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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689

지극히 평범한 생활들 ^^ ​일상 이야기를 쓰는 것은 정말 생각보다 어려워요 ㅠㅠ 딱 특정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그래도 목표가 있으니 쓸만하지요. 예를들어 여행이다! 라고 하면 기간이 정해져 있던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주욱 시간 타임별로 쓰면 끝이죠. 그런데 이놈의 일상은 참. ^^ 어디서 끝을 내야 하는지도 애매하고, 특정한 사건이 없었다면 정말 내용없는(그렇다고 의미가 없는 사진들은 아니죠) 사진들로 채워지고 이해가 되지않는 코멘트가 달리게 되죠. 그래서 최대한 내용이 존재하는 이야기들로 일상이야기를 작성하려 합니다만, 가끔씩, 정말 몇일 이상 "아무일도 없는 기간"이 있어요. ㅋㅋㅋㅋ 평상시처럼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밥막고 씻고 자고 끝. 정말 쓸 이야기가 없죠. ㅋㅋㅋㅋㅋ 그래도 내용없는 사진들로라도 이야기 .. 2015. 11. 7.
증조할머님의 생신 ​오늘은 유노의 외증조할머니의 생신이십니다. ^^ 유노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축하해주러 왔네요^^ 중조할머니께서도 신기하고 감동 하셨을겁니다. ^^ 요 코딱지만한 애기가 축하를해주다니 ㅋㅋㅋ ​ 그런것도 모르고 이 코딱지는 불껐다고 징징거리네요. ㅋㅋㅋㅋ ​ 엄마 무릎위에 앉더니. ​ 이내 즐거워 집니다. ㅋㅋㅋㅋㅋ ​ 그러다 모자 씌우니 또 짜증나구요 -_-.... ​ 요즘들어 싫다 좋다 명확히 표현하는 유노링입니다. -_-.... ​ 결국 모자 벗고 아빠 무릎위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유노링. ​ 나 : 떽!! 하니 갑자기 정자세로 앉습니다. (?) ㅋㅋㅋㅋ ​ 증조할머님은 눈에 넣어도 안아픈 외손자이니, 유노는 처가에만 갔다 하면 왕 대접 받고 오십니다. ㅋㅋㅋㅋ ​ 다음날, 눈도 붓고 얼굴도 부은.. 2015. 11. 6.
1살 아기가 진행하는 택배 검품! ​ 제가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 동안 미국에서 택배가 왔습니다. ㅋㅋㅋㅋ 얼마 전에 주문한 것들이 도착한 것인데요. 카즈미가 유노가 연것처럼 촬영하여 보내줬습니다. ㅋㅋㅋㅋㅋ 유노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요~~~ 유노 : 음! 아빠이름으로 왔군! 내가 열어봐야겠어! 유노 : 에잇. 엄마가 손톱을 너무 짧게 잘라놔서 테이프 뜯기힘드네! ​ 유노 : 힘내야지! 이제 내용물이 보여!!! (사실 모든 작업은 카즈미가 했고 유노는 옆에서 이러고 있을 뿐입니다. ㅋㅋㅋㅋ) ​ 유노 : 읏샤~ 열어똬~~~ ​ 유노 : 으잉~? 또 포장이야?? ㅠㅠㅠㅠㅠ ​ 유노 : 이거나 뜯어봅시다~ 내 장난감인가~? ​ 유노 : 에~~ 내꺼 아닌가보네~~ ​ 유노 : 칫. 아빠 핸드폰에 쓰는거네! ( -_-) ​ 유노 : 오! 이건.. 2015. 11. 4.
유노가 태어난 병원의 생일잔치 ​어제 키디랜드에서 사온 리락쿠마 도시락 가방입니다. ㅋㅋㅋㅋ 물병은 원래 있던 거에요. ^^ 젓가락케이스까지 리락쿠마로 변신!!! ​ 젓가락이라고 예외는 아니죠! ㅋㅋㅋ ​ 여기까진 쓸데없는 말이구요^^ 오늘의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이 병원에서 2014년 10월에 태어난 아가들이 모여서 생일파티를 하는 날입니다. ^^ 카즈미와 유노가 참석했어요^^ ​ 누구 애기가 제일 예쁘나~. 훗... 더이상 말은 안하겠습니다. ㅋㅋㅋㅋ ​ 카즈미가 배아플때 가까이 있던 애기엄마부터 유노보다 몇일 느린아이, 사연이 있던 애기엄마까지, 모두 모였습니다. ^^ ​​ 옆자리에 앉은 애기엄마가 찍어준 카즈미와 유노^^ ​ 생일 선물로 나무 블럭을 골랐네요^^ ​ 자기 또래 아가들도 보고~ 케익도 먹고~ 선물도 받고.. 2015. 11. 2.
일본의 홍대+압구정! 하라주쿠 투어! 2편 ​ 여기는 키디랜드(Kiddy Land)라고 하는 곳입니다. 전 일본에서 리락쿠마 제품을 이렇게 다양하게 판매하는 곳을 처음봤네요. +_+.... 아가용 장난감 블럭부터 시작해서 ​ 아가용 옷!!! 가방!!!! 으악!!! 다 사버리겠어!!!!! ​ 네 키디랜드는 건담부터 시작해서 스누피,헬로키티,리락쿠마,디즈니 캐릭터를 포함한 대형 캐릭터샵이에요. 화면처럼 정말 없는게 없는 곳입니다. ^^ ​ 여기서 유노의 첫번째 생일 선물도 샀답니다. ^^ 뭐... 취향은 아빠를 존중해주세요....응?? ​ 정~~~ 말 다양한 캐릭터 제품들이 1층부터 4층까지 꽉꽉!!! ​ 나노블럭부터 시작해서 정말 사고싶은것은 다 모여있었습니다. ^^ 참..... 많은 것을 샀네요....... ​ 키디랜드입니다. 키티랜드, 키드랜드.. 2015. 10. 29.
유노의 첫번째 생일 ​이 말썽꾸러기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1년이 됩니다. 바로 내일이네요^^ 엄마가 인형뽑기로 뽑아준 자기만한 강아지 인형이랑 놀줄 아는 한살 아기^^ ​ 이젠 제법 자아가 있는 듯한 눈빛으로 아빠를 쳐다봅니다. ​ 새로운 귀여운 친구와 노는 유노링^^ ​ 친구가 갖고 있는 포크와 나이프를 뺏으려 하지만 주질 않네요. ㅋㅋㅋㅋ ​ 우와... 벌써 일년이구나...... ​ 오늘자 출근중 받은 사진입니다. 현실시간이 보이죠^^ 우리가 가고나면 시작하는 아기용 방송에 몰입합니다. ㅋㅋ ​ 멍~ 하고 테레비를 보네요. ㅋㅋㅋ ​ 밥먹는 의자에 서서도 밥먹다 말고 멍~ 하니 방송에 집중합니다. ㅋㅋㅋㅋ ​​ 엄마가 직접 만들어준 왕관을 쓰고! ​ 초는 1이라고 써있는거 한개만 꽃고!! ​ 내일 있을 생일을 준비해봅니.. 2015. 10. 26.
일본의 홍대+압구정! 하라주쿠 투어! 1편 ​ 일상시리즈 213회! 전편에 이어, 마라톤 등록을 하고 전철역으로 왔습니다. ^^ 카즈미는 요즘 운동중입니다. 일본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식스패드도 사줬네요. ㅋㅋㅋ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운동과 겸해서 하면 효과가 두배라는 말에 고민끝에 사줬답니다. ^^ 다시 아가씨때의 카즈미로 돌아가고 있네요. ^^ ​ 살쪘다며 예쁜거 안입으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세그시하게 입어주셨네요. ㅋㅋㅋㅋ 걱정마세요. 바지입니다. ^^ ​​ 오랜만에 하라주쿠로 가는데 이정도 파션쯤이야!!! ​ 하라주쿠는 집에서 한시간하고 반정도 가야합니다. 유노 생기고선 못와본것 같네요. ㅠㅠ ​ 오랜만에 도착한 하라주쿠역. 언제나 사람은 만엔입니다. 응? ㅋㅋㅋ ​ 이 인파를 뚫고 제 옷을 살 수 있을까요!!! ​ 거.. 2015. 10. 26.
하스다 마라톤 등록!!! ​ 요즘 몇일은 쉬었습니다. 일도 너무 많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았네요. 몇일을 쉬어도 다시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등록을 안하던 기간 동안 일이 많았네요.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아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제가 퇴근해서 씻고 밥을 먹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어디선가 유노가 알아차리고 사사사삿 와서 의자를 잡고 일어섭니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이 제 바지끄댕이를 부여잡고 응!!!!! 응!!!!! 하며 올려달라고 하죠 =_=.... ​ 좀 더 기다리면 한손으로는 책상을 잡아서, 자기가 지금 확실히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표현합니다. ㅋㅋㅋㅋ ​ 말하기 시작하면 정말 귀엽겠죠? ^^ ​​ 집 자전거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 바로, 유노의 자리가 생겼어요^^/ .. 2015. 10. 23.
몇일만 정규연재를 쉽니다. @.@.... 처가에서 유노 생일잔치를 미리 한다네요. 오늘은 한시간 일찍 퇴근하여 처가로 이동합니다. 너무 바쁘고 정신 없는 하루하루네요. 블로그의 내용과 현실시간과 거의 일주일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조금 다시 연장이 될듯 합니다. 이해해주세요^^; 블로그의 글감이 곧, 저의 현실입니다. 바로 찾아뵙겠습니다. ^^ 예고편들. ​​​​​​​​ 2015. 10. 20.
평범한 일상들 ^^ 일상 시리즈 #211회! 이번편은 평범한 일상 시리즈입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저녁을 먹은 뒤 유노의 겨울옷을 한번 입혀봅니다.모자를 뒤집어 쓰니 귀요미가 더 귀욤귀욤하겠네요. ^^ 이번 겨울은 기대됩니다.이번 겨울안에 아빠라고 부를지, 걸어다닐지 모르겠네요.아마 걸어다니는 건 이번 겨울안에 하겠죠? ^^;저 뒤에 코라링이 카즈미의 5s로 게임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 다음날 출근시간....유노도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붓습니다.꼭 부으면 오른쪽 눈꺼풀이 부어요 ^^; 그래서 눈이 짝짝이가 됩니다. ㅋㅋㅋㅋㅋ아침부터 사과를 갖고 놀고 있네요 ^^ 자기 얼굴만한 사과를 이젠 번쩍들고 놉니다.그런데 잘 보면 앉아있는 자세가;;;;남자는 하기 힘든 자세같군요 ㅋㅋㅋㅋㅋ 유노 : 음~ 내 얼굴만 한가~얼굴보다 큰.. 2015. 10. 19.
유노의 월동준비 일상시리즈 #210회! 이젠 서서 사과를 사각사각 소리네며 먹을 수 있는 유노입니다. ^^ ​ 한손 가득!! 사과 한쪽의 반을 꼭 쥐고 입에 넣었다 뺐다 반복합니다. ㅋㅋㅋㅋ ​ 유노는 다행히 당장은 과일이고 야채고 잘 먹습니다. 이제 좀 크면 햄이나 소시지만 좋아하겠죠 -_-? ​ 사과정도는 앉아서 먹어도 되는데, 기어이 서서 먹고 맙니다. ㅋㅋㅋㅋ 물론 저 사과를 전부 먹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선 정말 많이 먹네요^^ ​ 유노는 엄마랑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안돼는 아기입니다. -_-_..... 엄마가 잠시 설겆이라도 할라치면, 설겆이하는 카즈미의 다리를 붙들고 웁니다. -_-;;;; 결국 진 카즈미가 요거트도 주고 과자도 주니 눈물을 한바가지 눈에 품고 냠냠 먹네요. ㅋㅋㅋㅋ ​ 물론 한.. 2015. 10. 18.
유노의 생후 1년을 준비하며. ​일상시리즈 #209편! 유노는 이번달 27일이면 태어난지 첫번째 생일이 됩니다. 태어난지 일년만에 완전한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는 유노링... 요즘 일본도 쌀쌀해져서 낮은 25도 밤은 19도까지 내려갑니다. 덕분에 작년 겨울에 미리 사둔 조끼도 꺼내입었네요^^ 완전한 사람의 형상.... 유노 : 엄마!! 밥조~~ 라고 말하면 딱 어울릴 포스를 풍기지만, 아직 말도 못하고 기어만 다니는 한살 아기입니다. ^^; ​ 뭐라도 생기면 호기심 최대 발동해서 우선 맛을 보고, 던져보고, 떨어트려보고 해야 합니다. 아마 집에 있는, 유노의 시선에 있는 것들은 전부 빨아봤을꺼에요_-_.... 다른집 아기들도 그런가요?? ​ 위처럼 조끼까지 입혀놨더니 응아-_-를 신나게 해서 바깥까지 나왔네요....... 다시 옷 갈.. 2015. 10. 16.
제3회 가족 싸이클링 2편 아.. 코스모스네요 ^^;댓글로 달아주신 분 덕에 기억이 났습니다. ㅋㅋㅋ 진달래가 아니라 코스모스였습니다;;;;​​ 코스모스밭을 찍고 있는 카즈미 ^^꽃이 꽃을 찍고 있습니다. ^^​ ​우와... 벌써 이년입니다.일본에서 집을 구하여 살기 시작한지 벌써 이년!!!!분명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꽃피는 일본의 풍경을 본 기억이 있는데...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의 꽃을 보게되네요.​ 다들 고생했다...앞으로도 고생해봅시다 ^^​ ​시골의 넓은 평야(?) 같은 꽃밭에서 한참을 사진찍고 놀고 있었습니다. ^^;​ 이건 카즈미가 찍어놓은 사진이네요 ㅋㅋㅋㅋ제 등 뒤엔 유노가 쓰러져서 자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 자전거로 달리고 또 달려서 우리의 최고기록을 넘어섰습니다. ^^​ 예전에 장인어른과 자전거를 탈때 왔던 중.. 2015. 10. 14.
제3회 가족 싸이클링 1편 ​ 씻기고 머리를 빗겨주니 아저씨가 됩니다. ^^ 이젠 뭔가 꼬옥 잡고 서지 않고 이런것을 잡고 딛고 설수 있게 되었습니다. ^^ ​ 나 : 아저씨~ 저녁은 드셨어영~? ㅋㅋㅋㅋ 유노 : 모른다!! ​ 혼자 뭐라고 뭐라고 중얼중얼 거리는지 ㅋㅋㅋㅋ 유노는 혼자 있어도 뭐라고 뭐라고 합니다. ㅋㅋ ​ 자아~ 오늘은 일찍 자야지~~ 내일은 싸이클링 가는 날이에요~~ ​​ 고사리 같은 손이 너무 졸려서 따뜻합니다. ^^ ​ 자잔~~~ 왠 썬글라스???? ㅋㅋㅋ 오락실에서 뽑은건데용. 렌즈의 바깥부분이 거울처럼 되어 있어서 뒤쪽이 보이는 스파이 안경이에요. ㅋㅋㅋㅋ ​ 코타는 미리 내려가서 엄마의 자전거를 준비해둡니다. ^^ ​​ 백미러 대신 이것을 쓸까 했는데 막상 나가려니 부끄러워서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안.. 2015. 10. 13.
신기한 연필깎이 + 정수기 설치 일상 시리즈 #205편! 그 유명하다는 식스패드를 사기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봤지만, 이온(대형몰)에만 있다고 하네요. ㅠㅠ 결국 식스패드는 당장은 포기하고 딩가딩가 하기로 했습니다. ^^; 그러던중 구매하게된 이것! ​ 응?? 이게뭔지?? 연필깎이같이 생겼네요~~ ​ 이건 보통 연필깎이가 아니라 몽당연필 두개를 연결해주는 연필깎이에요^^ 아래처럼 만들어주는거죠. ​ 이 구멍에 연필을 반대로 넣고 돌리면 구멍이 파져요. ​ 그리고 여기에 넣으면 반대편 구멍에 딱 맞게 깎이고요. ​ 가운데에 넣으면 예쁘게 정리가 된답니다. ​ 아직 4B연필을 쓰는 초딩인 코타에게는 쓸만한 물건인 것 같았네요. 가격은 1300엔정도로 저렴한 건 아니였지만, 재미와 활용의 측면에서 코타에게 선물해줬네요^^ ​ 카즈미는 잠시 .. 2015. 10. 11.
오오미야 놀러가자~ ​일상 시리즈 #204편! 이제 정말 저번주말 이야기입니다. 현실시간과의 씽크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 오늘은 오오미야역으로 쇼핑을 갑니다. 카즈미가 늘 갖고싶어하던 정수기와 카즈미의 뱃살을 책임져줄(?) Six Pad를 사주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하스다역까지 자전거로 갑니다. ^^ 카즈미는 유노를 업고~! ​ 이제는 전기자전거라 부담이 없습니다. 유노가 커가면서 카즈미 자전거에 유노전용 아기 좌석을 준비해야 합니다. ​ 지금 바구니 있는 곳에 유노의자가 붙겠네용. ^^ ​ 코라링은 늘 씩씩합니다. ㅋㅋㅋㅋ 숙제해,공부해 아니면 뭐든 씩씩하게 합니다. -_-... ​ 걱정마세요. 앞에 자동차가 아예 없거나 사람도 아예없을때만 촬영하고 있습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한적한 시골 동네라 한 .. 2015. 10. 10.
일본의 전철 사고는 단연 일등! ​일상 시리즈 #203회! 일본은 아무래도 전철이 지싱철이다보니 더 사건사고가 많습니다. 얼마전엔 어떤 아티스트를 가장한 40대 남성이 도쿄의 각 전철 구간마다 6여차례 불을 지르고 도망치다 잡혔습니다. -_-。。 그래서 요즘은 '우리 역 근처에 불지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들며 출퇴근을 했습니다 ^^; 응? 출근을 하는데 표지판이 떡하니 서있네요. 이건 왠만해선 안나오는건데.... 시간은 40분 지연 ㅠㅠ 우리역 바로 다음역인 히가시오오미야역 선로에서 누군가 자살했다고 합니다 -_-...... 수습하는데 40분가량 걸린다고 하네요. ​ 일딴 타고 한정거장을 이동 했는데 뭔가 또 방송이..... 카즈미에게 알아보니 선로에 누군가 있다네요 -_-....... 이 사람때문에 또 몇십분 지연...... .. 2015. 10. 9.
회식+볼거리+아기의 집중력 ​일상 #202회! 이번편도 정신없는 포스트가 되겠네요. ^^ 중구난방식으로 한주를 정리해봅니다. 오랜만에 회식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미나토구에서 내부직원과 얼마전 출장나간 직원들만 모이기로 했네요. 와라와라 라는 한국으로 치면 동네 호프집 정도 되는 체인 술집에 왔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좋지 않으니 카즈미는 늘 걱정합니다. ​ 살짝 닭살이네요;;;; 험험;;; 뭐 여튼. 안주는 신나게 먹어봅니다. ㅋㅋㅋ 맥주는 딱 두잔만!! 카라아게! 익힌콩! ​ 회셋트!! 등등 수없이 먹었네요. ㅋㅋㅋㅋ ㅠㅠ 카즘이도 회 좋아하는데.. 곧 한번 다같이 와라와라에라도 와야겠어요. ​ 직원들 한쪽 벽으로 몰아넣고 사진찍는 사장님 ㅋㅋㅋ ​ 다음날.. 출근하는 아빠를 유노가 배웅을 합니다. ^^ 코타는.... 병이걸.. 2015. 10. 8.
나쁜 유노윤호!!! 일상시리즈 #201번! 응??? 제목이 왜??? 나쁜유노윤호!일까요? ^^; 중간에 답이 나옵니다.생각해보니. 한국이름 윤호, 일본이름 유노 이니 유노윤호-_-가 맞네요. ^^ 그리고 제목에 일상#xxx 는 이제 내용안으로 집어넣도록 할께요.저것때문에 티스토리 메인이나 다른곳에 노출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ㅠ.ㅠ여튼 이제 200번을 넘어서 201번째 일상 이야기입니다. ^0^// 어디로 낚시가니? ㅋㅋㅋㅋㅋ카즈미나 주변사람들은 귀여웡~+_+// 하는데 제가 봤을땐 낚시모자 같아요 ㅋㅋㅋㅋ쪼그만 아저씨 낚시 갑니다. ^^ 형이랑 자동차 타고 부채로 놀기~! 유노 : 이얍~~!! (퍽)코타 : 으악~~~~유노 : 헤헤헤헤~~~ (정말 헤헤헤헤 하고 웃어요 ㅋㅋㅋㅋㅋ) 마냥 즐거워 보이는 형제입.. 2015. 10. 7.
일상 #200 영화 + 일본의 강호동치킨 오늘도 카즈미를 위한 날 ^^제 딴에는 카즈미를 위한다고는 하는 날이지만, 카즈미 입장에서 좋을지는 잘 모르겠네요.그래도 즐거워하니 좋은것 같긴합니다.^^ 날씨도 좋고~!영화보기 딱 좋은 날씨!!! 응? 유노는 어디있을까~요? 카즈미 등에 붙어있지요 ^^ 유노를 배쪽에 붙이고 자전거를 타면 불법이랍니다.등에다 업고 타는건 괜찮답니다.뭔가 좀 이상하지만, 따를수 밖에 없는거라 참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_-....... 제가 자전거를 보관하는 곳에 카즈미와 코타의 자전거도 보관합니다.가격은 하루 1인당 200엔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영화관입니다~!그리고 영화보고나서 치킨먹으러 가기! 유노링과 저는 또 두시간정도 둘이 있어야겠네요 ㅠ.ㅠ/ 쪼끄만 머리로 무슨 생각을 하는중일지 궁금합니다.말도 안통하니 물.. 201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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