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2 둘째의 이름.
정말 어려운 주제입니다.카즈미도 이름짓는 책을 사서 보면서 생각을 하고 같이 생각을 해도 참.... 어려운 주제가 '이름을 짓기'입니다. 일본과 한국, 두나라에서 불러도 괜찮은 이름이 무엇이 있을까요? 여자애라면 '사랑'으로 짓는다면한국에서는 임사랑이 될것이고, 일본에서는 이무사란 으로 되어서 그렇게 어려운 이름이 아닌데....남자아이라면.... @_@ 생각해봅시다.막!!! 그냥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이름을 적어봅시다.왠만해선 받침이 없어서 양국에서 동일하게 불릴 수 있는 이름으로! 가급적 두글자!임기태, 주하, 사랑, 지성, 정태, 민하, 정제, 기철, 기하, 제하, 민교.....으아아아악!!! 어려워!!!!! ㅠ.ㅠ이름을 짓자... 이름이름이름..... 이제 곧 이름을 정해서 태어나면 바로 신고도 해야..
2014. 8. 20.
일상 #52 코타의 한글공부.
일본 사람들은 특정 발음에 약합니다.우선 일본어중에 '어'라는 발음이 없습니다.어, 거, 버, 머, 서, 허, 저 같은 ㅓ 발음이 없기 때문에 외국어를 배우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간단한 예로 맥주 서버(Beer Server)를 비루 사바라고 합니다.그리고 글자에 받침이 없습니다.겨우겨우 있는 발음은 응,은 같은 내리까는 발음.고멘네, 응꼬, 지분 같이 ㄴ나 ㅇ 받침 발음까지는 있지만 다른 각광, 절약 같은 받침의 발음은 어렵습니다.그러므로 일본사람에게 한국어의 무시무시한 받침 발음은 지옥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제는 코타가 한글 공부를 시작한 날입니다. ^^우선 몸의 부위별 호칭을 배우고 있었네요.사람의 몸을 앞뒤로 그려놓고 눈 입 귀 코 이런식으로 써놓은 것을 카즈미가 가르칩니다. ^^카즈미 :..
2014. 8. 20.