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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342

한국여행 #8 명동 트릭월드, 이정도는 놀아야지! 자... 트릭월드에 들어왔습니다.트릭월드는 말 그대로 트릭이 가득한 월드입니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림이나 재미있는 그림을 입체로 만들어서 뭔가 가짜같은 진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번편은 초장편입니다. 사진 160장! 쉬엄쉬엄보세요 ㅋㅋㅋㅋ 그냥 하면 재미없죠. 후후후후다들 하나씩 머리에 챙겨씁니다. 카즈미는 또 오바마입니다. ㅋㅋㅋㅋ 오바마와, 말..... 그리고 스크림입니다. ㅋ.ㅋ말 너 지금 어디보고 있니 ㅋㅋㅋㅋ 나 : 저 어때요? 잘생겼죠? 헤헤헤헿 카즈미는 오바마가 잘 어울립니다. ㅋㅋㅋㅋㅋㅋ 머리긴 오바마상 ㅋ.ㅋ 머리는 큰데 몸은 작은 말이 한마리 있네요 ㅋ.ㅋ 코타 : 코와이요!! 코와이!!!!!(무서워!, 무섭다구!)카즈미 : 헤헤헤헤. 오이데~!!! (헤헤헤 이.. 2014. 7. 10.
한국여행 #7 DDP, 명동 우우와~!!!!!! 동대문운동장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헐... 이 복잡미묘한 구조물은 대체 무엇이더냐 +_+!!!!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하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DDP!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건물 전체가 곡선 처리된 동대문의 랜드마크가 되었네요.이거 환기구는 어디있어!!!? 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데 자세히 보면 배기구도 많이 있습니다. ^^; 돔과 돔이 연결되는 부위도 곡선처리... 대박...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위엄입니다.멋진 모습이라 그런지 카메라 들고 다니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 커 =_=......걸어다니기 힘듬 =_=....... DDP의 외부전경좀 확인하고 싶어서 최대한 건물 밖으로 나와봤습니다.도로에 이게 지나가고 있네요.저.. 2014. 7. 9.
한국여행 #6 교회, 떡볶이, 동대문으로 오늘은 일요일입니다.크리스찬인 우리집은 오늘은 교회가는 날이에요.카즈미나 코타는 무교인데 저때문에 그냥 교회 놀러갑니다. ^^; 어디 까치가 살고 있나~ 보자 ㅇ_ㅇ> 카즈미상도 상큼하게 나왔네요 ^^; 창동역에서 갈아탑니다. 자리가 없어서 카즈미 위에 코타를 앉혀놨습니다.착시사진!!!! 어느다리가 누구의 다리일까요!코타가 너무 다소곳~하게 앉아있네요 ^0^// 이제 아셨지요 ㅋ.ㅋ카즈미는 이 사진을 보더니 웃어서 죽을뻔했습니다. ㅋㅋㅋㅋ ㅋ.ㅋ 바지색깔을 공개합니다. 코타의 셀카~ 교회끝나고 죠스떡볶이에 왔습니다. 카즈미가 촬영 ㅋ.ㅋ 신나게 먹어봅니다. +_+// 지금(2014년 7월 7일 오후 8시 30분) 이 게시글을 쓰는 옆에서 카즈미가..카즈미 : 아! 순대먹고 싶다!!!나 : 그러지마 -_-.. 2014. 7. 7.
일상 #9 영화관, 초음파 카즈미 :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 왜 ㅇ_ㅇ??카즈미 : 머리가 왜이렇게 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크다.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왜이리 머리가 작니 ㅋㅋㅋㅋㅋㅋ 나 : 짠~ 더 커졌지롱~~~~ 카즈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너무 커!!!이러고 놉니다. -_-;;; 오늘은 가족 나들이에요~!겨울여왕이 하도 인기라 보고싶다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외출을 나갔습니다. +_+// 카즈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본여자들은 다리를 꼭 저렇게 해요.무릎을 붙이고 발을 오므려트려서 다리를 모은다고 해야하나?이것도 나라별로 약간씩 다른걸까요? 날씨는 쥑여줍니다.2014년 3월 23일의 하스다 날씨입니다. 전철을 타고 사이타마 신토신역으로 갑니다.코타가 사탕을 주네요 ^^ 둘.. 2014. 7. 3.
일상 #6 생활비 공개, 초음파 오늘, 내일은 그저 딩가딩가하는 날입니다.임신한 후로는 정신이 갑자기 없어져서 그런지 사진수도 적어요 ^^; 이제 3월이 되는 이때쯤. 우리는 살림 계획을 짰습니다.살림 계획이라기보다 생활비 지출 계획표죠.오늘은 그것에 대해 한번 써보려 합니다. 가스요금 = 5천엔수도세금(2달에) = 4천엔전기세 = 5천엔집 인터넷 요금 = 4천엔집전화요금(기본료) = 1천엔카즈미 휴대폰+와이파이(기본료로 고정, 저렴한 요금제로 줄일수가 없음) = 1만 3천엔NHK 수신료(TV 있는집 강제) = 4천엔코타 학교 급식비 = 5천엔카즈미 국가 연금 보험(강제) = 1만 5천엔카즈미&코타 국가 의료보험(강제) = 1만 5천엔일본 세금 종합 = 7만 2천엔 한국 휴대폰(표준)+와이파이(아직 해지불가) = 2천엔한국 인터넷+TV.. 2014. 7. 2.
일상 #5 산부인과, 임신 시청등록. 긴장되는 날..... 오늘은 산부인과에 가서 임신인지 아닌지, 임신이라면 잘 되어있는지 아닌지.. 검사하러 가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가는 날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때 자전거를 타면 안되었군요 -_-.... 뭐.. 어쨌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와이파이느님의 뒤를 따라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 슝~ 내려가버리는 카즈미 ^^; 나 : 같이가~~~ 카즈미 : 어여와욤~ '-'// 옆으로 달리면서 사진찍기 스킬!!!!! (위험하오니 주변에 자동차나 사람, 아무도 없는곳에서 하세요;;;) 오르막은 서서 달리기! 병원이 집에서 자전거타고 4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그런면에서는 정말 우리집이 좋은 것 같습니다. 뛰어가도 5분! 산부인과.... 과가 아니라 부인병원입니다. 건물 전체가 산부인과이며, .. 2014. 7. 1.
일상 #3 코타 촬영, 그리고..... 오늘은 카즈미의 사촌동생이 놀러왔습니다. ^^; 대학교 과제로 사진을 찍는데 코타를 대상으로 찍고 싶다고 하네요 ^^; 흔쾌히 허락해주며 코타는 학교 가방을 메고 학교모자를 쓰고 내려갑니다. ㅋ.ㅋ 사촌동생 : 이렇게이렇게~ 표정을 해봐~ ^0^/코타 : 에? 사촌동생 : 이거 들고 표정지어봐 ^0^//코타 : 에에~~? 코타 : 이거하면 뭐 주는건데?사촌동생 : 먹는거 줄께 -_- (찰칵찰칵) 사촌동생 : 웃어봐 ^0^//코타 : 으아아아아하하하하하~~~~사촌동생 : -_-..... 코타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사촌동생 : 좀 자연스럽게 -_-.... 코타 : 으.헤.헤.헤.헤.헤.헤.헤사촌동생 : ㅠ.ㅠ..... 사촌동생 : 그냥 들고 있으렴 ㅠ.ㅠ코타 : 아? 하이! (찰칵찰칵.. 2014. 6. 30.
일상 #2 2월의 폭설, 카즈미 생일 어제 사온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을 하며 저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음.... 뭐라뭐라 쏼라쏼라.... 아마 업데이트 중인가보네요. 오호 +_+!!! 그런데 저녁이 되자 갑자기 눈이 엄청나게 오기 시작했습니다.이에 긴급 계단 복구를 시작합니다. 비니루를 손에 끼고 눈을 쓸고 있습니다. 어우.. 그런데 이거 감당이 안되네요. 적어도 이 계단만큼은 치워놔야 내일 사고가 없을거라 예상되었습니다. 쌓인 눈의 높이. 14센티는 되었습니다.이날 도쿄에만 30cm가량의 눈이 쏟아졌답니다. 계단을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쌓인 눈. 세상이 하얘지니깐 보기좋긴 한데.2층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우리집에선 치명적이였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눈삽을 사러 혼자 D2로 갑니다.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고 일본을 쓸어버리려나? 하.. 2014. 6. 30.
일상 #1 우편함, 카즈미의 생일 선물 어느덧 2월 6일이 되었습니다.짜잔! 우편함에 이름표를 붙였습니다.임(이무)와 마스나가를 동시 표기하였습니다.아직 코타는 호적상 마스나가 성을 쓰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동시표기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일본에서 소면은 한국의 라면처럼 싸게싸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6인분짜리가 저렴한건 100엔이면 살 수 있습니다. 2월 9일은 카즈미의 생일입니다.오늘 2월 7일에 미리 카즈미의 생인선물을 사주기로 했습니다.나 : 준비해!카즈미 : 어디가는데? ㅇ_ㅇ??나 : 오오미야간다!카즈미 : 거긴 왜왜왜 ㅇ_ㅇ???나 : 가보면 알아! 신나게 화장하고 나온 카즈미 ^^;선물 사준다는 말에 '선물이 뭘까~' 하며 설레이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 카즈미 : 뭐 사주는거야 +_+???나 : 음........ 글쎄.. 2014. 6. 29.
일본문화 #1 節分(세츠분) 집 밖으로 콩 던지기 (2월 3일) 한국에서 돌아온 다음날 (2014년 2월 3일)입니다. ^^;피곤해서 하루종일 자고 있다가 저녁에야 정신을 차렸네요 @_@오늘 저녁은 직접 만들어 먹는 회김밥입니다. +_+!!!그렇다고 해서 비싼 회를 먹는것도 아니에요 ^^;; 마트에서 파는 마구로(참치) 조금과 야채, 가쓰오부시, 얇게썬 햄, 조개살 등을 준비했습니다. 김을 한장 꺼냅니다. 일본의 김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김과는 다르게 꽤 딱딱하고 두껍습니다.한국의 김처럼 얇은 김과는 종류가 다릅니다. 그리고 꽤 많이 짭니다. 그 김 위에 밥을 올립니다. +_+//화면에 보이는 김의 질감이 보이시죠? 단단하고 두껍습니다. 그 위에 자기가 먹고 싶은 것들을 셀프로 올립니다. ^^ 카즈미는 이 붉은색 생강도 올려먹습니다.한번 따라해봅니다. 덜덜덜;;;; 그.. 2014. 6. 29.
한국 설날 #4 다시 우리집으로... 2박 3일의 아주 짧은 한국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본으로 향합니다. 너무나도 아쉬워 하시는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마음에 너무 걸리지만,이제는 저에게, 저만의 가족이 있습니다.제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부모님께 정식 출가의 정당함과 2차적으로나마 뿌듯함을 드릴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요즘(2014년 6월)은 제가 부모님 뵐 면목이 없네요. 정말... 신기하게도 기분이 우울할때 하늘을 보면 하늘도 어둡습니다.마치, 니 기분이 이렇지? 라고 하늘이 보여주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김포공항에 왔습니다. 아직은 I LOVE 를 쓰지도 못했네요 ^^;몇년 후면 I LOVE 뒤에 오는 글자들도 다 붙여볼 수 있겠죠? 한산한 2014년 2월 2일의 김포공항입니다. 이제와서 느끼는 거지만, 공항들은 대부분 조명을 노란톤.. 2014. 6. 28.
한국 설날 #3 큰집, 짐싸기 집에 와서 그간 일본에서 있었던 일들을 보고(?)하고 잠시동안 편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리고 다음날 새벽. 우리집은 큰집으로 갑니다. ^^;자고 있던 저를 아버지가 확! 깨우십니다.아버지 : 일어나!!!! (방문 쾅쾅 차며)나 : 네!!!! (벌떡!!)설날,추석에는 매번 새벽 5시 30분 첫 지하철을 타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합니다.우리집은 4호선 북동쪽 끝에 있는 상계역, 큰집은 4호선 남서쪽 끝에있는 오이도입니다. @_@지하철 의자에 딱! 앉아서 2시간 넘게 타야 합니다. 빨리 가자고 이미 옷 다입고 계신 아버지. 아버지 : 빨리!!! 첫차간다!!! 휙~ 하고 큰집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멍~하고 두시간동안 지하철에서 자면서 왔네요.아직 일본에서 온 피로가 풀리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근사한.. 2014. 6. 28.
한국 설날 #2 부모님 집 도착 우울해하는 카즈미를 뒤로한채 또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면세점 따위. 이제는 저와 맞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패스 후 의자에 앉아 기다립니다. 비가 올듯 어둑어둑하더니 결국 비가 오고 있습니다. -_-;;; 비가와도 비행기는 출발합니다. 이제는 익숙한 이 길로 내려갑니다. 카즈미가 보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더 우울해질까봐 빠른 걸음으로 들어갑니다. 이번 비행기에는 예전보다 달리 한국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늘 똑같은 자리. 비가 너무와서 창밖 촬영이 불가능해질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저기 어딘가에 카즈미가 보고 있겠죠... 어디 아프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 잠시 전자기기를 모두 끄고 이륙후 다시 켰습니다.어두운 구름 사이로 비행기가 날고 있습니다. 어두운 구름을 뒤로하고 더 높이 비상하.. 2014. 6. 27.
한국 설날 #1 한국으로 출국 메인 스토리 전에 기름 넣는 카즈미 ^^; 오늘은 2014년 1월 29일입니다.몇일 후 우리나라의 대명절 설날입니다.카즈미와 코타 모두 데려가면 좋겠지만 이번에는 여건이 되지 않아 혼자 갑니다. 부모님께 드릴 과자, 일본에서 써보니 정말 따뜻했던 이불하나, 라면, 관절약, 처가에서 보내드리는 선물등을 챙겼습니다. 혼자 가야하니 카즈미는 우울해합니다. 다음날 2014년 1월 30일 아침.돈까스에 치즈를 얹고 타바스코를 흠뻑 뿌린 메인 반찬입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합니다. 이제 결혼해서 헤어질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또 잠시 헤어진다니 많이 우울해 있습니다. 우리 힘들게 힘들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나 없는 동안 카즈미 말 잘 듣고 있거라. 우리의 행복한 보금자리.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카즈미는 자전거를 .. 2014. 6. 27.
신혼생활 #12 세계 장난감 전시회(World hobby fair) <하> 카즈미와 코타가 둘다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처음 참여라 신난 카즈미 ㅋㅋ 게임 시작! 이 게임을 전혀 모르는 카즈미는 메뉴얼을 보며 천천히 진행합니다. ^^; 코타는 거의 전문가 수준이네요~ 카메라를 보는 여유까지 보여줍니다. 게임을 지켜보니 단순합니다.축구 경기를 하는 게임인데, 실제 별로 컨트롤도 없이 자기 혼자서 알아서 치고박고 싸웁니다. -_-;;; 어린이용 게임입니다. ^^; 그래도 어려워서 헤메고 있는 카즈미. 결국 순위권에 들진 못하고 팔에 끼우는 지바냥 풍선을 하나씩 받아왔습니다. ^^; 오우... 뭘 코스프레 한걸까..... 커다란 마리오가 공중에서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걷다가 지쳐서 어디가서 좀 쉴까~ 했는데 저쪽에서 뭔가 공연을 하나보네요.잽싸게 이동해봤습니다. .. 2014. 6. 27.
신혼생활 #11 세계 장난감 전시회(World hobby fair) <중> 두세시간의 기다림속에 드디어 전시회장으로 입성하였습니다. 이전글 어떤분의 댓글처럼, 일본사람들은 기다리는거 하나는 정말 최고입니다.전시회장의 모습입니다.일본에 지금 인기있는 장난감/만화캐릭터들이 상공에 두둥실 떠있습니다.^^; 후아...... 너무 사람이 많다 @_@ 나 : 어디부터 보고싶니! 코타~ (이제는 너무 시끄러워서 말소리가 안들림)코타 : 요까이와치!!!!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괴시계의 주인공 지바냥입니다.고양이 요괴인데 히키코모리(집에서 뒹굴뒹굴, 밖에 나오기 싫고, 방에서만 생활하는 사람)라고 합니다. 저 부스 앞까지 가는것도 힘이드네요 -_-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멀찌~감치서 부스를 구경하고 있는 카즈미와 코타. 결국 지금은 멀리서 보기만 하고 나중에 다시 오기로.. 2014. 6. 27.
신혼생활 #10 세계 장난감 전시회(World hobby fair) <상> 오늘은 코타의 소원을 풀어주러 아침 일찍 나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계 장난감 전시회가기!!! (World hobby fair) 오오... 영화같이 찍힌 사진.사람들은 움직이는데 카즈미는 가만히! +_+!! 코타로는 장난감 전시회 갈 생각에 바싹 긴장했습니다. 새로 산 롱부츠를 신고 세그시하게 나온 카즈미상 ^^ 전시회장에 도착하였습니다. +_+!!! 이때 문득, 뭔가 사람이 엄청 많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_-전 사람이 너무 많은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_@ 답답해요. 길을 물어물어 뻥~뚫린 저~기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줄이.... 상상이상 깁니다.저~~ 앞 끝이 보이지 않는 줄.......왼쪽에 아버지와 아들은 포기하고 집에 간다고 합니다. 코타는 .. 2014. 6. 27.
신혼생활 #9 집에서 먹는 규동~! 귀여운 곰돌이 아가씨가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를 가네요 ^0^// 카즈미 : (패달질하며) '사사사사사사삿~" 카즈미 : 어때~ 빠르쥐~ 사사사사사사삿~ 카즈미 : 오늘은 규동 어때여~?나 : 좋지 +_+!!! 집에서 규동 먹는거야!? +_+!!! (사실 전 규동이 제일 좋아요)카즈미 : 그럼 규동 재료 사러 고고싱~나 : 고고싱 +_+!! 카즈미 : 이휴~~~나 : 왜그래 ㅇ_ㅇ....카즈미 : 귀엽쥐 ^0^//나 : 으...으응.......... 카즈미 : 나 좀 잘께.... (크으으으응)(코고는 소리)나 : 엉. 좀 있다 깨워줄께~(ㅋㅋㅋㅋ. 실제 이러고 놉니다.) 제 커피컵을 다이소에서 샀어요!곰돌이 컵뚜껑이 있는 커피잔! 그리고 마트에서 장을 봅니다.감자 한묶음(5~6개정도 들어있음)에 198엔!.. 2014. 6. 26.
신혼생활 #8 일상, 처음 먹어보는 나베! 이번 포스팅은 평범한 일상들입니다. ^^아직 2014년 1월 22일인 겨울이라 너무너무 추워지고 있는 중이에요 ^^; 하지만 영하권으로 내려가진 않는다는 -_-..... 한국의 기온 +10도 정도입니다. ^^;;;; 하지만 일본에서 계속 생활하다보면 이것도 추워져요!그러다가 한국 잠시 가면 정말 춥지만 ^^;;; 오늘은 제 비자 관련 서류를 좀 알아보러 시약쇼(시청)에 갑니다. 자전거 타고 전철역앞의 버스를 타고 시약쇼로 가요. 이곳에 자전거를 끼우면 철컥하고 잠깁니다.나중에 계산기에다 백엔(3시간 100엔 6시간 200엔)을 넣으면 자전거를 다시 꺼낼 수 있습니다. 전철역 앞 마트 자전거 보관소에요 ^^;그만큼 이 지역은 자전거 인구가 많답니다. 일본의 버스 타기 도저언!!!! 일본사람들이 마스크를 끼.. 2014. 6. 26.
신혼생활 #6 사진, 그릇, 비싼 우동집 몇일이 휙휙 지나가니 정신꽉 잡고 보세요 ^^;아침으로는 김치국과 계란말이 +_+// 그리고 며칠전에 출력한 사진들을 준비합니다. 예쁘게 테두리 뜯어내고 하나하나 클립으로 끼워줍니다. 짜잔 +_+// 어때요 +_+/// 휑~ 하던 안방벽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0^ 이걸 시작으로 아래에 두줄정도만 더 붙여볼까 생각중이에요.사진들은 우리의 추억들을 하나하나 담아서 출력해볼까 합니다. ^^ 너무 예쁜 와이파이느님. 너무 귀여운 와이파이느님. 그리고 부끄러워 어쩔줄 모르고 서있는 귀여운 코타로상. ㅋ.ㅋ 그 코타로상과 점심은 까르보나라~ @_@코타는 느끼한걸 정말 좋아해요! 까르보나라나 치즈들어간거. 그런거 위주로 좋아합니다. 벌써 저녁! 저녁은 마파두부! +_+!! 이거 아침 점심 저녁으로 죄다 '요리'가.. 201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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