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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위에 서있으면 몸이 떨리는 기계위에 앉은 두 아이
일전에 하던 작업을 이어가보자.
청개구리가 한마리 보인다.
잔디밭 속에 심어놓은 케이블, 밖으로 나와있는 케이블 모두 이번 기회에 정리해야지.
땅 속에 있던 케이블도 모두 파낸다.
집에서 나와서 이 잔디밭 밑으로 지나가서 창고에 들어간다.
창고 바로 옆으로 오면 이런 느낌.
땅속에 숨겨서 안보였지만, 이런 상태이다.
이 모든 케이블을 땅속에 중형 에어컨 배관을 넣어서 그 안으로 지나가게 할 계획이다.
다시 사온 에어컨 덕트 커버를 대본다.
이런 느낌이겠네.
여길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 못했다.
중간에 짧아서 이렇게 연결해놓은 곳도 있다. ㅠㅠ
구형 배관을 모두 자르자. 깨끗하게~!
목공용 가위로 잘리긴 하는데, 각도가 안나와서 손이 너무 아프다.
이럴때를 대비한건 아닌데, 철판 자르는 용도의 가위도 있었다.
각도가 철판을 자를 수 있는 형태다.
음. 이걸 다 넣으려면 땅을 얼마나 파야 하는건가....
에어컨 배관도 사온게 좀 짧다. ㅠㅠ
이 각도에서 꺾어서 여기로 온다음.
에어컨 뒤쪽을 통과해서
우수관(빗물관) 뒤로 지나서
일전에 완료한 여기까지 와야 한다.
꽃삽을 들고 작업을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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