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95

일상 #105-2 푸른지성 : 옷개기!, 카즈미 : 주방청소! 계속 자고 있는 카즈미를 뒤로하고 -_-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빨래를 개자 -_-...... 날씨는 완전 맑음! 자아.. 시작하자! 코타옷이 70% 으다다다다다다!!!!! 아아아아아아악!!!!!!!!!!! 줄지 않는 산더미! 카즈미도 일어나서 주방 청소를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 블로그에서 누군가에게 배운대로 베이킹 파우더로 닦는데 잘 안된다고 하네요 ㅋ.ㅋ 그건 그거고 -_- 으아아아아아아악!!!! 빠워!!!! 헉헉.... 이거 왜이리 많아 @_@ 점점 높아지는 Wear Mountin (옷산) 타월도 칼같이! 이제 끝이 보인다!!!! 사진이 어둡네요 -_-... 끝! 전체샷! 청소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으아아아아아아~~~~ 아 코타는 청소하기 싫다고 떼쓰다가 카즈미한테 혼나고 방문닫고 침대에서 놀.. 2014. 9. 21.
이야기 #4 카즈미. 집 짓는거 얼만지 한번 알아봐봐... 일본은 전세라는 개념이 없습니다.월세 아니면 자가뿐이에요.일본에서 35년 모기지 대출을 받아 집을 짓는 방법.아니면 평생 월세를 내며 사는 방법. 일본에서 집을 짓는데 드는 비용은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만약 이 사이타마 하스다 지역에서 집을 짓는다면 2천만엔이면 2층집으로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35년만기로 일본 정부에서 모기지 대출을 받게 되면, 한달 원금 42,000엔에 이자가 10,000엔정도 되겠죠.그런데, 현재 집주인에게 내는 월세는 6만엔이 약간 넘습니다. 일본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이 현명한 것인가.코타가 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한국으로 가서 사는것이 현명한 것인가. 사실 요즘은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극심한 취업난과 개발자를 3D업종으로 만들어버린 한국의 웹에이전시들....거의 없.. 2014. 9. 19.
이야기 #3 카즈미 : 긴장감을 없애면 안되는거야.... 저녁먹고 블로그에 포스트를 쓰고 있는 제 옆으로 카즈미가 와서 나즈막히 이야기합니다.카즈미 : 긴장감을 없애면 안되는거야....나 : 응? 아... 당연하지...카즈미 : 목표에 하루 올라갔다고 하루정도는 괜찮겠지~ 해버리면 바로 내려가버릴꺼야.나 : 응... 아마 다시 확 내려갈꺼야....나 : 갑작스러운 성공은 있을 수 없어.... 세상일이, 그리고 돈 버는 일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일은 절대 없거든.나 : 갑자기 돈이 많이 들어온다면, 그건 운일 뿐이지, 유지가 되진 않겠지...카즈미 : 응.. 계속 노력해야지...카즈미는 저의 든든한 백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혹시나 제가 수익이 만엔이 넘어갔다고 긴장을 풀고 노력하지 않을까봐, 옆에 살짝 와서 긴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갑작스럽게 늘어난 방.. 2014. 9. 18.
일상 #91 새로운 한주의 시작! 자! 벌써!!!!? 9월의 세번째주가 시작되었습니다.이제 유노쿤이 세상에 얼굴을 내밀날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ㅇ_ㅇ.... 요즘들어서 블로그에 많은 분들께서 방문 해주셔서 상당히 기분이 좋은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 그리고 연일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이 오늘부터 진행되어 눈이 휙휙 돌아갈정도로 빠르게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 역시! 컴퓨터 업그레이드가 일을 제대로 하라는 의미로 시작된거였어!!! 라고 느껴집니다. ㅋㅋ ㅋ 그래도 어제 밤부터 정리중인 사진 취합 작업이 아직도 -_-... 아래와 같은 상황이네요 @_@총 사진이 7만장 이상이 될듯 싶습니다. 헐헐헐 아직 동영상들은 정리도 안했는데 @_@ 언제쯤 완료가 될지 @_@ 카즈미와 코타는 오늘 오오미야에 놀러갔습.. 2014. 9. 15.
티스토리 앱을 이용한 작성 테스트 제 블로그에 이 앱만을 이용해서 제 스타일의 글을 쓸 수 있을까요? 한번 해봅시다^^ ​​ ​코타는 현재 잠을 못자고 뒤척이고 있습니다. 일찍 자라고 해도 죽어라 말을 안들어요 -_-..... 카즈미는 물을 가지러 갔네요^^ ​​​​​​요즘 역시도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인 것 같습니다. 뭔가 쉽게 풀릴 기미는 보이지 않고, 천천히 옥죄어오는 쇠사슬에 묶여있듯 불안감에서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광고수익이 줄어듬에 따라 , 아마도 9월은 더더욱 힘든 시간이 될 거라 예상됩니다. 이번달에는 작지만 즐거운 고정 소일거리가 하나 생겨서 기분은 그나마 좋습니다. 하지만 소일거리 이상은 될 수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어서 주 일거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블로그가 주 일거리가 되려면 적어도 지금 방문자.. 2014. 8. 21.
특별한 한국여행 #1 카즈미와 코타 한국으로 출국. 어제 밤부터 짐을 쌉니다.오늘은 카즈미와 코타가 한국으로 가는 날입니다.제 어머니의 생신이 저랑 똑같은 8월 4일입니다.(저는 주민등록상 생일로 하는 버릇이 어릴때부터 있어서리 8월 5일로 하지만 실제로는 어머니와 생일이 같습니다.)그래서 일본에서 요즘 인기있는 시원한 침대용 매트커버와 베게커버 두개를 준비했습니다.장모님께서도 따로 선물을 준비해주셨네요. 코타의 캐리어도 준비합니다.오늘은 제 캐리어가 없습니다. 입나온 카즈미...같이 가지 못해서 우울해합니다. 커다란 배를 가지고 잘 다녀올수 있을지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일딴 한국까지만 잘 가면 입국장에서 아버지가 나와계시니깐 문제는 없을겁니다.비행기 시간이 아침 9시라 새벽 4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 6시에 나왔습니다. 제가 캐리어를 끌고 하스.. 2014. 8. 9.
일상 #36 하스다시 주민등록 오늘은 주민등록을 하러 가는 길입니다.사이타마현 하스다시에 등록하러 갑니다.재류카드를 만들었다고 해서 일본에 거주하는 사람은 아니죠. 오늘은 너무 덥고(39도) 카즈미가 위험할 수도 있어서 장인어른께서 데리고 다녀주시기로 했습니다. ^^; 일본 운전면허를 어서 등록하라고 하시는 장인어른 ^^; 다시 시청에 왔습니다.시청사람들은 정말 일처리를 못합니다.덕분에 매번 시청 올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표뽑고! 기다립시다. 주민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카즈미는 정말 글씨하나는 대박 예쁘게 쓰는 것 같습니다. 한국어든 일본어든말이죠.대충 쓴다고 한게 이런 글씨체... -_-... 난 뭐지... -_-........글씨연습좀 해야겠습니다...아니.. 앞으로 쓰게 될 일본어라도 좀 예쁘게 쓰는 버릇을 가져.. 2014. 7. 29.
일상 #34 결전의 날 - 비자 발급 <하> 정말 입국관리국은 사람이 많아요 @_@한명 처리하는데 어림잡아 10분은 최소 걸리기 때문에 늦게 온 사람은 한시간 두시간은 무조건 기다려야 합니다. 어서 이거 가져가고 비자를 주렴!! 카즈미도 심심하게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 번호가 나와서 갔습니다! ㅋㅋㅋㅋㅋ그런데 웃긴일 발생 -_-;;; 재류카드가 빤짝빤짝하며 "방금 만들었어요 ^0^//" 하고 나와서 확인하라고 했는데.자세히 보니 제 이름 한자가 임 현석이 아니라 임 석현으로 -_-.... 잘못프린트가 되어 나왔습니다. -_-;;;그래서 다시 만들어준다고하여 -_-.... 또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시간 자알 간다 =_=.....드디어 비자가 끝났나!? 했는데 이름이 틀리다니 -_-... 이름 틀린것 때문에 둘이 신나게 웃고서 서서 기.. 2014. 7. 26.
일상 #30 빙수, 코타의 발명품, 오차즈케 코타가 빙수기를 발견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던 오늘(2014년 07월 15일), 드디어 빙수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밑에 그릇 하나를 놓고 얼음을 넣은뒤 아래로 꾹 누르면 얼음가루가 나옵니다. +_+// 이히야... 스...스고이!! 일본의 빙수는 한국의 팥빙수와는 다르게단 한가지의 맛을 타먹는게 전통입니다.코타는 칼피스(밀키스) 농축액을 넣었어요 ^^코타 : 우와~ 빙수다!!!나 : 마니 먹거라 =_= 코타 : 한입 드실라우?나 : 응. 냠냠 괜찮네~ 코타 : 이제 다 내꺼!나 : =_=... 다 먹거라... 우리는 메론소다 농축액(마트에서 200앤)을 넣습니다.오호우~ 집에서 먹는 빙수 성공이에요 +_+!!! 다음날....코타가 학교에서 만든 장난감들을 가지고 집에왔습니다.나 : ㅇ_ㅇ? 그.. 2014. 7. 23.
일상 #28 카즈미에게 온 선물! 얼마전 아이를 출산한 아주 친한 동생에게 카즈미가 얼마전에 아가옷을 선물하였습니다.그에 대한 답례로.... 이게 왔습니다. -_-(제 블로그에 올라가는 사진중 상품사진은 불법이용의 우려가 있어서 사진 중앙쯤에 마크를 박고 있습니다.) 이 집에와서 처음으로 카즈미의 이름으로 온 택배 ㅇ_ㅇ!! 신나게 뜯어보니....! 헐...............키-_-티가 보입니다. -_-.............. 빙수기네요 -_-코오리가리-_-? 전 아가옷 한벌(얼마 되지 않는)에 너무 과한 답례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_-.....그래도 덕분에 올 여름에는 집에서 빙수는 만들어 먹을 수 있겠네요 ^^ 키티 판넬은 그저 거들뿐.....실질적인 내용물은 뒤편에 있네요 ^^;아래에 그릇을 놓고 위에 얼음을 넣고 누르면 .. 2014. 7. 21.
일상 #27 처가식구와 외식. 오늘은 2014년 7월 12일입니다.몇일전 코타가 계속 꼬치집 가고 싶다고 하길래 돈도 없는데 꼬치집 가서 먹긴 그러니깐집에서 직접 꼬치를 만들어 먹었다는-_- 이야기가 카즈미를 통해 처가에 흘러들어가는 바람에장인어른께서 '꼬치집에서 저녁먹자'는 명령이-_- 오더되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 카즈미는 임신 6개월 넘어가자 얼굴이 자주 붓고 부분부분 피부가 확 일어나고 있습니다.임산부에게는 흔한 일이라는데 불쌍합니다. ㅠ.ㅠ 카즈미 : 힝힝... 마니 부엇쪄.... ㅠ.ㅠ (입이 쭉)나 : 괜찮아 ^^ 이뽀이뽀~이미 배가 많이 나온 임신 7개월 반입니다. 임신은 여자들의 괴로움이자 축복이라고 하던데 전 괴로움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_-;;;생각해보세요.... 뱃속 위와 간 아래 창자 안쪽에 뭔가.. 2014. 7. 21.
일상 #23 카즈미 운동, 동영상 오늘은 2014년 7월 8일입니다.드디어 7월에 진입하였습니다. ^^대략 감이 오시겠지만, 이제는 외출이 거의 없습니다.카즈미가 힘들어서 못나가는것도 그렇고, 왠만해서는 외출을 안하고 있습니다. 요즘 식단입니다.하나하나 뜯어보면 정말 저렴하지만, 카즈미가 맛있게 반찬들을 만들어줍니다. 너무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하는 카즈미를 데리고 코타와 셋이 나왔습니다. ^^ 임신 7개월째인 카즈미의 뒷모습.뒷모습만 봐서는 임신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언제나 사진기사인 푸른지성. ㅋ.ㅋ 오와~ 하트모양의 잎을 가진 줄기식물이네요 +_+!!! 카즈미 : 어여와여~~나 : 가가~ ^0^// 딩가딩가 동키(집에서 1.5킬로정도 거리)가서 간단하게 장을 보러 갑니다.요즘은 장도 7~10일에 한번 봐요. 중간중간에 .. 2014. 7. 19.
일상 #19 코타의 생일, 일본 불꽃놀이 야호~ 다음모바일 메인 블로그 코너에 등록되었네요 ^^ 이 블로그는 무슨 블로그냐구요~? 한국남자가 일본여자를 우연하게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된 스토리를 모두 사진으로 등록한 블로그랍니다. 궁금하시다면!!!! 일본,한국 연애 여행기 전체 2014. 7. 16.
일상 #16 장인어른과 싸이클링 40Km 메인 스토리로 다시 업로드 합니다.^^오늘은 2014년 5월 31일입니다. 장인어른과 제가 단둘이 싸이클링을 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에는 코타와 장인어른, 저 셋이 함께 두번 다녀왔는데 이번엔 단 둘이 다녀왔어요. 흐흐흐흐... 제 자전거가 회색이고 장인어른 자전거가 형광색이에요. 두 자전거 모두 장인어른껀데 회색 하나 주셨어요 ㅋ.ㅋ 저에게 자전거를 주시고 새로 산 자전거 -_-...23만엔짜리 완성품 이랍니다. 아.. 부끄러.....저도 헬멧, 장갑, 썬글라스, 져지 다 사서 입었어요....져지는 스파이더맨 져지..... ㅠ.ㅠ 평속이 30~35키로로 달려서 후덜덜 했습니다.사진은 30키로 넘기전에 여유 있을때 찍은 사진;;;;; 30키로 넘어가니 여유가 없었습니다. @_@ 중간 휴식처에서 잠시 .. 2014. 7. 15.
일상 #13 세 남자의 싸이클링 오늘은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세 남자의 싸이클링 데이입니다. ㅋㅋㅋㅋㅋ장인어른께서 취미가 자전거이신지라, 코타와 함께 자주 다녔다고 하네요.이제는 저도 끼어서 가기로 했습니다.코타의 늠름한 모습! 오늘은 총 25키로를 왕복할 예정입니다. 장인어른께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음료수를 세개 뽑아오십니다. ㅋ.ㅋ 요 화면에 보이는 자전거는 아버님 자전거입니다.제 자전거는 미니벨로에요! ㅋㅋㅋㅋㅋ 장인어른과 무엇인가를 함께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싸이클링을 선택.장인어른께서도 반기는 모습이셨습니다. 같이 자전거 탈 사람도 없는데 사위와 함께 자전거라니...장인어른 입장에서도 즐거운 일이 되겠죠? 자~ 이제 출발~!일본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신나게 달려봅니다~! 사람도 거의 없고 날씨는 쨍쨍!!! 더워.. 2014. 7. 15.
일상 #10 임부 빤쓰 ^^;; 카즈미 배가 꽤 많이 나온 임신 4개월차...일반적으로 입는 바지나 치마류는 이제 배가 너무 답답하고하다못해 빤쓰마저도 꽉 끼어버리는 상황이 되었으니......그리하여..... 두둥..... 임.부.빤.쓰 등장! 카즈미 : 이게 뭐야 ㅠ.ㅠ 하나도 안이뻐 ㅠ. ㅠ나 : 편한게 좋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카즈미 : 할머니 같잖아 ㅠ.ㅠ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몇달만 더 입으면 돼 ^^;;카즈미 : ㅠ.ㅠ............ 원래 입는 빤쓰는 옆에 보이는 저런건데 이 임부빤스는 배까지 덮어버리는 빤스네요 ^^;그래서 배가 답답하거나 꽉 끼지 않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 두장 ㅋ.ㅋ 아. 이제 다시 일본생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매일매일 올라오는 일본 이야기를 구독/즐겨찾기를.. 2014. 7. 14.
장모님이 사주신 임부바지... 얼마전 카즈미가 장모님과 쇼핑을 갔다왔습니다.그러면서 이 바지를 장모님께서 사주셨다는데...아.. 우선 임부용바지라 자크부분은 그냥 데코레이션이고, 위에 하얀부분까지 커다란 바지에요.하얀부분이 스판재질이라 임산부들이 편안하게 바지를 입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죠. 그런데.... 나 : 응??카즈미 : 왜??나 : 좀 돌아봐... ㅋㅋㅋㅋㅋㅋ 팔다리가 얇은 카즈미가 입으니 왜이리 없어보이는지 ㅋㅋㅋㅋㅋ나 : 왜 긴바지 샀어 ㅋㅋㅋㅋㅋㅋ카즈미 : 똑같은거 짧은바지도 있었는데 엄마가 긴거 아니면 안사준대서 ㅠ.ㅠ나 :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거 자르자 카즈미 : 엄마가 다시는 바지 안사줄지도 몰라. ㅠ.ㅠ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괜찮아? ㅋㅋㅋ카즈미 : 뭔가 이상해 ㅠ.ㅠ 바지는 편한데 뭔가 없.. 2014. 7. 7.
일상 #9 영화관, 초음파 카즈미 :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 왜 ㅇ_ㅇ??카즈미 : 머리가 왜이렇게 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크다.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왜이리 머리가 작니 ㅋㅋㅋㅋㅋㅋ 나 : 짠~ 더 커졌지롱~~~~ 카즈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너무 커!!!이러고 놉니다. -_-;;; 오늘은 가족 나들이에요~!겨울여왕이 하도 인기라 보고싶다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외출을 나갔습니다. +_+// 카즈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본여자들은 다리를 꼭 저렇게 해요.무릎을 붙이고 발을 오므려트려서 다리를 모은다고 해야하나?이것도 나라별로 약간씩 다른걸까요? 날씨는 쥑여줍니다.2014년 3월 23일의 하스다 날씨입니다. 전철을 타고 사이타마 신토신역으로 갑니다.코타가 사탕을 주네요 ^^ 둘.. 2014. 7. 3.
일상 #8 카즈미 여권 이름 변경! 생각해보니 이미 카즈미는 시청에 성 변경까지 신청되어 임 카즈미로 살고 있는데,아직 여권에는 전에 쓰던 성으로 되어있었어요.큰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ㅇ_ㅇ......한국에 가야할 때 카즈미는 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그래서 오늘은 셋이 오오미야에 있는 하스다시 여권센타로 갑니다. ^^; 어느덧 3월의 중반입니다.옷도 그렇게 두껍지 않은 봄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 마스크가족 ㅋ.ㅋ 오오미야역의 상징인 그 스프링 모양의 철골 구조물이 위치를 변경하고 가운데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만들어졌어요. 없어진줄 알았는데 저기로 옮겼네요 ^^; 자~ 여권센타로 가봅시다~! 오자마자 어떻게 하느냐 물어본 뒤, 여권 이름 변경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손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한산해 보입니다. ^^; 뭔가 부담스.. 2014. 7. 2.
일상 #7 신오오쿠보 놀러가기 나 : 오오. 세그시한데?카즈미 : 당연한거 아니에요? 카즈미 : 그런데 저 임신했어요... 어쩔려구요?나 : 아........ 아? 헛.... 아...아니요;;;; 그...그냥 세그시하다구요 ^^;;;;;;;;;;;;;;; ㅋ.ㅋ 오늘은 너무나도 한국음식(그중에 매운거)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해서.신오오쿠보(한국인들이 많이 있는 지역)로 놀러가기로 했습니다.놀러간다기보다 한국음식(김치나, 고추장같은)들을 사러 가는거에요 ^^; 아직 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임신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카즈미에게 조심하게 됩니다. 나 : 아가씨~ 허리 펴세요~카즈미 : 에? 임부인데여? ㅋ.ㅋ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오오쿠보는 카즈미가 가장 좋아하는 곳중에 하나입니다.한국음식도 팔고, 한국관련 시장이 활성.. 2014. 7.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