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88 죽음의 우에노 역 13번 탑승홈 제가 집에서 퇴근할때 지하철 앱으로 가장 빨리 가는 법을 검색하면, 10번중에 4번은 우에노역에서 환승하는게 빠르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중에서도 13번 홈에서 오는 전철을 타는게 빠르다고 알려줄때가 더러 있습니다. 일본에 와서 절대 가지 말아야 하는 죽음의 우에노 13번 탑승구!!!! 일본사람들도 우에노역을 우에노던전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같이 가보시죠^^ 케이힌 토호쿠라는 푸른색 라인의 열차를 타고 우에노역에서 내렸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지요. (여기서 3분) 길따라서 주우우우욱 갑니다. (1분) 꺾네요? 꺾어줍니다. 우선!! 여기까지 오는데 6분가량 소요됩니다. 저 걸음 엄청 빠릅니다. 혼자 다닐땐 거의 경보수준으로 걸어다니는데요. 그래도 5~6분입니다. 이제 계단을 내려가 볼까.. 2015. 9. 29. 영상 #1 오락실에서 형이랑 자동차 타는 유노링 ^^ 이제 블로그에 영상 코너를 따로 둘까 합니다. ^^유튜브에만 올리면 블로그만 보시는 분들이 볼 수 없게 되니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보시는 분들과 블로그만 구독하시는 분들 모두가 좋은 방법이죠! 이 코너를 통해 우리 가족의 생활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메가돈키에 있는 오락실에 형이랑 자동차를 처음 타보는 유노링의 모습입니다. ^^영상 페이지도 하트와 댓글 많이 부탁드려요~! 2015. 9. 29. 일상 #193 와이프 영화보여주기 뒷 이야기 카즈미와 코타가 영화를 보는 동안 유노와 돌아디나다가 멈춘 이곳^^ 유노는 썩 좋아하지 않나봅니다. ㅠㅠ 영화가 끝날때쯤. 다시 영화관으로 올라왔습니다. 이제 나왔네요. ^^ 어때. 유노없이 마음편하게 영화본 소감이~ ㅋㅋㅋ 그리고 다시 여기.... 응(?) 유노링-_- 형이 있으니깐 울지않고 잘 노네요 -_-..... 유노 너.. 설마 ㅠㅠ 아퐈랑 있었던게 싫었던거니 ㅠㅠ 그런거니 ㅠㅠ 미소를 보여주며 놀고 있는 유노링 ㅠㅜ 역시 유노링은 엄마랑 형밖에 모르는구나 ㅠㅠㅠㅜㅠㅠ 이 사이좋은 형제가 질투가 납니다 ( -_-) 흥 그래도 뭐 귀여운 짓만 하고 있네요. ^^ 다음날... 저는 출근한 사이. 코타와 카즈미는 장모님을 만났습니다. ^^ 응??? 여긴 어디? 우.. 2015. 9. 29. 일상 #192 말썽꾸러기 유노링~ 유노의 바운서.... 이젠 유노가 너무 크네요. ㅋㅋㅋㅋ 누워있는 포즈도 영낙없는 "아기"입니다. 신생아가 아니네요 ㅠㅡㅠ 유노의 어른 얼굴을 상상해봅니다만, 참 예측하기 힘든 얼굴입니다. 어른이 될때까지 이 블로그를 썼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머리에 삔을 꽃았네요^^ 삔 꽃고 김 한장 먹기!! 밖에 나가면 여자애인줄 알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다니는 유노링입니다. ^^ 제가 볼땐 딱 남자애 얼굴인데요 ^^ 잠시 다시 대공원 사진으로 갈께요^^ 카즈미가 촬영해놓은 사진도 볼겸^^ 제가 이 사진을 찍을때 카즈미가 사진을 찍었죠~ 저와는 다른 사진 구도가 있으므로 카즈미의 사진도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 옆에보고 웃기~ 병아리같은 유노링이 진짜 병아리를 만지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 2015. 9. 28. 오늘은 결혼 2주년입니다.... 헐 ㅠㅠ 아침부터 코타는 짜증만 내고, 유노도 정신없이 소리지르고 있어서 둘다 멍~하니 있다가 카즈미 왈... 카즈미 : 헉... 오빠... 오늘... 27일이네.....나 : 응... 27일이네.... 헛!!!!카즈미 : 하하하하.....나 : 아하하하하하하하.....카즈미 : 유노 11개월 되는 날이네~나 : 그것만 있는게 아니잖아 ㅠ.ㅠ.....카즈미 : 그렇게 우리가 정신이 없는거지 ㅠ.ㅠ?나 : 그런거지 ㅠ.ㅠ.......카즈미 : ㅠ.ㅠ......나 : =_=.... (유노때문에) 정신이 없는 2주년이네.... 오늘 코타가 감기몸살인것 같아서.. 나가지도 못하고...원래 계획했던 자전거타기도 물건너 간것같고... =_=...참... 난감한 2주년입니다. 여러분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15. 9. 27. 일상 #190 평범한 직장생활.(수정) 휴대폰 티스토리 업로더로 작성했는데 웹에선 사진들이 다 안나왔네요 -_-....다시 수정했습니다. ^^ 두둥~~~ 이것이 무엇인고. 로손(Lawson)편의점에서 빵을 사면 주는 스티커 40장을 모으면 주는 키티 쟁반입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 카즈미가 좋아 죽을려고 했어용 ^^ 오늘 회사 점심은 카즈미표 김치볶음밥~! ^0^// 카즈미가 이모랑 장을 보다가, 리락쿠마 타올이 보이길래 저를 위해 샀다네요. +_+ 네. 유노는 이때쯤부터 자주 서기 시작했어요. ^^ 매일 기어다니기만 하다가 드디어 세상을 딛고 선거죠^^ 그래도 아직 키가 70센티밖에 되지않아서, 다리 쫙 펴고 일어서도 요 사이즈 +_+!!! 너무 귀여웡~! 유노.. 2015. 9. 26. 일상 #189 사이타마 토부 동물공원 여행 제 이전 여행기에도 두번은 나왔던 토부 동물원을 이번엔 유노와 함께 왔습니다. ^^ 마지막엔 꼭 대관람차를 타기로 하고 +_+/ 동물원에 왔는데 잠만 자는 유노링^^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오랜만에 분위기좀 내봤습니다 +_+/ 전인 우동/소바 정식!!! 코타는 소바정식이네요+_+ 카즈미는 우동정식^^ 얼마였드라... 900엔?정도 되는 정식이였네요. 맛도 깔끔~ 일본 다른집은 모르겠지만. 우리집에선 천엔짜리면 외식! 이란 분위기라^^; 오랜만에 분위기 났어요 ㅋㅋㅋ 코타가 사자? 위에 올라가서 포즈를 취하네요. ^^ 덕분에 유노랑 저도 ㅋㅋㅋㅋ 짱구같이 볼이 톡~ 튀어나온 유노가 생전 처음 펭귄을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유노 : 아퐈. 저게 머얌? ㅇ_ㅇ?? 하는 표정.. 2015. 9. 25. 일상 #188 그 후의 일상들^^ 꿈같은 4박 5일이 지났습니다.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왔네요. ^^ 그래도 귀요미가 제 배에 붙어있는거 보니 진짜 현실은 현실인가 봅니다. ㅋㅋㅋㅋ 잊어버리셨을까봐 다시 말씀드리면 ㅋㅋㅋㅋ 지금 한국에 다녀올 수 있었던건 회사의 여름휴가였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오늘은 어딜 가는 걸까~~요~? 오늘은 시청에 소득세신고하러 가는 날입니다. ^^ 다녀오는길에 조금 큰 빵집에서 아이스크림을 샀어요 ㅋㅋㅋ 일본은 아이스크림이 정말 비싸요. 아니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한국처럼은 세일을 안해요 -_-... 그러던 중 발견한 빵집 아이스크림.... 두둥...... 먹고죽자 사이즈!!!! 가격도 천앤 이하!!!! 넷이서 신나게 반만 퍼먹었죠 ㅋㅋㅋㅋㅋ 반은 다음날 먹기로.... 칼로리가 한통에 천킬.. 2015. 9. 24. 특집] 한국여행 #1 드디어 간다!! 네가족 한국여행!! 네. 그렇습니다. 드디어 갑니다 ㅠㅡㅠ/ 사실 다녀온건 저번달이지만^^; 드디어 업데이트를 합니다^0^// 배속에 있는 유노와 함께가 아닌, 당당하게 여권을 지참하고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_+/ 집을 일주일간 비우므로 쓰레기는 다 갖다 버리고 출발합니다. 카즈미의 캐리어와 제 캐리어. 코타도 이번에는 작은 캐리어가 아닌 카즈미의 핑크 캐리어를 가져갑니다. 물론 지금 코타 캐리어엔 들어있는 것이 없어서 너무 가볍습니다 ㅋㅋㅋ 전 캐리어와 함께 응??? 이 파란건 뭐지? 유노도 안고 갑니다. ㅋㅋㅋ 한번에 25킬로+7킬로 옮기기. 이번 여행의 목적은!! 바로 이놈... 유노의 국적등록 및 한국에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기가 목적입니다. 이때는 8월 5일. 제 생일날이였습니다^^ 덥기.. 2015. 9. 8. 일상 #187 유노와 무서운 할아버지 이야기 + 회사 이사 이야기 이제 허리펴고 앉을 수 있는 유노찡. 의젓해보여도 앉은키 50센치? 도 안되는 귀여운 아기일 뿐입니다. ^^ 오늘은 냉면이네요^^ 카즈미가 냉면을 무서운 할아버지로 만듭니다 ㅋㅋㅋㅋ 술취한 수염많은 할아버지가 되었어요 ㅋㅋㅋㅋ 이 튀김아저씨는 왜이리 입이 나왔니 ㅋㅋㅋㅋ 가족 냉면들이 다 그렇게 되었네요 ㅋㅋㅋ 카즈미껀 눈이 떨어졌고 ㅠㅠ 제 할아버지는 모래바닥에 넘어져서 코피를 흘리네요^^; 회사에서 받은 유노링의 사진 ^^ 드디어 자기가 뭘 잡고 앉았습니다. 거의 서려고 하고 있네요^^ 혼자 이러고 놀고 있는 것을 보면, 꼭 인형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요즘 떼떼떼~ 라고 저와 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 동영상 찍어놓은게 있는데, 올릴 시간이 주말밖에 없.. 2015. 9. 7. 일상 #186 우리 가족의 연락방법 어제의 포스트에 이어집니다^^ 가족의 응원을 받아 힘차게 출발~! 자전거 타고~ 역까지 역 앞 자전거유료보관소에 자전거를 넣고 전철역으로 고고~! 착한 사람들만 사는 것 같은 하스다역 ^^ 캐리어를 질질끌고 처음 여기로 왔던 때를 기억합니다. 이젠 거의 주민이 되어 생활하게 되었네요. -_-;; 전철을 기다립니다. ^^ 회사까지 적게는 한번. 많게는 두번 갈아탑니다. 이러고 있으면 우리 둘의 메신저가 시작됩니다. ^^ 매시간은 아니지만 우리 부부는 연락을 자주 합니다. 지금 집 상황이 어떻다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지요 ^^ 유노찡은 지금 다리두쪽을 잡고 놀고 있네요 ㅋㅋㅋ 그 옆에는 쓰러져있는 코타도 보입니다^^ 즐거운 도시락 타임~! 유노는 아직 한번도 자기힘으로 앉아본.. 2015. 9. 6. 우리 가족의 자전거 타는 모습 ^^ 거창한 제목이지만 정말 그냥 자전거 타는 동영상입니다. ^^;사실 큰 목적은 앞단에 나오는 프롤로그를 오늘 완성하고 자려고 했다가 하나라도 올려보자~! 라는 마음으로 자전거 타는 동영상을 완성했습니다. ^^아직 유튜브에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아 1024P모드가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조금 기다리면 고화질로 감상이 가능합니다.카즈미의 업힐(?) 동작이 동영상의 포인트네요 ㅋㅋㅋㅋ마지막에 코타가 안장에 앉지 않고 자전거 타는 모습도 포인트겠군요 ^^;앞으로 동영상은 주말에 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유노가 떼떼떼~ 하고 저랑 대화하는 동영상까지 가려면 이것도 꽤 멀었네요 ㅠ.ㅠ 2015. 9. 5. 일상 #185 평범하지만 행복이 있는 하루하루 오늘은 퇴근하고 하스다역에 있는 메가돈키로 가서 저녁을 먹자고 했습니다 ^^ 가장 신경쓰이는게 카즈미가 하루종일 유노보느라 피곤한데 또 저녁까지 다 준비해야하는게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저녁은 대충 먹자~ 라든지 간단한거 먹자~ 라든지 외식할래? 라고 제가 합니다. 하지만 계속 그럴수도 없으니 일주일에 한번정도 밖에서 저녁을 먹고 있습니다. 아기용 의자에 앉은 유노링^^ 유노링은 유노링 전용 밥을 먹어요^^ 한국에 갔을때 아기용 밥 사는게 참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전 새로나온 카레버거를 먹어봅니다 -_- 모스버거는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토마토 갈아넣은것도 방금 만든것이라 뜨겁고 토마토들이 살아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바로 장을 봅니다 ^^ 유노링.. 2015. 9. 5. 밀린 이야기도 많고.... 기다려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자꾸 이야기가 밀리고 실망하시는 것을 더이상은 볼 수 없어서. 매일 밤 0시에 새로운 포스트는 최소한 나오게 할 예정입니다 ^^; 최대한 짬날때마다 이야기를 작성해서 예약으로라도 걸어놓을 예정이에요^^ 한국 다녀온지도 벌써 한달은 다 되가는 기분인데. 유노 데리고 한국 다녀온 이야기가 아직 시작도 안했네요. 반성하고 다시 진행해보려 합니다^^ 매일 밤 0시에 1개 틈날때 실시간 1개^^ 다시 블로그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세요~! 2015. 9. 4. 일상 #184 집에서 만들어먹는 오꼬노미야끼 귀요미가 기어다니다가 턱을 괸것 같은 포즈를 취합니다 ㅋㅋㅋ 귀요미^0^// 바닷가에 다녀오고나서도 꾸준히 이어지는 카즈미의 도시락^^ 정말 매일 찍어놨습니다. 이걸로 하루에 한장씩 에세이를 적어도 괜찮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퇴근하고 집에와서 저녁을 먹고 아이스를 하나 먹으며 유노를 봅니다. 유노 : 아빠 그거 내놔~ 나 : 안돼~~~ 이건 내꺼야~!! 유노는 정말 아이스를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그러던 도중 회사가 이사(히꼬시)를 했네요. 전에 있던 곳은 여의도 같은 느낌이였다면, 지금 있는 곳은 강남 같은 곳입니다. 회사들도 너무 많고 사람도 많아 터집니다. ^^; 뭐 어쨌건 적응의 동물인 인간이니 어디가서든 잘 지낼 자신이 있습니다. 유노는 이제 주방이며 형.. 2015. 9. 4. 일상 #183 네가족의 유이가하마 해변 - 3편 셋이 사진 찍고 있으니 바로 달려와주시는 코라링~ ^^ 우리집 남자들의 애칭입니다. 코타 : 코라링, 너구링 유노 : 유노링, 도토링 유노찡 이라고 부르던걸 유노찡->유노징->유노링 이 되었는데 코타도 코타찡->코타링이 되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유노는 도토리처럼 작고 귀여워서 도토링~ 코타는 너구리닮았다고 너구링 ㅋㅋㅋㅋ 그런데 실제로 너구리를 닮은게 아니라 하는 행동이 이상하게 너구리 같아서 너구링입니다 ㅋㅋㅋㅋ 카즈미는 카즘이~ 전 그냥 오빠, 파파말곤 없네요 ㅠㅠ 바닷가에서 꼭 해야하는 모래건축 ㅋㅋㅋㅋ 전 성을 만들려다 실패. 여긴 고운 모래가 아니라 이런 자연스러운 모래에요. 덕분에 많이 따갑기도 하답니다 ^^; 이제 집에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담구는 코라링입니다 ^^ 집에서 .. 2015. 9. 3. 일상 #182 네가족의 유이가하마 해변 - 2편 유이가하마 해변은 블로그를 보신분들는 아시겠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연애부터 결혼후까지 여름이면 이곳에 왔었죠. ^^ 그래서 유노가 세상에 나오면 꼭 같이 와보고 싶은 곳이었기도 합니다. 우선 카즈미와 유노는 파라솔에 앉아있기로 하고 코타와 저만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저~~기 있네요^^ 이 해변은 100미터를 밖으로 나가도 크게 위험하지 않는 바닷가입니다. ^^ 코타는 처음에 바닷가를 무서워했습니다. 아니 물을 싫어하죠^^ 세번째 바닷가에 데려오니 제법 파도를 탈줄 압니다 ^^ 혼자놀기까지 하니. 이제 바다를 무서워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자아~~ 유노를 이제 해변에 놔볼까요오~~~ 아직 모래에 발을 한번도 대보지 않은 아기입니다 +_+ 착지!!.. 2015. 9. 2. 일상 #181 네가족의 유이가하마 해변 - 1편 유노가 생기고 우리는 포기해야하는게 많았습니다. 거기다 회사취직이라는 변수까지 겹치니, 실제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던 우리 가족은 두배의 겹침이 되죠^^ 당연히 다른 가정들도 똑같이 생활하는 것을 알기에 서로가 불만 없이 안정적으로 이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애시절의 그 아릇한 자유로움과 추억은 어쩔수 없죠. 우리는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유이가하마 해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오늘은 바다가 뭔지 모르는 쪼끄만 손님을 데리고요^^ 언제나 똑같은 우리 가족^^ 언제나 저 혼자 사진찍기 바쁩니다 ㅋㅋㅋㅋ 쪼끄만게 형이라고 동생 전철밖 구경시켜줍니다 ㅋㅋㅋ 유노링~ 너무 빠르징~~ 우리는 그동안 연애놀이~ 연애놀이? ㅠㅠ 중간에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오고요~ (해변.. 2015. 9. 1. 다른애들이랑 절대 놀기 싫은 유노링 ㅋㅋㅋ 쇼핑몰에 아기들 노는곳이 있네요 ㅋㅋㅋ 유노도 당당히 아빠랑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상하게 저 패드위에 놓으면 싫다는 듯이 울더라구요 ㅋㅋㅋㅋ 다른 애들은 막 신나게 뛰고 데굴데굴 구르고 하는데 유노는 처음이라 그런가 ^^; 사람도 많지 않아서 안전하겠다~싶었습니다. 내려가서 놀아봐^^ 싫어!! 자꾸 내려가라고 하면 울꺼야!!!!! 왜 싫은지 ㅋㅋㅋ 푹신푹신하고 넘어져도 괜챃은데 ^^ 그래도 조금 있으니까 적응은 되는지 다리사이에 앉혀놓으니 울진 않네요^^ 그래도 싫어 여기!!!! 결국 다시 서서 돌아다닙니다. ㅋㅋㅋㅋ 2015. 8. 29. 오늘은 영화관에 왔네요. 미니언이 보고싶다는 코타의 몇주간의 조름으로 오늘 오게되었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유노가 있기에.... 저는 영화관 밖에서 유노랑 기다리네요 ㅠㅠㅠㅠㅠㅜ 물론 카즈미는 자기가 유노랑 기다린다고 하지만 강제로 카즈미를 집어넣었습니다. 매일 육아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내고 있는데. 두시간만이라도 여유를 줘야죠 ^^ 그래서? 지금 유노는 제 품에서 자고 있고, 여기는 영화관 1층 쇼핑몰이네요^^; 2015. 8. 2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