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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0

코타 운동회, 귀욤이 유노 ^^ ​ 제 블로그의 글들은 모두 이어져있네요. 전편을 보면 이해를 못하는 글들이 많아서, 전편을 이해하려면 전전편을 봐야하고.... 그러다보면, 제가 일본여행을 준비하던 첫편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안되네요. 제 블로그의 가장 큰 단점 같습니다. 덕분에 블로그에 새롭게 진입하시는 분들중엔, 첫편부터 정주행을 하여 일주일만에 댓글달러 오셨다는 분도 계시고 ㅠㅠ 그것이 아니라면 정 반대인 중도 포기겠죠. ㅠㅠ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께서 적응 하실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할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음,,,카테고리를 다시 쫙 펴놓을까요? 지금은 일부러 결혼전, 결혼후 딱 두개만 열어놓은 상황입니단, 다시 쫙 피게 되면 예전처럼 몇십개의 카테고리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댓글좀 부탁드려요. ^^.. 2015. 11. 14.
유노의 생일 다음날 ​유노가 앉아있는 곳을 삥 둘러서 자리를 만들어줬습니다. ㅋㅋㅋ 유노 : 여긴 내 땅이다~~~~~ 유노 : 아무도 오지마~~~ 내 자리다아아~~~ 하는것 같죠? ㅋㅋㅋㅋ 실제로는 유노 : 에이우~~~~ 하는 모음소리밖에 안냅니다. ㅋㅋㅋㅋ ​ 이제 당당하게 일년은 산 유노링 ㅠㅠ ​ 정말 신생아때의 모습은 어디갔는지 ㅠㅠ..... 이랬는데 ㅠㅠ ​ 어느새 "자기"의 장난감이 생기고, 어느새 일어나서 "해야할 것(대부분이 만지고 놀것들이지만)"이 생기고, 어느새 기어다니는 속도가 몇달전의 두배이상 빨라진 것을 느낍니다. ㅠㅠ ​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진리를 생각하고 현재의 화면에 최선을 다해야죠. ​ 또 일년이 지나면 걸어다니지 못하던 지금이 그리울테죠. ^^ 그러네요. 유노는 아직 걸어다니지 못합니.. 2015. 11. 13.
유노의 첫번째 생일 #3편 ​ 집에와서 하나둘 준비를 시작합니다. 유노는 빨래집게를 가지고 놀고 있네요. ^^ 유노는 뭔가에 집중을 할때, 저 삐죽 튀어나온 입이 귀엽습니다. ^^ ​ 오탄죠우비 오메데또우~ おたんじょうび おめでとう ​ 순서대로 실에 하나하나 끼웁니다. ​ 옆에서 유노가 자기꺼라고 땡깁니다. ㅋㅋㅋㅋ ​ 벽면을 장식^^ (그런데 지금까지도 걸려있네요;;;) ​ 이때 카즈미는 재빨리 유노의 미역국과 밥을 준비합니다. ​ 유노는 이틈에 형 방에 있는 청소자루를 가지고 휘두릅니다. ㅋㅋㅋ 형 방엔 갖고 놀게 많아서 유노가 들어갈땐 코타가 긴장을 합니다. ^^ ​ 쌀로만 만든 케이크에 생크림 데코를 직접 하고, ​ 체리를 올리고 초 1개를 꽃아 유노 전용 케익을 ^0^ ​ 귀여운 유노사마가 드실 리락쿠마 볶음밥까지 준비!.. 2015. 11. 12.
유노의 첫번째 생일 #2편 ​응???? 두번째 의상은 정장인데 이건 뭐죠 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목부분만 가리는 내의입니다. ㅋㅋㅋㅋ 이 옷을 입고 바지를 입고 외투를 입으면 셔츠를 입은것 같이 보이죠. ㅋㅋㅋㅋㅋ 카즈미 : 반자이~~(만세~~) 해야지~ 유노 : 싫어!!! 안할꺼야!!!! ㅠㅠ ​ 그래도 결국 다 차려 입으니 멋지기만 합니다. ㅋㅋㅋㅋ 이거 왠 왕자님?? ​ 한살에 이런 얼굴이면, 커서 못생길수도 있죠? ㅠㅠ 전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ㅠㅠ 빨간 수트도 잘 어울리는 유노링 +_+/ ​ 자기 생일 피켓을 듸에 놓고 포즈(?)를 취합니다. ㅋㅋㅋㅋㅋ ​ 나 : 자 마지막 세번째 의상이야!!!! 유노 : 싫어! ㅠㅠㅠㅠ ​ 이번엔 잠깐 입고 찍는데만 만원을 줘야하는 라이센스 있는 옷입니다. 현재 테레비 아기 방송에 나오고.. 2015. 11. 11.
유노의 첫번째 생일 #1편 ​ 내일(스토리상)은 유노의 첫번째 생일입니다. 안그래도 귀여운데, 더 귀엽게 리락쿠마 옷까지 입고 자전거를 타네요. ^^ 처음부터 보신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이 리락쿠마 옷이 유노가 우리집에 오기전부터 제가 준비해놓은 옷입니다. 너무 애기때는 정말 큰 옷이니, 언제 이 옷이 맞으려나~~~ 했는데, 벌써 이렇게 딱 맞게 입을 수 있네요.... ㅠㅠ 세월이 너무 빠릅니다. ㅠㅠ ​ 오늘은 처가에서 모두 모였군요. ㅋㅋㅋㅋㅋ 귀욤이 유노는 서서 증조할머니와 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 인형같은 발을 보호하는 양말을 잡아땡겨서 밧고야 맙니다. -_-.... ​ 유노 : 이제 나도 어엿한 '아기'라고요! 신생아가 아님! 흥~ 하는 것 같은 자아를 갖기 시작한 유노. ㅠㅠ 신생아때는 그저 미소 한방에 쓰러졌는데 .. 2015. 11. 10.
세그웨이, 유노의 새친구 ​코타는 요즘 세그웨이 세그웨이 노래를 부릅니다. 세그웨이는 새로나온 바퀴 두개 달린 이동수단응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샤오미가 세그웨이를 인수했죠. 정확한 명칭도 모르는 채 세그웨이 세그웨이 -_-... 매일 한번 이상은 노래를 부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산타가 세그웨이 줬으면 좋겠다~ 라든지, 내년 생일선물로 줬으면 좋겠다~ 라든지-_-..... 분명 크리스마스 산타는 아빠나 엄마라는 것을 이제 알만한 나이인데도 모르는 척! 하고 산타 핑계를 댑니다. 그래서 샤오미에서 이번에 새로나온 35만원짜리를 수입해야 하나 걱정이 태산이기도 합니다. ㅠㅠ 그러던 와중, 전 집에 있고 카즈미와 유노, 코타는 대형쇼핑몰로 놀러 나갔습니다. (오늘은 어제이 이은 주말입니다.) 쇼핑몰 내부 마.. 2015. 11. 9.
회식 다음의 휴일^^ ​제가 다니는 회사는 한달에 한번, 늦어야 두달에 한번정도는 전체 회식을 합니다. 겐바(출장소)에 나가있는 직원들을 모두 불러서 한잔하는거죠. ^^ 회식장소로는 대부분 이집이네요. 蒲田駅(카마타역)에 위치한 오시오라는 한식주점입니다. 거의 회식은 이집에서만 하는 것 같네요. ^^ 한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떡볶이를 비롯해서 자주 못보는 한국음식을 목을 수 있어서 좋아요. ​ 중국집 만두! ​ 삼겹살까지!!! ​ 회식을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낮에 카즈미에게 라인으로 받은 사진을 저장합니다. ^^ 오늘은 유노와 사촌과 코타가 공원에서 놀았네요. 실제로는 저 나무를 붙잡고 서있는 것일 뿐인데, 정말 유노가 직접 뛰어노는 것 같죠? ㅋㅋㅋ ​ 제가 늘 기다리는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 언제나.. 2015. 11. 8.
지극히 평범한 생활들 ^^ ​일상 이야기를 쓰는 것은 정말 생각보다 어려워요 ㅠㅠ 딱 특정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그래도 목표가 있으니 쓸만하지요. 예를들어 여행이다! 라고 하면 기간이 정해져 있던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주욱 시간 타임별로 쓰면 끝이죠. 그런데 이놈의 일상은 참. ^^ 어디서 끝을 내야 하는지도 애매하고, 특정한 사건이 없었다면 정말 내용없는(그렇다고 의미가 없는 사진들은 아니죠) 사진들로 채워지고 이해가 되지않는 코멘트가 달리게 되죠. 그래서 최대한 내용이 존재하는 이야기들로 일상이야기를 작성하려 합니다만, 가끔씩, 정말 몇일 이상 "아무일도 없는 기간"이 있어요. ㅋㅋㅋㅋ 평상시처럼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밥막고 씻고 자고 끝. 정말 쓸 이야기가 없죠. ㅋㅋㅋㅋㅋ 그래도 내용없는 사진들로라도 이야기 .. 2015. 11. 7.
증조할머님의 생신 ​오늘은 유노의 외증조할머니의 생신이십니다. ^^ 유노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축하해주러 왔네요^^ 중조할머니께서도 신기하고 감동 하셨을겁니다. ^^ 요 코딱지만한 애기가 축하를해주다니 ㅋㅋㅋ ​ 그런것도 모르고 이 코딱지는 불껐다고 징징거리네요. ㅋㅋㅋㅋ ​ 엄마 무릎위에 앉더니. ​ 이내 즐거워 집니다. ㅋㅋㅋㅋㅋ ​ 그러다 모자 씌우니 또 짜증나구요 -_-.... ​ 요즘들어 싫다 좋다 명확히 표현하는 유노링입니다. -_-.... ​ 결국 모자 벗고 아빠 무릎위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유노링. ​ 나 : 떽!! 하니 갑자기 정자세로 앉습니다. (?) ㅋㅋㅋㅋ ​ 증조할머님은 눈에 넣어도 안아픈 외손자이니, 유노는 처가에만 갔다 하면 왕 대접 받고 오십니다. ㅋㅋㅋㅋ ​ 다음날, 눈도 붓고 얼굴도 부은.. 2015. 11. 6.
일상 #163 그후.... 부모님이 다녀가신 뒤의 이야기는 늘 같은 생활입니다. ^^하루하루 커가는 유노의 모습이 보여서 신기한 시간들이였습니다.엄마(코리락쿠마) 따라서 미니 코리락쿠마 입은 유노찡 ^^멍~ 하고 아빠무릎에 누워있습니다. 허니버터칩? 이라고 한국에 알려져있는 시아와세바타(행복한 버터;;;;)와 사이즈가 같은 유노찡 ^0^ 이제 셋이 아닌 넷이 나갈때는 카즈미가 다꼬(안는 아기띠)를 하던가 제가 하고 나갑니다. 이날은 왜 나갔던지 기억이;;;; 저도 오랜만에 셀카를 찍어봤네요.이때 원인을 알수없이 체중이 확 줄어서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맞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일본에서 크리스마스에는 훈제치킨을 먹어요.신기하죠? 한국에선 치킨집에서 치킨을 언제든지 시킬 수 있지만, 일본은 그런 문화가.. 2015. 2. 27.
일상 #140 여름옷 정리 일본도 저녁이 되면 엄청 추운 날씨가 되었습니다.체감온도는 15도내외.. 한국사람 기준에서는 별로 안춥네~ 정도지만 일본에서 1년을 생활하니 이정도만 되도 추운 느낌입니다.하지만 아직 낮은 덥기만 합니다. =_=..... 그리하여~ 어쨌거나저쨌거나~ 여름옷을 다 정리해서 넣고, 겨울옷을 꺼내기로 했어요.그리고 이불도 좀 따뜻한 겨울이불로 덮기로 했습니다.우리집 옷들은 다 이 위에 넣어놨어요.공기를 싹 빼서 압축해서 넣어놨지요... 카즈미는 몸이 좋지 않은 관계로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먼저 꺼내진건 이불이네요.오른쪽 큰건 우리 이불, 아래쪽 파란건 코타이불, 왼쪽 위는 코타츠 이불 커버에요. 이불속도 나왔군요. 자 이불부터 만듭시다 @_@/ 만든 이불은 침대 벽쪽으로 놓고 카즈미가 올라가있네요 ㅋㅋ.. 2014. 10. 18.
일상 #133 출산지원금 신청 & 이모님과 나들이 & 선물 오늘은 유노의 출산 장려금을 신청하러 시청에 오는 날입니다.이모님께서 자동차로 태워다 주셨습니다. ^^ 일전에 시청 출장소에 가져갔던 신청서를 그대로 다시 가져와서 접수하였습니다.접수가 완료되니 나머지는 병원에서 다 해결될거라고 하네요 ^^ 그리고 양육수당을 신청하러 갑니다.지금은 유노분은 신청할 수 없고, 코타분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코타와 카즈미 해서 2만엔씩 지원이 나옵니다. 신청서 작성중인 카즈미.유노 나오면 또 신청하러 오면 됩니다. (지금 해주면 좋으련만 -_- 여기 애기 있어요!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번에 시청 방문에는 그다지 짜증나는 일은 없이 쉽게쉽게 끝났네요 ^^ 가자가장~~~ 이모님께서 밖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 애기 나오면 같이 밥먹는것도 힘들테니, 나온김에 같이 밥.. 2014. 10. 12.
일상 #131 코타 출근길 따라가기 ㅋ.ㅋ 출근? 아니죠~ 등교입니다. 카즈미나 저나 매일 밤새 잠을 못자고 지낸지 며칠이 지나서 그런지오늘 아침에는 세명 다 늦잠을 자버렸네요 -_-....덕분에 코타를 학교로 데려다 주면서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일본 어린이 초등학교 가는 모습! ㅋ.ㅋ 재밌게 보셨나요~?!자주 즐거운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올리겠습니다. ^^ 블로그 활성화를 도와주세요.귀찮으시겠지만 아래의 하트버튼을 한번만 클릭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처음 오신분들께 이 블로그의 메인 컨텐츠를 소개해드립니다.1. 한국남자 푸른지성과 일본여자 카즈미의 한일간 연애 여행기, 처음부터!! (완결)2. 결국 결혼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의 생활 이야기 처음부터! (평생연재)3. 돈 들이지 않고 직접 오래된 빌라 리모델링을 하는 .. 2014. 10. 10.
일상 #118 병원 다녀오는 길... 다시 일상 시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0^// 결혼기념일도 끝났고, 코타운동회도 끝났습니다. ^^ 이번편도 역시 동영상입니다. ^^동영상 편집하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 ^^;알바하는 시간 외에는 이짓하고 있습니다. -_-... 이번에는 카즈미 병원에 함께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눈 대화의 자막과 간단한 설명을 달아봤습니다.소리 끄고 보셔도 대화내용과 똑같습니다. 히히 (그래도 들으면서 봐주세요 ㅠ.ㅠ) 조금이라도 같이 가려고 하는 카즈미, (장난이지만) 먼저 가려고 하는 푸른지성의 소소한 일상속 이야기입니다. ^^ 2014. 10. 1.
1주년 결혼 기념일 코타의 운동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결혼하고 1년이 지난 현재, 우리의 셀카 한장 ^^코타 운동회 준비와 긴장감이 확 풀어져서 카즈미도 저도 2시간정도 쓰러졌었네요 ^^;카즈미 : 10분만 자자.... 권법이 통했습니다. ㅋㅋㅋㅋ오늘은 결혼기념일이니만큼!!!! 럭셔리하게!!!! 집앞에서 택시 불러서 타고 갑니다!!!!도착한 곳은 바로바로바로!!!설마 라면집??? 에????그 옆에 있던 카즈미가 가고 싶어했던 고기집 ^0^//카즈미 : 음음. 그래 여기야...!우리의 결혼기념일은 우리 나름대로의 큰 이벤트로 만들려고 합니다. ㅋㅋㅋㅋ고기집에서 신나게 고기먹고~야한 DVD 빌려서 집에서 둘이보기!!!뭘 그런걸 이벤트로 하냐구요? ㅋㅋㅋ 절대 코타 앞에선 할 수 없는!지금까지 한번도 안해본! 것을 해보기.. 2014. 9. 29.
코타 초등학교 운동회 #2 영상과 자막으로 보기 보기엔 간단한 동영상과 자막이지만 이거 하루 걸렸습니다. ㅠ.ㅠ 점심시간 이전의 코타 초등학교 운동회를 영상과 자막으로 담았습니다. ^^즐겁게 여유있게 감상하세요!감상하시고 동영상 상단 오른쪽의 좋아요와 이 게시글 하단 하트좀 부탁드립니다. ^^;; 블로그 활성화를 도와주세요.귀찮으시겠지만 아래의 하트버튼을 한번만 클릭해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하트가 많이 모여야 외부에 노출되는 기회가 많아져서 블로그를 통한 생활수입이 늘어나게 됩니다. 처음 오신분들께 이 블로그의 메인 컨텐츠를 소개해드립니다.1. 한국남자 푸른지성과 일본여자 카즈미의 한일간 연애 이야기, 그 시작부터!2. 결국 결혼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의 생활 이야기 처음부터!3. 돈 들이지 않고 직접 오래된 빌라 리모델링을 하는 이야기4. 1.. 2014. 9. 28.
코타 초등학교 운동회 #1 오전시간, 점심 오늘은 코타 학교 운동회 날입니다.새벽부터 카즈미가 일어나 코타 도시락을 싸고 남은 반찬이 많네요 ㅋㅋㅋㅋㅋ 코타가 제일 좋아하는 카라아게~! +_+! 저도 좋아용! 굵은 후추를 친 삶은 메추리알과 요까이워치 비엔나 =_=... 요까이워치 카마보코(곤약같이 물렁물렁한거에용... 음.. 옛날 육개장 컵라면에 이런거 들어있잖아용! 그거 큰거ㅋㅋ) =_= 그리고 계란말이 +_+!!! 자.... 카라아게부터 먹어봅시다! 자~ 마요네즈를 기호에 맞게 좌아아아아악~~~ 캬~ 자. 이제 학교로 가봅시다! 날씨는 청명, 낮기온 32도정도! 제 자동차도 파킹합니다. 훗훗훗 학교 다니는 아이들의 부모님 전원이 온 느낌!!!자동차는 거의 없고 자전거로들 오십니다. 학교 입구는 임시 흡연구역으로 지정! 우와~ 시작했네요 ^0.. 2014. 9. 28.
일상 #115 아들의 깜짝놀란 돌발행동 내일은 코타 학교에서 운동회를 하는 날입니다.그래서 코타의 도시락 통과 운동회때 마실 음료수를 사러 가는 겸,카즈미 운동겸 해서 동키로 걸어갑니다. 낮에는 35도인데 밤에는 22도(현재는 20도)에요....긴팔 져지를 꺼내 입어야 했습니다. 이 포스트에선 계속 어두운 길에서 이 둘만 나올꺼에요 ^^ 카즈미와 코타의 관계.....코타가 뭔가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 손을 잡는 것이 약간은 어색해진 코타...아무렇지 않기를 바라는 카즈미. 그렇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그 둘의 대화는 끊이지 않습니다. ^^ 걸어서 걸어서 20분..... 동키가 저기 보이네요 ^^ 임신하고 나서 움직이는게 많이 힘들어진 카즈미.오늘은 마음먹고 운동이닷! 하고 나왔습니다. ^^ 시리토리를 하다가 코타가 못했어요 ㅋㅋㅋㅋ옆구리.. 2014. 9. 27.
일상 #105-6 거실청소 완료! 응? 갑자기 105편이 다시 이어지나요? ^^아직 끝나지 않은 일상 #105 편이기 때문에 105-6으로 이어서 갑니다. @_@// 청소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ㅋ.ㅋ오늘은 거실 청소를 하면서 얼마전 코인세탁소에서 빨아온 러그?를 깔기로 했습니다. 우선 소파에 먼지좀 다 떼어내고! 한쪽으로 몰아넣고! 전기코드들을 걷어내고! 으아아아아아앗!!!!!!! 먼지를 탈탈탈 털어냅니다. 청소기 한번 돌리고~! 으음... 다 걷어내니 참 넓어보이네요 ^0^ 티비쪽 모습 -_-... 카즈미는 물끄러미 볼수밖에 없는 상황 ^^ 코타도 뭔가 도와줍니다. 코타 : 이얍!!!!! 자... 우선 바닥을 닦습니다. 카즈미도 살살살~~~ 카즈미 : 으이야아압!!!나 : 살살해 -_-;;; 애기나온다;;; 다 닦았습니다. +_+/.. 2014. 9. 25.
늙었다ㅠㅠ 옛날쓰고있었던 폰을 열어봤다가..... 옛날 추억이랑 동시에 너무 늙었다~고 느꼈다..ㅠㅠㅠㅠ 왠지 우울해요(´Д`) 201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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