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88 한국여행 - 공항 캐리어 2개, 유모차 한개 다음부터 한국여행을 갈때는 짐을 미리 붙이고(?) 다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걸어 걸어서 역 도착~! 이제 임신 4개월차인 카즈미는 조금만 걸어도 힘이 빠집니다. ^^;; 요놈은 무한 동력 생성기를 가슴에 품고 있죠 ㅋㅋㅋ 유노링은 몇시간에 한번씩 전원이 꺼졌다 켜지는데(낮잠ㅋㅋ) 요놈은 그런것도 없지요. ㅋㅋㅋㅋ 자~~ 한국으로 떠나효~~~ 카즘이 뭐 찾니;;; 휙~ 점프하여 오오미아역~! 오오미야역에서 하네다공항까지 버스를 타고 갑니다. ^^ 전날 자리도 예약해놨지요^^ 골든위크 기간이라 예약 안하면 리무진 버스도 타기 어려운 느낌이였습니다. 유노링은 태어나서 벌써 두번째 여행이라뉘~!! 전날 예약해둔 리무진버스 티켓~ 편의.. 2016. 5. 24. 초코바라기 유노, 드디어 한국으로 출발!!! 한국가기 바로 전날.... 코라링과 유노링은 붙어있네요. ㅋㅋㅋㅋ 유노링은 형 위에서 아주 편안하게 누워 티비를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ㅋ 유노는 아직 비닐 포장된 과자나 초코를 직접 뜯어서 꺼내지 못합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먹고 싶은 과자나 초코를 아빠나 엄마한테 가져와서 "하이!!!" 하고 열어달라고 줍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포장을 뜯고 있으면 저렇게 뒷짐지고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ㅋ 유노링이 제일 좋아하는 동그란 초콜렛이네요. ㅋㅋㅋㅋ 표정에도 신이 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유노 : 아싸!!!!! 초코다!!!!! 유노 : 테레비 보면서 먹어야징~~~ 나 : 유노~~~~ 초코먹고 아무데나 만지지마~~~~ 유노 : 잉????? 아주 조그마한 아기용 초코 하나 들고, 온 집안을 .. 2016. 5. 20. 한국 갈 준비 유노의 첫번째 대형 장난감이 들어왔습니다. 대형 장난감이라고 해도 기차 레일뿐이지만 ㅋㅋㅋ 크기가 크지요^^ 유노링은 주세요~~~ 하고 있고, 다들 조립중이네요. ㅋㅋㅋ 건전지 들어가는 저 기차를 켜고 레일 위에 놓으면 레일위만 다닙니다. ^^ 그런데 딱히 건전지 기능은 필요 없이, 유노는 레일 위에서 직접 기차를 앞뒤로 움직이며 노는것을 좋아하네요. ^^ 다음날 퇴근후, 저녁으로 카레를 먹자는 의견으로 잘 가는 카레집에서 카레를 포장해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카즈미가 가게안에서 포장중이고, 코타가 자전거를 타고 있네요. ㅋㅋㅋ 유노링은 벨만 만지작 만지작~ 코타도 유노도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커집니다. 그 이후로의 평일엔 도시락 사진밖에 없네요. ㅋㅋㅋㅋ 그 주에 먹었던 도시락 들.. 2016. 5. 19. 일본생활 3년만에 첫번째 일본여행 #8 하코네 온천지역 짐을 챙겨 숙소를 나와 카운터로 내려갑니다. 에리베이라~ 일본발음으로 엘리베이터는 에리베이라~ 에스컬레이터는 에스카레이타~ -_-.... 하지만 우리 가족은 엘레베이럴~ 에스컬레이럴~ 이라고 원어민 발음을 하며 놉니다 ㅋㅋㅋㅋㅋㅋ 그저 서로의 발음이 웃겨서 ㅋㅋㅋ 거리며 다니죠. 귀요미 유노인형은 요로고 엄마한테 보쌈 당하고 있네요. ㅋㅋㅋ 계약금으로 만오천엔 내고 예약했다가 나갈때 최종 정산을 하고 나갑니다. 만얼마 내고 왔다고 하네요. 처음에 돈만 받고 서비스는 땡~ 하는 다른 호텔이나 한국식 호텔에 비해선, 서비스 제대로 해주고, 최종적으로 당당하게 돈을 받는 호텔 영업방식이 참 좋더군요. 정산도 마무리하고 이제 건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 집 뒤에 긴 다리가 있던데 보러 왔어요. .. 2016. 3. 29.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6 숙소+저녁 잠은 많이 없지만, 오전에 출발해서 해가 다 질때까지 밖에 있다가 들어오니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과연 숙소는 어떤 모습일까나 +_+ 2만엔대의 방이니만큼 좋은 방은 아닙니다만, 베드가 3개!!! 코타 한개, 유노 카즈마 한개, 저 한개씩 자도 될만한 방이네요. ^^ 유노가 떨어질 확률을 줄이고자 침대 하나를 붙였습니다. ㅋㅋ 바지벗고 이내 누워버린 유노링^^ 야들야들한 다리살로 유혹하며 누워있습니다. ^^ 코라링이 유노링의 다리를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 쪼오금만 쉬고 밥먹으러 가야지~~ 다들 옷을 갈아입고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내려왔습니다. 료칸이 아니라 호텔이므로 식당에서 음식을 주네요. 야채 싫어하는 코라링은 햄버거스테이크. 회를 한사라 싣고 있는 배가 한척 왔네요. .. 2016. 3. 27.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5 어린왕자 박물관 2편 레이저 영화가 시작하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선 해가 떨어져야 한다네요. ^^ 다같이 이곳저곳 다시 둘러봅니다. ^^ 유노링은 절!대 기억 못할 순간들 ㅋㅋㅋㅋㅋ 니가 커서 이 블로그를 보고 기억을 더듬어보거라 -_-/ 뭔가 건물 안을 돌아다니며 스템프 찍는 것도 있고, 나름 쏠쏠하게 참여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잠시 커피숍에서 여유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유노는 카즈미가 잠시, 제가 잠시 순으로 번갈아가며 안고 다닙니다. 혼자 계속 하면 무거워요. @_@ 이곳 커피엔 계피가루?를 이렇게 뿌려주네요. ㅋㅋㅋㅋㅋ 모양은 랜덤이네요. ^^ 어떻게 하나 생각해보니, 저런 틀을 커피위에 살짝 놓고 계피가루를 뿌리는 방식이 되겠어요. ^^ 카즈미와 전 커퓌한잔씩~ 멋없는 남.. 2016. 3. 26.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4 어린왕자 박물관 1편 드디어 카즈미가 와보고 싶어하던 어린왕자 박물관(일본어:星の王子様:호시노 오지사마「별의왕자」뮤지엄) 에 왔습니다. 티켓은 버스타기전에 버스표와 함께 끊은 티켓으로 대체~! 카즈미의 해피타임~!! 결혼하고 애낳고 크게 여행 한번도 못가본 카즈미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카즈미 : 헤헤 온 길에 전구로 도배가 되어있는것으로 봐서, 아마 저녁이 멋진곳으로 예상됩니다. ^^; 코라링은 유노링을 태운 유모차 운전중. 아직 입구뿐인데도, 정확히 여기가 어디인지 알만한 조형물로 가득합니다. ㅋㅋㅋㅋ 또 언제 올수 있을지 모르니, 한번 볼때 천천히 자세히 보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아직 메인 지역으로 가지도 않고 입구에서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 정말 현실적이지 않는 건물^^ .. 2016. 3. 25. 일본생활 3년만의 첫번째 일본여행 #3 하코네 도착! 하코네는 일본의 큰 관광지입니다. 수많은 온천들로 유명하구요. 어린왕자 박물관, 무슨무슨 박물관 등, 관광지로써 특화된 도시입니다. 관광지에 맞게 기차역도 뭔가 관광(?)스럽습니다. ㅋㅋㅋㅋ 짐은 최대한 간소화해서 각각 배낭 하나씩만 매면 되도록 왔습니다. 그리고 유노링 가벼운 유모차도 가져왔어요~~ 아무리 유노링이 가벼워도 이때기준 6킬로~7킬로 하니, 들고다니는 것보단 유모차로 이동하는게, 우리 짐도 걸어서 싣을 수 있고 여러모로 편리했습니다. 따라서 숙소에 먼저 들러서 짐을 풀고 이동하는 코스가 아닌, 바로!!! 코스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우린 첫번째 코스로 어린왕자 박물관에 가기로 했어요~!!! 버스를 기다리는 곳입니다. 바로 옆에 깊은 강이 있어용. 버스티켓을 살때 .. 2016. 3. 24.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2 기차여행 사실 오늘은 쉬는날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겨우겨우 쉬는날로 만드는 대신, 여유가 있을때 일을 진행하기로 하고 나온것입니다. ^^ 기차에서 1시간 업무를 봐야했습니다. 이제 밥 먹어야지+_+????? 어느 나라나 똑같은 기차안 이동 매대 ㅋㅋㅋㅋㅋ 그냥 보내드리지 못하는 카즈미양.. 맥주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자! 이제 도시락을 먹어볼깡 +_+// 제껀 갈비라네요. 조그마한 미니족발도 들어있... 응?? 사진을 찍는 저보다 더 빠르게 도시락을 인터셉트하는 유노링!!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유노링리리링입니다. ㅋㅋㅋ 코라링은 도시락을 먹으며 풍경을 보며 여행 기분을 한껏 내네요 ㅋㅋㅋ 저도 냠냠 ㅋㅋㅋㅋ 제가 살고 있는 하스다도 시골측에 속하지만, 지금은 완전 지방으로 내려가.. 2016. 3. 23. 일본생활 3년차의 첫번째 일본여행 #1 출발 근 한달간의 정적을 깨고, 다시 본 시리즈를 재개합니다. ^^ 자주는 아니겠지만 본 편을 다시 이어가보겠습니다. 이미 시간은 꽤 지난, '작년'의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 일본에 온지 어언 3년..... 단 한번도 우리끼리 "여행"을 가본적이 없네요. 처가식구들과 바다를 가 본적은 있어도,우리끼리 온천을 가서 자고온다던지, 우리끼리 조금 먼 곳을 가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 여행은 좀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세명이 아닌. 쪼마난 꼬맹이도 한명 추가되었구요. ㅋ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여행가는 1살짜리 사람. 아직은 집 밖만 나와도 흥분하고 좋아하는 유노링인데, 이렇게 멀리 나와도 되는지 0_0. 걱정도 많이 했답니다. 그래요. 정말 처음!!! 일본에 와서, 우리.. 2016. 3. 22. 네... 살아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너무 여유가 없기도 했습니다. 형이 의자에 앉아있으면 쪼로로 따라가서. 한자리 차지하고 앉는 유노나 코타도 건강합니다. 요즘 제 휴대폰 잠금화면..... 뽑기하고 싶다고 앉아서 물끄러미 저를 바라보는 착한 카즈미도 잘 있습니다. 요즘 카즈미의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걱정입니다만, 잘 이겨낼 거라 믿습니다. 소파에 편하게 기대어 서 있을때 물을 주면 마시는 유노링.. 올릴 이야기는 많지만, 요즘은 의욕이 없네요. 걱정입니다. 하지만 우선, 잘 지내고는 있습니다. 다음편에 뵐께요. ^^; 2016. 3. 17. 하스다 마라톤 등록!!! 요즘 몇일은 쉬었습니다. 일도 너무 많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았네요. 몇일을 쉬어도 다시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등록을 안하던 기간 동안 일이 많았네요.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아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제가 퇴근해서 씻고 밥을 먹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어디선가 유노가 알아차리고 사사사삿 와서 의자를 잡고 일어섭니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이 제 바지끄댕이를 부여잡고 응!!!!! 응!!!!! 하며 올려달라고 하죠 =_=.... 좀 더 기다리면 한손으로는 책상을 잡아서, 자기가 지금 확실히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표현합니다. ㅋㅋㅋㅋ 말하기 시작하면 정말 귀엽겠죠? ^^ 집 자전거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유노의 자리가 생겼어요^^/ .. 2015. 10. 23. 몇일만 정규연재를 쉽니다. @.@.... 처가에서 유노 생일잔치를 미리 한다네요. 오늘은 한시간 일찍 퇴근하여 처가로 이동합니다. 너무 바쁘고 정신 없는 하루하루네요. 블로그의 내용과 현실시간과 거의 일주일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조금 다시 연장이 될듯 합니다. 이해해주세요^^; 블로그의 글감이 곧, 저의 현실입니다. 바로 찾아뵙겠습니다. ^^ 예고편들. 2015. 10. 20. 일본의 전철 사고는 단연 일등! 일상 시리즈 #203회! 일본은 아무래도 전철이 지싱철이다보니 더 사건사고가 많습니다. 얼마전엔 어떤 아티스트를 가장한 40대 남성이 도쿄의 각 전철 구간마다 6여차례 불을 지르고 도망치다 잡혔습니다. -_-。。 그래서 요즘은 '우리 역 근처에 불지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들며 출퇴근을 했습니다 ^^; 응? 출근을 하는데 표지판이 떡하니 서있네요. 이건 왠만해선 안나오는건데.... 시간은 40분 지연 ㅠㅠ 우리역 바로 다음역인 히가시오오미야역 선로에서 누군가 자살했다고 합니다 -_-...... 수습하는데 40분가량 걸린다고 하네요. 일딴 타고 한정거장을 이동 했는데 뭔가 또 방송이..... 카즈미에게 알아보니 선로에 누군가 있다네요 -_-....... 이 사람때문에 또 몇십분 지연...... .. 2015. 10. 9. 회식+볼거리+아기의 집중력 일상 #202회! 이번편도 정신없는 포스트가 되겠네요. ^^ 중구난방식으로 한주를 정리해봅니다. 오랜만에 회식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미나토구에서 내부직원과 얼마전 출장나간 직원들만 모이기로 했네요. 와라와라 라는 한국으로 치면 동네 호프집 정도 되는 체인 술집에 왔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좋지 않으니 카즈미는 늘 걱정합니다. 살짝 닭살이네요;;;; 험험;;; 뭐 여튼. 안주는 신나게 먹어봅니다. ㅋㅋㅋ 맥주는 딱 두잔만!! 카라아게! 익힌콩! 회셋트!! 등등 수없이 먹었네요. ㅋㅋㅋㅋ ㅠㅠ 카즘이도 회 좋아하는데.. 곧 한번 다같이 와라와라에라도 와야겠어요. 직원들 한쪽 벽으로 몰아넣고 사진찍는 사장님 ㅋㅋㅋ 다음날.. 출근하는 아빠를 유노가 배웅을 합니다. ^^ 코타는.... 병이걸.. 2015. 10. 8. 일상 #199 평범한 일상 + 고민 오늘의 도시락이에요~밥위에 올려져있는것은 맛있는 김가루 같은거에용 ^^응? 그런데 뭔가 날 보고있는것 같아.... 카라아게양이 '날 먹을꼬야~?' 하고 쳐다보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단순한 꽃이 뿐인데 귀여운 눈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오늘의 주 배경은 처가네요.유노와 놀고 있는 카즈미~ 할머니와 한국마트에 가서 한국 먹거리를 이것저것 사왔다고 합니다.할머니가 따로 사주신 오징어포 ㅠ.ㅠ/제가 오징어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카즈미가 심한 감기가 걸렸네요.유노와 같이 병원에 왔습니다. 열은 38도.........아아... 카즈미가 아프면 유노도 아파지고, 유노도 아프면 코타도 힘들어지고, 셋다 힘들어지면 저도 힘들어집니다.우리는 정말 한명한명이 다 연결이 되어있어서, 누구 하나 아프면 안됩니다... 2015. 10. 5. 일상 #197 태풍이 일본을 강타하던 날 얼마전 포스트의 본 이야기입니다. ^^ 아! 이런일이 있었지~ 하면서 디테일하게 생활속으로 들어가봐용~ 출근 준비를 마치고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태풍이 문제가 되니 조심들 하시라는 방송 -_-... 덕분에 오늘은 자전거를 타지 않고 걸어가고 있네요~ 항공 사진 보니, 정말 머리 위에 태풍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뭐 태풍이 오건말건~ 나는 전철타고 다니고 생활에 문제 있던적 없었으니 별일 없겠지~ 하고 사랑이 담긴 도시락 냠냠^^ 카즈미늠 제가 회사에 있는동안 세면대 청소 빨래하기 유노는 쓰러져서 자고있고~ 화장실 청소까지 완료~! 테이프로 유노 거실 매트 청소도 완료하고~ 여느때와 같이 바쁘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유노 밥 먹일때 유노가 국그릇 엎어버린것 빼고는 괜찮았나보네요.. 2015. 10. 3. 일상 #196 혼자 놀기 시작한 유노링 일하고 있으면 전해오는 행복의 소식^^ 오늘은 양배추로 싼 양념고기(?)가 준비되어 있다네요. +_+/ 한글이름은 모르겠네요. 일본에선 캬베츠롤이라고 하네요. 가족끼리 파전이나 김치전을 해먹을때, 카즈미는 이제 유노 전용 전도 해야 합니다. ㅋㅋㅋ 유노전용 무른 감자전 직접 집어먹으면서 테레비 보기. ㅋㅋㅋㅋ 때로는 뭐가 신나는지 불시에 갑자기 샹샹샹~ 하며 팔을 위아래로 흔듭니다. ㅋㅋㅋ 카즈미는 요즘 유노에게 여러가지를 시킵니다. 이야이야~(도리도리) 해봐~ 샹샹샹~(팔 위아래로 흔들기) 해봐~ 그래도 시킬때는 절대 안해요 -_-.... 지금은 테레비에 뭔가 재밌는게 하나봅니다. ㅋㅋㅋㅋ 얼마전에 포스트로 올렸던 이것. 조사해보니 아기관련 TV프로그램에는 거의 모든 아이들을 출연시키는 회사더군.. 2015. 10. 2. 일상 #195 제1회 가족 싸이클링 오늘은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가족 싸이클링의 시작일입니다. ^^ 앞으로 우리 가족은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싸이클링을 다니기로 했어요. +_+/ 이미 준비하고 자전거도로로 나왔습니다. 하스다지역은 자전거 도로가 장난 아니게 길어요. 다른 지역과 연결이 되는 자전거 도로 겸 국도라서 정말 끊임없는 라이딩을 할 수 있죠 ^^ 자~! 떠나봅시다~! 최대한! 오후 3시경에 출발해서 이미 해가 지려고 하네요 =_= 다음부턴 좀 일찍 나오도록 해야겠습니다. 해가 너무 뜨거워서 해좀 없어지면 나올까 했는데, 그것도 문제는 문제군요 -_-;; 제 뒤로는 코타, 코타 뒤로는 유노를 업은 카즈미ㅠㅠ 가 오고 있습니다. 유노를 업은 어드벤테이지로 카즈미는 힘들땐 전기자전거의 전기를 사용할 권한(?)을 주.. 2015. 10. 1. 일상 #194 아기용 안전매트 주방까지 확장!! 유노는 왜 머리가 저렇게 헝클어져 있어도 귀여울까요? 제 눈에만 그런가요? ㅋㅋㅋㅋㅋㅋ 정리안된 형방이 뭐가 그리 좋다고 저렇게 형방 가는걸 좋아하는지 ^^ 아 회사에 도시락을 가져갈때 출근하자마자 냉장고에 도시락을 넣어놨다가 점심시간에 전자렌지로 찡~ 해 먹습니다. ^^ 도시락중에 제일 먹기 어려운 도시락!! 고기와 계란이 굴러다녀요~! ㅋㅋㅋㅋ 유노가 투정부리거나 울기 시작하면 카즈미가 등 뒤에 붙여놓죠. ^^ 유노의 행동반경이 넓어짐에 따라 우리는 대비를 해야만 했습니다. 두둥..... 안전매트! 나 : 유노 뭐하니~~~~ 유노 : 응??? 유노 : 이거 내꺼..... 나 : -_- 안돼! 거실에는 키티 시리즈로 깔아놨는데. 그건 더이상 팔지를 않더군요. 어쩔 수 없이.. 2015. 9. 30.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