : 꺄!!!! 싫어! 안돼! 못봐! -_-....카즈미는 상처공포증이 있나봅니다. -_-........제 손가락 베인곳을 쳐다보지도 못하네요 =_=.....나 : 왜그래~~ 그냥 살짝 베였어~... 음 속살이 보이긴 하지만....카즈미 : 꺄~~~ 안돼... 난 못봐........나 : 왜? ㅇ_ㅇ???카즈미 : 난 그런건 내것도 못봐. 코타것도 못봐...나 : =_=.... 그러더니 상처를 보지 않고 약을 듬뿍 상처에 꾹 눌러서 베인곳을 가린뒤 보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에 밴드 붙이는 카즈미 -_-.....내가 더 심하게 다치면 치료 안해주고 119 부르겠다 -_-?? 에효... 상처공포라니.... ㅠ.ㅠ 상처공포가 아닌가? 그냥 무서운건가? @_@ 뭐 어쨌건, 제 손가락은 다시 뽀로로가 장악했군요 ㅋㅋㅋㅋㅋ 자. 대청소 2일째를 시.. 2014. 9. 22.
일상 #105-5 푸른지성 : 다용도실 완료! 화장실 청소 완료! 자... 소면을 먹었으니 힘을 내서 바로바로 시작합니다~! 음 다 되었지! 예쁘게 정리하고! 볼트 부분도 깨끗하게 파내고! 세탁기 내부도 깨끗히 하고! 욕탕 급수기도 깨끗히 닦고! 발매트 원위치! 몰딩 윗부분의 아주 작은 곳도 다 닦아내고!! 모두 철저히 확인! 음! 오케이! 사실 이번에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그냥, 저만의 생각이 있어서입니다. ^^;말도 안되고, 아직 먼 이야기이지만....유노가 기어다닐 경우를 생각해서 유노의 눈높이에 손이 닿는 곳에 먼지나 더러운것이 없도록 하기 위한 청소이기도 합니다. 여기 역시도-_- 유노가 혼자 올일이 없지만, 그래도 유노의 눈높이로 모든것을 닦아놓으려고 합니다. 음. 먼지가 많아! 광나게 닦아줍시다. 바닥도 반짝반짝하게! 왠만해선 발끝도 닿지 않을 저 구석까.. 201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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