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 카레, 놀이, 눈

​가끔 가족 외식을 하는 곳중에 한곳인 역 앞 카레집입니다.
가격은 비싼대신(1인당 대략 800~1200엔),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유노도 아기용 카레 셋트(300엔 이하)가 있어서 맵지 않고 달달한 카레를 먹을 수 있습니다. ^^

카레먹는 유노링~

침을 흘리거나 콧물이 흐르진 않는데, 입에 넣었다가 뱉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턱받이를 가지고 다니네요^^;
​

엄마도 냠냠~~
한손으로는 스푼을 꼭 쥐고 엄마를 쳐다봅니다. ㅋㅋㅋㅋㅋ
​

또 냠냠냠~~
​

또 어느날, 처가에서 카즈미가 유노대신 사촌아에를 안고 있네요. ㅋㅋㅋㅋ
유노 질투심 폭발!!!!

유노 : 어..어이!!!! 내 엄마야!!!! 나와!!!!
카즈미 : 유노 어떻해~~ 얘가 더 귀여워~~ ^0^//
유노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그래도 둘도 없는 단짝입니다. ^^
​

증조 할머니 무릎 위에서 두 꼬물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ㅋㅋㅋㅋ
​

외출하니~~
잘보면 코타도 앝이 있습니다 ㅋㅋㅋ
​

저는 늘 회사에 있는지라, 카즈미가 찍어주는 이런 사진을 보며, 현재 상황을 상상합니다. ^^
​

아직 걸어다니는게 어색한 유노링^^
이때만해도 한손만 잡고 걷는것은 어려웠습니다. ^^
​

공원에서 나무가지 잡고 흙만지며 놀기. ^^
남자아이답지요?? ^^
​

집에와서 같이 자기... 응???
ㅋㅋㅋㅋ 여자 남자라는 성별이 붙기 전 아기들이니 전혀 상관없네요. ^^
​

자다보면 이렇게 움직입니다. ㅋㅋㅋㅋ
​

또 어느날, 귀여운 표정을 해가지고 뭘 그리 열심히 먹고 있니?
​

점점점점 귀여운 얼굴이 형성됩니다.
크면 여자 꽤나 울릴것 같네요. -_-.....
​

유노 : 내 얘기했어용~?
나 : -_-......
​

오늘은 일본의 대 폭설입니다.
일전에 포스트도 있네요.
http://blog.kishe.com/1127​
​

발목까지 빠지는 눈밭~!
그래도 출근은 해야합니다.
​

일전 포스트에서 내용을 다뤘으므로 여기에선 사진만 올려놓을께요. ^^
​

​

​

​

​

힘들게 힘들게 출근을 했답니다. ^^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