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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689

특집] 한국여행 #5 할아버지와 손자의 시간 ​이것은 냉장고바지! 일명 몸빼바지입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여름에 주로 입게된 몸빼바지입니다. 그중에서도 반바지로 된것! 2015년이 되니 이것도 업데이트를 했더군요. 무려... 지퍼가 있는 몸빼바지가 등장했습니다~!!!! 가격도 이천원!!!!!! ​ 무늬별로 한 7개는 샀네요 ㅋㅋㅋㅋㅋ 여름엔 이것만한게 없습니다. +_+!!! ​ 노원역 앞 롯데백화점 앞에 이런게 있더군요. 뭔가? 했는데 미션임파시블 홍보였어요 ㅋㅋㅋ ​ 코타가 해본다고 해서. 응~ 그래~ 하고 시켜주려고 했더니 직원이 우리에게 다가오자 안한다고-_-..... 하네요. 이건 뭐 -_-.... 직원 불러놓고 안한다고 하긴 뭐 해서 -_-......... 제가 했습니다 ㅠㅠ ​ 뭐 딱히 할건 없고 그냥 포즈만 취하면 공기홀로 바람이 나온다.. 2015. 9. 12.
특집] 한국여행 #4 유노의 한국 주민등록! ​오랜만에 만난 할머니,할아버지는 낮설기만 합니다. ㅠㅠ 아니 유노의 기억에는 잊어버렸거나 없을지도 모릅니다. ㅠㅠ 안기만 해도 마냥 웁니다. ㅠㅠ 그래도 할머니는 관절이 좋지도 않은데 너무너무 좋다고 7키로짜리를 들었다놨다 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살짝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유노가 주인공이 되는건 당연하겠지요. ​​ 하지만 어른은 어른이십니다. 코타가 서운해할까봐 유노도 귀여워 하면서 코타에게도 끊임없이 말을 거십니다. ​​ 우선 유노가 낮이 익어야 하니까 안으면 울기 때문에 안지않고 놀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미소짓고 살짝 오는 유노링 ^^ ​ 빨리 낮이 익어야 마음껏 안고 빨고 하실텐데^^;; ​ 하스다 아이돌인 유노링은 한국 집에서도 아이돌이네요 ㅋㅋㅋ ​ 할머니가 뒤에서 빨래를 너.. 2015. 9. 11.
태풍에게 당했습니다. ㅠㅠ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뭐 여긴 도심이니 괜찮겠지~~ 했습니다. 그리고 전 저녁 6시에 칼 퇴근을 했습니다. 집까지 오는데 여러번 갈아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제는 우에노에서 오오미야로 갈아타고 오오미야역에서 하스다역으로 가려고 하는데... 저희집인 하스다와 오오미야역 구간이 우츠노미야선이라고 하는데, 우츠노미야선의 한 구간에 태풍때문에 물건들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곳을 정리하느라 전철이 지연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헉.... 지금 시간이 7시 20분인데.... 8시 55분에 전철이 온다고????? 완전 망했습니다 ㅠㅠ 우츠노미야선이 사람도 많기로 소문난 선인데 완전 망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오오미야역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오오미야역에서 또 안움직인다네요. 정말 걸어.. 2015. 9. 10.
특집] 한국여행 #3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와의 첫만남 ​​응?? 제목이??! 네^^; 일본에서는 태어나고 나서 몇달있다가 부모님께서 직접 일본으로 오셔서 만나봤지만 ,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만나는거니 첫만님이라고 할수 있네요^^; 실제로는 매주말마다 페이스타임(애플기기 무료화상통화)로 보여드리고 소식을 주고받고는 있지만 실제로 보는거랑은 다르죠. ㅠㅠ 여튼 전편에 이어^^ 노원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탔습니다. 엄마 위에 앉아서 과자먹으며 여행기분 내는 우노링 ㅋㅋㅋㅋㅋ 유노 : 이 과자는 좀 빡빡하네. 애미야 물좀다오~ 징징거리거나 잉! 하고 몸 쭉펴며 짜증낼때말고는 정말 천사입니다 ^^ ​ 어디 천사좀 무릎위에 앉혀보자~~ 발로 짝짝꿍~~ ​ 드디어 노원 도착! 유노야~~ 여기가 아빠가 신나게 놀던(?)동네야~~~~ (응??) ​ 노원역 리무진버스 내린.. 2015. 9. 10.
특집] 한국여행 #2 아시아나 아기침대, 한국 도착~! ​드디어 한국행 비행기에 앉았습니다 ^^ 다들 여기보세요~~~ 그런데 코타가 웃긴 표정을 ㅋㅋㅋㅋ ​ 카즈미는 빵 터집니다 ㅋㅋㅋ ​ 도대체 그 표정은 뭐니 ㅋㅋㅋㅋ ​ 우리는 비행기의 출구쪽에 앉았습니다. 베이비침대를 해줄까요~? 물어보더라구요. 그게 뭔지 ㅇ_ㅇ... 무료같길래 해달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 앞쪽 빈 공간에 이런 빨간 간이 침대를 만들어주더군요 ㅋㅋㅋ 저게 위쪽에 보이는 두개의 고정핀에 의해서 고정되는거라 아기가 아니면 벽면이 떨어질수도 있겠습니다. ㅋㅋㅋ ​ 신기하게 딱 맞춰서!!!!! ​ 유노가 잠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죠~? 울까봐 걱정하던 유노가 아기침대에서 누워자다니!!!!! 위에 덮개처럼 있는 찍찍이로 안전밸트를 하더군요 ^^ ​ 유노는 자리가 없어도 밥이 나와용 ^0.. 2015. 9. 9.
일본 아기 모델(?) 연예인(?) 오디션 1차 합격 ​몇주전 이야기였습니다. 나 : 유노 연예인 시키자. 카즈미 : 에~ 그럴까? ㅋㅋㅋㅋ나 : 크면 지금보다 잘생기지 않을까? 나 : 자기 밥그릇 자기가 만들면 좋잖아~나 : 코타는 부끄러워하는게 많으니, 유노라도 신청해봐~~(코타에게는 예전부터 몇번이고 아역모델 하자고 얘기해봤으나 싫다고 했습니다 ㅋㅋㅋ)카즈미 : 으이구 코타 ㅋㅋㅋ나 : 아기모델같은거 많이 있자나~ 그거나 한번 신청이라도 해봐~ ㅋㅋ카즈미 : 알아또여~ 그래서 적당히 유모차에 앉아서 웃던 사진 한장과 신청서를 작성해서 등록했습니다. ​ 요사진이네요. ㅋㅋ 그러던 어제.... 유노의 이름으로 처음 우편물이 왔습니다. 오잉!!? 오디션 서류면접 1차 합격이랍니다. ㅋㅋㅋㅋ ​ 뭔가 어쩌구저쩌구 써있고. ​ 2차 심사 신청서에 유노 사진이 .. 2015. 9. 8.
특집] 한국여행 #1 드디어 간다!! 네가족 한국여행!! 네. 그렇습니다. 드디어 갑니다 ㅠㅡㅠ/ 사실 다녀온건 저번달이지만^^; 드디어 업데이트를 합니다^0^// 배속에 있는 유노와 함께가 아닌, 당당하게 여권을 지참하고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_+/ 집을 일주일간 비우므로 쓰레기는 다 갖다 버리고 출발합니다. ​ 카즈미의 캐리어와 제 캐리어. ​ 코타도 이번에는 작은 캐리어가 아닌 카즈미의 핑크 캐리어를 가져갑니다. 물론 지금 코타 캐리어엔 들어있는 것이 없어서 너무 가볍습니다 ㅋㅋㅋ ​ 전 캐리어와 함께 응??? 이 파란건 뭐지? ​ 유노도 안고 갑니다. ㅋㅋㅋ 한번에 25킬로+7킬로 옮기기. ​ 이번 여행의 목적은!! ​​​ 바로 이놈... 유노의 국적등록 및 한국에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기가 목적입니다. ​ 이때는 8월 5일. 제 생일날이였습니다^^ 덥기.. 2015. 9. 8.
쿄모 간바리마시따. 오늘도 힘냈습니다. 아침 7시20분에 집에서 나와 9시까지 출근하여 11시 50분까지 숨만 쉬고 일을 하다가 12시 20분까지 밥을 먹고 6시 0분까지 화장실 한번 안가고 일만 하다가 퇴근했습니다. 왜그렇게 했냐구요? 그렇게 하고 싶어서 했습니다 ^^ 늘 그랬습니다. 어떤 회사에 다니던간에 나에게 돈을 주는 사람이 나에게 돈을 주면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었지만 업무에 대해서만큼은 회사에서 그 누구도 저에게 뭐라고 못했던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회사와 개인간의 계약의 이행도 중요하지만 계약의 이행 이전에 신뢰가 생긴다면 그 누구라고 돈을 더 주고 싶지 않겠나요^^; 돈을 더 못준다고 하더라도 놓치긴 싫게 됩니다. 그런사람으로 계속 남기 위하여 .. 2015. 9. 7.
일상 #187 유노와 무서운 할아버지 이야기 + 회사 이사 이야기 이제 허리펴고 앉을 수 있는 유노찡. 의젓해보여도 앉은키 50센치? 도 안되는 귀여운 아기일 뿐입니다. ^^ ​ 오늘은 냉면이네요^^ 카즈미가 냉면을 무서운 할아버지로 만듭니다 ㅋㅋㅋㅋ ​ 술취한 수염많은 할아버지가 되었어요 ㅋㅋㅋㅋ ​ 이 튀김아저씨는 왜이리 입이 나왔니 ㅋㅋㅋㅋ ​ 가족 냉면들이 다 그렇게 되었네요 ㅋㅋㅋ 카즈미껀 눈이 떨어졌고 ㅠㅠ ​ 제 할아버지는 모래바닥에 넘어져서 코피를 흘리네요^^; ​ 회사에서 받은 유노링의 사진 ^^ 드디어 자기가 뭘 잡고 앉았습니다. 거의 서려고 하고 있네요^^ ​ 혼자 이러고 놀고 있는 것을 보면, 꼭 인형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 그리고 요즘 떼떼떼~ 라고 저와 대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 동영상 찍어놓은게 있는데, 올릴 시간이 주말밖에 없.. 2015. 9. 7.
일상 #186 우리 가족의 연락방법 ​어제의 포스트에 이어집니다^^ 가족의 응원을 받아 힘차게 출발~! 자전거 타고~ 역까지 역 앞 자전거유료보관소에 자전거를 넣고 전철역으로 고고~! ​ 착한 사람들만 사는 것 같은 하스다역 ^^ ​ 캐리어를 질질끌고 처음 여기로 왔던 때를 기억합니다. ​ 이젠 거의 주민이 되어 생활하게 되었네요. -_-;; ​​ 전철을 기다립니다. ^^ ​ 회사까지 적게는 한번. 많게는 두번 갈아탑니다. ​ 이러고 있으면 우리 둘의 메신저가 시작됩니다. ^^ 매시간은 아니지만 우리 부부는 연락을 자주 합니다. 지금 집 상황이 어떻다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지요 ^^ 유노찡은 지금 다리두쪽을 잡고 놀고 있네요 ㅋㅋㅋ 그 옆에는 쓰러져있는 코타도 보입니다^^ ​ 즐거운 도시락 타임~! ​ 유노는 아직 한번도 자기힘으로 앉아본.. 2015. 9. 6.
일상 #185 평범하지만 행복이 있는 하루하루 ​오늘은 퇴근하고 하스다역에 있는 메가돈키로 가서 저녁을 먹자고 했습니다 ^^ 가장 신경쓰이는게 카즈미가 하루종일 유노보느라 피곤한데 또 저녁까지 다 준비해야하는게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저녁은 대충 먹자~ 라든지 간단한거 먹자~ 라든지 외식할래? 라고 제가 합니다. 하지만 계속 그럴수도 없으니 일주일에 한번정도 밖에서 저녁을 먹고 있습니다. 아기용 의자에 앉은 유노링^^ 유노링은 유노링 전용 밥을 먹어요^^ 한국에 갔을때 아기용 밥 사는게 참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 전 새로나온 카레버거를 먹어봅니다 -_- ​ 모스버거는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토마토 갈아넣은것도 방금 만든것이라 뜨겁고 토마토들이 살아있습니다. ​ 저녁을 먹고 바로 장을 봅니다 ^^ 유노링.. 2015. 9. 5.
일상 #184 집에서 만들어먹는 오꼬노미야끼 ​귀요미가 기어다니다가 턱을 괸것 같은 포즈를 취합니다 ㅋㅋㅋ 귀요미^0^// 바닷가에 다녀오고나서도 꾸준히 이어지는 카즈미의 도시락^^ 정말 매일 찍어놨습니다. 이걸로 하루에 한장씩 에세이를 적어도 괜찮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 퇴근하고 집에와서 저녁을 먹고 아이스를 하나 먹으며 유노를 봅니다. ​ 유노 : 아빠 그거 내놔~ 나 : 안돼~~~ 이건 내꺼야~!! 유노는 정말 아이스를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 그러던 도중 회사가 이사(히꼬시)를 했네요. 전에 있던 곳은 여의도 같은 느낌이였다면, 지금 있는 곳은 강남 같은 곳입니다. 회사들도 너무 많고 사람도 많아 터집니다. ^^; ​​ 뭐 어쨌건 적응의 동물인 인간이니 어디가서든 잘 지낼 자신이 있습니다. 유노는 이제 주방이며 형.. 2015. 9. 4.
일상 #183 네가족의 유이가하마 해변 - 3편 ​셋이 사진 찍고 있으니 바로 달려와주시는 코라링~ ^^ 우리집 남자들의 애칭입니다. 코타 : 코라링, 너구링 유노 : 유노링, 도토링 유노찡 이라고 부르던걸 유노찡->유노징->유노링 이 되었는데 코타도 코타찡->코타링이 되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유노는 도토리처럼 작고 귀여워서 도토링~ 코타는 너구리닮았다고 너구링 ㅋㅋㅋㅋ 그런데 실제로 너구리를 닮은게 아니라 하는 행동이 이상하게 너구리 같아서 너구링입니다 ㅋㅋㅋㅋ 카즈미는 카즘이~ 전 그냥 오빠, 파파말곤 없네요 ㅠㅠ ​ 바닷가에서 꼭 해야하는 모래건축 ㅋㅋㅋㅋ ​ 전 성을 만들려다 실패. ​ 여긴 고운 모래가 아니라 이런 자연스러운 모래에요. 덕분에 많이 따갑기도 하답니다 ^^; ​ 이제 집에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담구는 코라링입니다 ^^ ​ 집에서 .. 2015. 9. 3.
일상 #182 네가족의 유이가하마 해변 - 2편 ​유이가하마 해변은 블로그를 보신분들는 아시겠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연애부터 결혼후까지 여름이면 이곳에 왔었죠. ^^ ​ 그래서 유노가 세상에 나오면 꼭 같이 와보고 싶은 곳이었기도 합니다. ​ 우선 카즈미와 유노는 파라솔에 앉아있기로 하고 코타와 저만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 저~~기 있네요^^ ​ 이 해변은 100미터를 밖으로 나가도 크게 위험하지 않는 바닷가입니다. ^^ ​ 코타는 처음에 바닷가를 무서워했습니다. 아니 물을 싫어하죠^^ 세번째 바닷가에 데려오니 제법 파도를 탈줄 압니다 ^^ ​ 혼자놀기까지 하니. 이제 바다를 무서워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자아~~ 유노를 이제 해변에 놔볼까요오~~~ 아직 모래에 발을 한번도 대보지 않은 아기입니다 +_+ ​​ 착지!!.. 2015. 9. 2.
일상 #181 네가족의 유이가하마 해변 - 1편 ​유노가 생기고 우리는 포기해야하는게 많았습니다. 거기다 회사취직이라는 변수까지 겹치니, 실제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던 우리 가족은 두배의 겹침이 되죠^^ 당연히 다른 가정들도 똑같이 생활하는 것을 알기에 서로가 불만 없이 안정적으로 이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애시절의 그 아릇한 자유로움과 추억은 어쩔수 없죠. 우리는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유이가하마 해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 오늘은 바다가 뭔지 모르는 쪼끄만 손님을 데리고요^^ 언제나 똑같은 우리 가족^^ ​ 언제나 저 혼자 사진찍기 바쁩니다 ㅋㅋㅋㅋ ​​ 쪼끄만게 형이라고 동생 전철밖 구경시켜줍니다 ㅋㅋㅋ ​ 유노링~ 너무 빠르징~~ ​ 우리는 그동안 연애놀이~ 연애놀이? ㅠㅠ ​ 중간에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오고요~ (해변.. 2015. 9. 1.
다른애들이랑 절대 놀기 싫은 유노링 ㅋㅋㅋ ​ 쇼핑몰에 아기들 노는곳이 있네요 ㅋㅋㅋ 유노도 당당히 아빠랑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상하게 저 패드위에 놓으면 싫다는 듯이 울더라구요 ㅋㅋㅋㅋ ​ 다른 애들은 막 신나게 뛰고 데굴데굴 구르고 하는데 유노는 처음이라 그런가 ^^; ​ 사람도 많지 않아서 안전하겠다~싶었습니다. ​ 내려가서 놀아봐^^ 싫어!! ​​ 자꾸 내려가라고 하면 울꺼야!!!!! ​ 왜 싫은지 ㅋㅋㅋ 푹신푹신하고 넘어져도 괜챃은데 ^^ ​ 그래도 조금 있으니까 적응은 되는지 다리사이에 앉혀놓으니 울진 않네요^^ ​ 그래도 싫어 여기!!!! ​ 결국 다시 서서 돌아다닙니다. ㅋㅋㅋㅋ 2015. 8. 29.
오늘은 영화관에 왔네요. 미니언이 보고싶다는 코타의 몇주간의 조름으로 오늘 오게되었습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유노가 있기에.... 저는 영화관 밖에서 유노랑 기다리네요 ㅠㅠㅠㅠㅠㅜ 물론 카즈미는 자기가 유노랑 기다린다고 하지만 강제로 카즈미를 집어넣었습니다. 매일 육아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내고 있는데. 두시간만이라도 여유를 줘야죠 ^^ 그래서? 지금 유노는 제 품에서 자고 있고, 여기는 영화관 1층 쇼핑몰이네요^^; ​​​​​​​​​​​​​​​​​​ ​ ​ 2015. 8. 29.
^^ 정규 연재 전 귀요미 사진 ​​ 이제 직접 잡고 서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카즈미는 비상이 걸렸어요 ^^; 2015. 8. 19.
일상 #180 마츠리 탐방 ​유노 : 에잉 테레비 재미없네~~ 유노 : 엄마한테 갈까낭~~ ​ 유노 : 읏샤~~~~ ​ 유노 : 으아악!!! ​ 유노는 앉혀놓으면 꼭 위와 같이 움직입니다 ㅋㅋㅋ 자고 있을때는 천사중에 천사 ^-^ ​ 꿈속에서 엄마찌찌 먹고 있네요 ^^ 유노의 꿈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 슈퍼맨이 되기도 하고 ^^ ​ 잠 많은 장난꾸러기 엄마없으면 죽는 9개월입니다. ​ 얼마전 아마존에서 타임세일을 했어요. 저희집도 뭐라도 하나 사자! 해서 하나 질렀던 이것.... 유노의 비싼 유모차입니다 ㅠㅠ ​ 정가 26만원정도인데 22만원에 팔았어요. 그래서 그만 ㅠㅠ 질렀습니다. ​ 박스를 뜯으니 옆에 유노가 관심을 가집니다 ㅋㅋㅋ ​ 자기꺼임을 아는듯한 저 웃음 ㅋㅋㅋㅋ ​ 유노는 요즘. 뭐든 잡히는 것을 잡으려.. 2015. 8. 13.
일상 #179 회사가 이사를 했어요. 저번주 금요일에 짐들을 옮기고, 오늘 새로운 회사로 출근을 했지요. 이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연재할께요^^ 우선 스토리를 모두 이어 나가죠~! 유노 : 에잉. 테레비 재미옵또~ ​ 유노 : 옴마한테 갈까나~~ ​ 유노 : 으이쌰~~ ​ 유노 : 파바바박 ㅋㅋㅋㅋ 9개월이 된 유노는 반동을 이용할 줄 압니다 ^^ ​ 졸릴때나 잘때는 정말 땀을 많이 흘려요. 온도가 평범하다~ 싶을땐 여지없이 땀으로 머리가 다 젖어있습니다. 유노 길어졌죠? ㅠㅠㅠㅠㅠ ​ 꿈속에서 엄마 찌찌를 먹고 있네요 ㅋㅋㅋㅋ 유노는 자면서 찌찌먹는 꿈을 꾼답니다. ​ 저요!!!! 도 하기도 하고^^ ​ 잘때만큼은 정말 천사입니다 ^^ ​ 얼마전에 아마존 이벤트를 한 적이 있어요. 저희집도 많이 도전했지만 이거 하나 성공했어요. .. 201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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