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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689

일상 #165 2015년 01월 01일 우리는.... 오늘은 2015년 1월 1일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유노는 ^^?자고 있네요? 아빠 위에서 +_+ 엉덩이 쑥~ 내밀고 엎드려 잡니다. 이궁 ^^ 귀여워랑 +_+// 일본의 설날은 여자들에게 정말 프리합니다.설날 먹을 음식을 미리 준비해놓고, 설날동안 그것을 먹으며 편하게 쉽니다.아침부터 미리 준비해놓은 음식들을 먹습니다. ^^ 설날음식으로 다 무슨 이유가 있다고는 하는데 ^^;그냥 맛있기만 합니다. ㅋㅋㅋㅋㅋ 코타찡은 아직 정신 못차렸어요 ㅋㅋㅋㅋ 이건 물고기로 만든 빵같은 느낌의 이름이 뭐드라 -_-.... 여튼 물고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건 육개장 사발면이나 일반 컵라면 먹으면 쪼끄맣게 들어있는거 아시죠?까마보코라고 하는 물고기로 만든 어묵입니다. 쫀득쫀득 해요 ^^ 그리고 단호박! 그리고 쭉쭉.. 2015. 2. 28.
일상 #164 다시 우리의 첫 만남으로... 헤헤. 다들 알고 계시는군요 ^^여기는 제가 주로 애용하던 오오미야역의 마르로드 호텔 가는 길입니다. 그 길을 둘도 셋도 아닌 넷이 걸어갑니다. 저 앞에 보이는 빨간 간판 ^^ 이 길을 유노와 다시 오다니.... 요 위치를 기억하는 분은 정말 기억력 좋은분들!!! ㅋㅋㅋ 자~ 2013년 4월 5일로 타임머신을 타봅시다~~ ㅋㅋㅋㅋ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3 편중 ^^ 이제는 네명이 이곳을 찾게 되었답니다. ^^ 추억이 있는 마르로드 상견례로 부모님과 같이 지냈던 이야기를 나눕니다. 여기 보이는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시던 부모님 ^^ 다시 역으로 가는길 그리고, 카즈미와 함께 내려다보던 육교 이제는 네명이 내려다 봅니다. ^^ 너무 귀가시려워 하는 카즈미와 코타에게 털모자 하나씩 사줬습니다. ^^ 기왕이면 카즈.. 2015. 2. 27.
일상 #163 그후.... 부모님이 다녀가신 뒤의 이야기는 늘 같은 생활입니다. ^^하루하루 커가는 유노의 모습이 보여서 신기한 시간들이였습니다.엄마(코리락쿠마) 따라서 미니 코리락쿠마 입은 유노찡 ^^멍~ 하고 아빠무릎에 누워있습니다. 허니버터칩? 이라고 한국에 알려져있는 시아와세바타(행복한 버터;;;;)와 사이즈가 같은 유노찡 ^0^ 이제 셋이 아닌 넷이 나갈때는 카즈미가 다꼬(안는 아기띠)를 하던가 제가 하고 나갑니다. 이날은 왜 나갔던지 기억이;;;; 저도 오랜만에 셀카를 찍어봤네요.이때 원인을 알수없이 체중이 확 줄어서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맞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일본에서 크리스마스에는 훈제치킨을 먹어요.신기하죠? 한국에선 치킨집에서 치킨을 언제든지 시킬 수 있지만, 일본은 그런 문화가.. 2015. 2. 27.
일상 #162 부모님의 방문... ^^ 오랜만에 일상 시리즈입니다 ^0^// 너무 기다리셨죠!!!!!다시 블로그의 활성화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겠습니다. ^0^//다들 기다리시느라 지치셨는데... 앞으로 활력을 확확!! 넣어드리겠습니다. ^0^ 코리락쿠마를 입은 카즈미입니다. ^^뒤에는? 백팩(?)이 있네요 ^^ 사실 누군가 자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일본에서 판매중인 어부바용..... 뭐라고 해야하나? 여튼 그거 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처음에만 이렇게 잘 잤지... 요즘 어부바하면 징징거리기 일수네요 -_- 오늘은 외출을 나갑니다. 오오미야역으로 왔어요.. ^^;코타는 학교갔습니다. 아기엄마 ^^ 카즈미찡~ 하네다로 가는 리무진버스를 타고 가려 합니다. 음? 캐리어도 없이 왜 하네다에??? 한국에서 부모님이 오셨습니다. ㅠㅠ 유노를 한.. 2015. 2. 26.
일상 #161 유노찡의 아침시간... 오늘 포스팅은 유노찡의 아침 시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유노찡은 할머니처럼 정확히 5시만 되면 일어납니다. =_=...이힝이힝이힝거리며 일어난 유노찡은 누가 놀아주거나 엄마가 찌찌를 주지 않으면 계속 이힝이힝거리며 울지요 -_-....자... 유노찡의 눈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지금부터의 멘트는 유노찡의 마음속~*) 유노 : 으이... 이보시오 기사양반.. 지금 뭘 찍는거요??? 유노 : 내 눈에 보이게 앉으란 말이다. 기사양반!!! 이렇게 앉으면 자네를 볼수가 없지 않은가... 유노 : 날 운동시키지는 말게나... 누워있는것도 피곤하단 말일세.... 유노 : 이정도 각도면 만족하나 기사양반? 유노 : 어... 배고파졌어... 기사양반. 엄마 어디갔니? 나 : 엄마 없어요~ 유노찡.유노 : 헉!.. 2015. 1. 3.
햄스터 방송 #7 몇달간 변화된 모습 햄스터 방송 전문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햄스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https://www.youtube.com/channel/UCA6T-aXnZDzKbbl7PKkHQxw 2015. 1. 2.
일상 #160 유노 탄생후 1달!! 유노의 생일은 2014년 10월 27일입니다.사진상의 오늘은 2014년 11월 29일!유노가 태어난지 1달하고 2일이 지난 날입니다. ^^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네요~앞에 먼저 가는 작은 아저씨는 코타입니다. ㅋㅋㅋㅋ 제 옆에는 키티우산을 쓰고 카즈미찡이 걷고 있습니다. 유노는???제 품에서 코코 자고 있습니다. +_+// 오늘은 유노 출생 1달이 되어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가는 날입니다.유노가 태어났던 병원으로 갑니다. 와~ 벌써 유노가 태어난지 한달이야?? 하는 말들을 하며 걸어갑니다. 큰형인 코타도 졸졸 따라왔습니다.요즘들어 부쩍 유노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접수를 하고~ 여러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유노는 아빠의 보호색을 그대로 입고 있어서 잘 안보이네요 ㅋㅋㅋㅋㅋ 한달이나 되었다고 볼이 빵빵해서.. 2015. 1. 2.
일상 #159 네가족의 외출 10일이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간단한 소식도 없이 이제야 나타나서 죄송합니다. ^^;;육아가 이리도 힘든지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많이 생겨났네요. 1. 처가가 리모델링을 하는 바람에 카즈미 짐을 모두 옮겨왔습니다.2. 덕분에 카즈미방에 있던 짐들을 우리집으로 모두 가져와서 정리작업이 상당했네요.3. 다음주에 한국 부모님이 우리집으로 놀러 오십니다! +_+!!4. 유노가 세상에 나온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 이런 대형 에피소드들이 많이 있는데 올릴 여유가 전혀 없었네요.자! 시간있을때마다 짬짬히 다시 시작해봅시다 ^^ 이야기는 다시 11월 21일로 올라갑니다.카즈미의 첫 외출 이후로 이제 네가족이 함께 외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간단하게 동키에 다녀오는것으로 끝냈지만 의미가 있.. 2014. 12. 7.
일상 #158 카즈미의 첫번째 진짜 외출! 오늘(2014-11-19)은 카즈미가 유노를 데리고 집에온 뒤로 어느덧 한달에서 8일 빠지는 날입니다. ^^그동안 정상적인 진짜 외출(화장하고 딩가딩가하는 마음으로)은 한번도 못해봤는데,드디어 유노가 태어난지 20일이 지난 오늘!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유노도 외출 준비 완료! 잉? 그러더니 살짝 미소를 짓네요. ㅋㅋㅋㅋㅋㅋ헉 그런데 ㅠ.ㅠ 안좋은것까지 닮아버렸다 ㅠ.ㅠ 바로 콧구멍 벌렁벌렁 스킬이 내장되어있네요 ㅠ.ㅠ제 콧구멍이 -_- 저렇게 벌렁벌렁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유노는 작은 콧구멍으로 살길 바랬는데 ㅠ.ㅠ태어난지 몇일이나 됐다고 -_- 벌렁벌렁거리며 미소를 짓고 있어요 ㅠ.ㅠ 에휴... 누가 자식 아니랄까봐 -_-......아 맞다. 쉐이큰베이비증후군(흔들린아이증후군)은 다들 너무.. 2014. 11. 27.
일상 #157 유노 바운서(아기용 흔들의자) 구입! 블로그의 많은 분들의 조언대로 바운서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라쿠텐에서 육천엔정도에 구매했어요. 칼라는 엄마의 초이스 -_-//남자아이지만 핑크 바운서입니다. -_-// 편안한지 가만히 있는 유노 ㅋㅋㅋㅋㅋ(하지만 요즘은 바운서에 놔도 -_- 흔들어주지 않는 한 경고음(으앵으앵~)이 울립니다.) 그렇게 영혼이 빠져나간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으면 귀엽잔니 ㅋㅋㅋㅋㅋ 유노의 영혼빠진 동영상 한편 ㅋㅋㅋㅋㅋ주의 : 이모님들의 영혼도 빠질지도 모릅니다.(올려놓고 잘께요 ^^ 곧 나올꺼에요) 다음편에 계속 +_+// 2014. 11. 26.
일상 #156 코타 마라톤 대회! 오늘(2014-11-18)은 코타의 마라톤 대회가 있는 날이였습니다. ^^쌀쌀한 늦가을 날씨에 학부모님들은 죄다 나온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ㅋ저도 학부모죠! 험험!!http://drapiece.tistory.com/329 2014. 11. 26.
유노가 아파서 병원에 왔어요 ㅠㅠ 어제 오늘 변비가 심해서 구리구리좀 해줬는데. 오늘까지도 변비네요. 그런데 똥꼬 옆이 살짝 부어서 병원에 왔습니다. ​ 우리앞으로 16명 대기중이네요. 큰 문제가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크론병이 있어서 항문쪽 문제가 작은거라도 신경이 크게 쓰이네요. ㅠㅠ 2014. 11. 22.
일상 #155 유노 목욕씬!! 2일간 너무 정신이 없었네요. ^^우선 새롭게 틀을 마련한 푸른지성과 카즈미의 행복한 세상 유튜브 채널 폼으로 유노 목욕씬을 올립니다. ^^ 표정과 목을 잘 보시면 웃음 포인트가 있습니다. ^^ 2014. 11. 21.
일상 #154 =_=.............. 이 꼬맹이는 밤낮이 없습니다.덕분에 저도 카즈미도 밤낮이 없어졌네요 @_@.......내려놓으면 울고불고 누가 때리기라도 한것처럼 으아아아아앙!!!!!!!!! 하고 울어댑니다. =_=............. 코타는 학교에 갔어요. =_=큰애기도 요즘 또 말썽을 시작했습니다.뭔가 학교에서 가져오라고 했는데 학교에 놓고오고, 씻으라고 해도 잘 안씻고 -_-.....작은애기는 작은애기대로 말썽을 부리고, 큰애기는 큰애기대로 말썽을 부리네요 =_=......쌍둥이 낳는 집은 어떻게 살아요???? 카즈미 : 자야지~~~ 엄마 얼마 못잤어...유노 : 흥~ 안잘꺼다~ 유노 : 어이. 기사양반, 사진찍으쇼?나 : -_-... 너 눈 보이지.. 안보이는 척 하는거지 -_-+++ 어여 눈 감고 자 -_-....유노 : .. 2014. 11. 18.
일상 #153 거의 일년만에 먹는 짜장면!!! 두둥!!! 카즈미가 라쿠텐에서 지른 짜장면입니다.짜장면 먹고싶다 먹고싶다 노래를 불렀어도, 일본에서는 쉽게 먹을 수 없는 짜장면!짜파게티나 짜짜로니가 아닌 일품짜장면! 팔도에서 만들었네요. 오호~ 이건 일본판이 아니라 한국판이네요 +_+ 스프가 분말 스프가 아니라 액상 건더기 스프가 따로 들어있습니다. 그래도 양파 써는 카즈미상 ^0^ 스프와 면은 준비완료! 물을 끓입니다. 이러는 동안 코타는 유노를 보고 있습니다. ㅋ.ㅋ 짜장면이 들어있던 박스.....서울맛 김치라니.... 서울맛은 무슨 맛이야?? -_-...... 면 투하! 다 익었으니 물을 버리고 면을 나눠 담습니다. 우우와 +_+// 먹어볼까나 +_+/// 오호.. 비쥬얼 괜찮은데요 +_+ 유노도 한입 먹고 싶은가봅니다. ㅋㅋㅋㅋ 다들 오랜만에 .. 2014. 11. 16.
일상 #152 유모차 구입! 신생아때부터 유모차에 타는 버릇을 들여놔야 실제 유모차를 타고 나갈때 편안하게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따라서 아직 나갈 시기는 안됐지만 미리 유모차를 저렴한것으로 구매하였습니다.만오천엔에 라쿠텐에서 산 -_- 카즈미의 취향에 따른 핑크 유모차입니다-_-....안에 여자아이가 들은줄 알겠죠 -_-?;;;; 다 완성된 바퀴만 끼우면 되는 제품이네요. 앞바퀴 2개는 락을 개별적으로 할 수 있고, 뒷바퀴는 한쪽락만 하면 다른쪽도 락이 되는 방식. 다리에다가 끼우기만 하면 끝~ 간단하네요.가운데에 보이는 위로 올리는 레버를 올리면 좌우로 돌지 않고 직진만 가능하게도 되네요. 신기합니다. 자~ 유노 앉혀보자~ ㅋㅋㅋㅋ 뭐 괜찮네요.앞에 Joie 라고 써있는 발받침을 위로 쫙 올리면 아가짱용으로 변신이 됩니다. 레바.. 2014. 11. 15.
일상 #151 정말 신생아 시절은 빠릅니다. 하루가 다르게 토실토실해지는 유노.모유가 좋은건지 분유가 좋은건지 모르게 하루에도 몇백그람씩 살이 찌는 것 같습니다. ^^;2.65킬로에 나온 아이가 벌써 3.7킬로까지 올라갔답니다;;;;;; 이제 태어난지 2주가 되어서 그런건지...이제 자기도 사람이라고 생각을 시작했나 봅니다.누가 안아줘도 싫고, 눕혀놔도 싫고, 자라고 토닥토닥해줘도 싫고, 찌찌를 줘도 싫고 그냥 다 싫은 하루였네요;;;물론 유노 입장에서는 '어?? 뭐야!! 보이는것도 없고 무서워!! 짜증나!!!' 하고 있겠지요 ㅠ.ㅠ그렇다고 하루종일 5분 10분간격으로 눈뜨고 울어버리면 부모입장에서는 미추어버립니다. -_-.... 코타가 잘 달래줘도 조금있다가 울고 =_=.....알아보니, 이제 정신이 조금씩 드는 신생아는 자기만의 리듬을 완성하기.. 2014. 11. 13.
일상 #150 공갈젖꼭지! 우와~~~ 유노가 벌써 이만!!!큼 컸습니다. ^^카즈미의 성향에 따라 키티옷을 입고-_- 있는 남자아이지만 ㅋㅋㅋㅋㅋ(사실은 사촌동생이 여자아기를 키우고 있었는데 사이즈 안맞는것들 중에 카즈미가 좋아할만한 것으로 다 줬어요 ^^;우리가 직접 유노의 옷을 산건 몇개 없네요.) 아 -_- 이 사진이 11월 7일이니, 태어난지 11일째 되는 날이네요 ^^자기 쿠션에 떡하니 누워서 찌찌줘라! 기저귀 갈아라! 잘수있게 안아줘라! 명령을 내리시는 오사마(왕)이십니다. 또 톡톡톡 안고 엉덩이 두들겨주면 천사같이 잠이 듭니다. ^^키티가 보초를 서고 있네요. 콧구멍은 저를 닮아서 -_- 벌써부터 벌렁벌렁거립니다. ㅋㅋㅋㅋㅋ 언제클래 ^^; 유노가 성인이 될때까지 제가 손가락으로 머리를 재는 사진들을 다 모아서 이어볼.. 2014. 11. 11.
일상 #149 유노의 주민등록!! 태어났어도 아직 공식적이지 않은 아기 ^^ 유노의 법적인 등록을 위하여 오늘 시청으로 갑니다.장모님께서 카즈미와 제가 다녀오는 동안 유노를 봐주기로 하셨어요 ^^할머니 오~ 하고 쳐다보는 유노. (사실은 쉬~하는중 ㅋㅋㅋ) 시청까지 이동에는 이모님께서 차로 데려다 주셨어요 ^^ 오늘은 제발 사건사고 없이 편안하게 마무리 되기를 -_-....시약쇼에만 오면 뭔가 기분나쁜 일이 하나씩 생기는 바람에 -_- 카즈미와 제가 꺼리는 곳 -_-.... 우선 출생신고서를 작성! 드디어 유노가 등록이 되는군요 ^0^//용감하고 활처럼 곧은 남자! 이무(임)유노!일본에서는 현재 통치하고 있는 왕이 통치하는 기간을 법적 년도로 사용해요.왕이라고 해도 영국처럼 이름만 왕이지만, 이런것에서 만큼은 왕의 존재를 알려주네요.따라.. 2014. 11. 10.
일상 #148 두천사 ^^ 이번 편은 아쉽지만 사진 한장입니다.카즈미의 에네르기를 쏙쏙 빼먹어서 볼살이 통통 오른 유노와 카즈미가 잠들어있는 사진입니다. ^^공갈 젖꼭지가 잘 맞는지 물려주면 그래도 안심을 하네요. ㅋㅋㅋㅋ아이를 낳고 나서도 유노 키우느라 고생하는 카즈미를 위해 저도 매일 빨래와 설겆이 등 집안일을 맡아서 하고 있답니다. 유노가 하루에 소비하는 기저귀가 10~20개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5~10개는 제가 갈고 있어요 ^^;;;모유가 엄마의 피로 만들어진다고 하죠. 그래서 더더욱 기력이 많이 없답니다. 장모님께서도 하루 이틀에 한번씩 카즈미에게 전화하셔서 장을 봐다주시고,코타도 아직은 많이 혼나긴 하지만 유노가 있기 전보다는 더더욱 책임감을 갖고 집안일도 도와주며 노력하는 모습이 살짝살짝 보입니다. 문제는 이제 .. 201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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