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시즌 이후로는 정말 일만하며 지냈네요.
딱히 사진도 찍지 않고, 평일엔 일하고 집에와서 밥먹고 애들과 잠깐 얘기하다 자고...
주말엔 잠을 자다 집안일좀 도와주고, 게임좀 하고 자고....
그러다보니 남는 사진이 없네요. ^^;;
그래서 어느순간인가부터 유노가 갑자기 커질겁니다. ㅋㅋㅋㅋ
그게 언제인지 잘 파악해보세요. ^^
국에 손넣고 첨벙첨벙 -_- 하지말라고 유노~!
이날은 퇴근할때도 전철이 지연되어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아침 쓰레기 버리기 담당은 대부분 저입니다.
출근할때, 자전거로 이동하여 버리고 가죠^^
카즈미가 쓰레기를 정리해서 이렇게 묶어놉니다.
쓰레기봉지보다 한참 작은 유노가 왔군요. ㅋㅋㅋㅋ
그 미소는 뭐니 ㅋㅋㅋㅋㅋ
지금부터 며칠동안 갑자기 유노가 확~! 큽니다.
제가 유노를 보고 있던 때군요.
아마 이날 카즈미가 외출한 날일겁니다. ^^
http://blog.kishe.com/1128
카즈미가 없는 날이니만큼 유노도 뭔가 이상한지, 자다 일어나다를 반복합니다.
자잔~ 갑자기 확~ 큰 유노링...
아빠 무릎위에 있네요. ^^
뭐..뭐야... 갑자기 컸잖아;;;
아빠 위에서 그렇게 포즈 잡지 말라구~~ ㅋㅋㅋㅋㅋ
귀여움은 기본 장착이라 어쩔수가 없습니다. ^^
웃을땐 천사네요. ^^
머리스타일좀 어떻게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머리 이렇게 가리면 인형인데. 으음.....
추운 겨울날을 위해, 유노링도 장갑을 샀어요.
하지만 몇번 껴보지 못했답니다. ㅋㅋㅋㅋ
손가락이 없으니 불편한지, 계속 빼네요. ^^;
빨리 아빠를 보고 진짜로 "아빠"라고 하는 날이 왔으면 좋곘네요.
그래도 귀여움은 이렇게 유지한 채로면 더 좋겠어요. ^^
이맘때에 카즈미가 보내줘서 지금까지도 잠금화면인 사진^^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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